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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사랑체험관

환경을 생각하는 뿌듯한 체험! 종이는 어떻게 태어날까요? 뜨겁게 여름을 달구던 태양이 선선한 갈바람에 묻히고, 어제까지도 소리 높여 노래 부르던 매미소리도 희미해진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주는 9월입니다. 뜨거운 8월 한 달을 신나는 방학으로 보내고 2학기 개학을 한 대전의 초등학생들은 지난여름 방학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폭염을 피해 산으로 바다로, 시골 외할머니 댁으로 다녀왔을 초등학생들이 8월의 반을 알찬 시간으로 의미 있게 보냈다는 후문이 들리는 똑똑한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해 볼까 합니다. ▶ 산림청 숲사랑 체험관이 들썩들썩!! 이곳은 마치 숲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숲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정부 대전청사에 자리한 산림청 '숲사랑 체험관' 입니다. 숲사랑체험관에서는 매년 8월 시내 유치원이 방학을 맞아 발길이 뜸해질 무렵, ..
정부대전청사 숲의공원, 가족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숲체험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 여름의 초입입니다. 숲이 좋은 계절. 가장 싱그럽고 활기찬 숲의 풍경이 펼쳐질 즈음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마음이 절로 싱그러워지고 봄을 만낄할 수 있는 딱 좋은 시기에 열린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숲체험 한마당'이 지난 5월 19일 정부대전청사 숲의 공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 따스한 햇살이 함께하는 정부대전청사 숲의 공원. 널찍한 초록들판에서 진행된 주말 가족 숲체험 한마당. 정부대전청사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에 열린 이번 가족 숲체험 한마당은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기는 숲체험'이란 제목으로 정부청사 개청 이래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는데요. 어디 한 번 발걸음 해 보실까요? '가족과 함께 숲에서 즐기는 특별한 보통날' "가족..
도심에서 숲을 느끼다! 정부대전청사 숲사랑 체험관 네 개의 쌍둥이 건물이 동서남북을 바라보며 서 있는 이곳은 정부대전청사입니다. 정부대전청사는 중앙행정기관을 지방으로 옮겨서,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는 현상을 막고 우리나라 전역이 균형있게 발전되도록 1997년 12월, 서울과 과천에 이어 세번째로 건립된 곳입니다. 게다가 4개의 출입구마다 제복을 갖춰입은 경찰들이 지키고 있어서, 저와 같이 평범한 대전시민은 결코 접근할 수 없는 곳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알고 계셨나요? 정부대전청사 안에는 누구에게나 열린 귀한 체험공간이 여럿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울과 과천, 세종, 지방합동청사에는 없는, 오직 정부대전청사에만 있는 상설·특별전시관이 9개나 있다는 사실! 유난히 뜨겁던 지난 여름,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사랑 체험관'에 들렀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