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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밋들어울벗

마을공동체 수밋들어울벗과 함께 청춘다락 작은미술관 프로젝트 작은미술관 프로젝트 전시가 오는 7월 31일까지 청춘다락 1층에서 열립니다. 청춘다락은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곳 1층에서 열리는 작은미술관 전시는 시민들의 기획과 참여로 이뤄집니다. 이처럼 청춘다락은 시민들의 활동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정림동 마을공동체 '수밋들어울벗'의 활동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수밋들어울벗이 주관하는 문화행사와 추억이 묻어 있는 사진을 둘러보며 살아있는 마을이야기와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를 둘러보며 마을공동체가 어떻게 활동하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수밋들어울벗이 어떻게 사계절을 보내며 활동해왔는지 한눈에 쭉 들어옵니다. 수밋들축제, 김영진 작가 초청 강연, 어울림 벽화거리 1주년 행사, 주민과 함께 만드는 텃밭 가꾸기..
정림동 수밋들 축제 이종국 작가와 함께하는 한지 만들기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던 10월 셋째주 토요일 대전 곳곳에서 행사와 축제가 한창이었는데요. 정림동 수밋들공원도 수밋들 축제로 마을 주민과 여러 지역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오전에는 지역 자생단체들이 마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고, 오후에는 마을 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공연과 한지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는데요. 특이하게도 각 체험 부스를 설명하는 한지로 만든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나무로 종이를 만든다. 기본적인 것은 학교에서 배워서 알고는 있지만 도대체 나무가 어떻게 종이로 변한다는 건지. 공장에서 어떤 처리를 하는거겠지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해오고 있었는데요. 수밋들어울벗 공동체에서 한지 작가를 초청해 한지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준비했다고요. 초청된 이종국 한지 작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