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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만

도심 속 힐링명소 한밭 수목원<서원>을 거닐다 도심 속 힐링의 숲 한밭 수목원 보고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 아니라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기 위해 찾는 곳 “숲” 멀리 찾아가야만, 만나는 숲이 아니라 도심 속, 우리 가까이 찾아와 있는 숲, 바로 한밭 수목원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인공 수목원 '한밭 수목원'이 자리한 이곳.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주차장으로 사용하였던, 삭막하고 거대한 아스팔트 공간이었으나 수목원으로 조성하면서 녹음이 무성한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 변모했답니다. 조성 당시 대전 주변 환경과 식생을 조사해 반영한, 생태 숲 개념으로 조성된 서원은 사계절 어린이로부터 어르신, 시민 모두의 자연환경교육의 장이며, 시민 모두의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랍니다. 서원에 들어서면 녹음 우거진 숲의 개념으로 조성된 수목원임을..
국내 최대 도심 속 정원! 대전한밭수목원 국내 최대 도심 속의 정원 대전 한밭수목원! 아직은 이른 봄나들이일까요? 며칠 전 춘설에 놀랐을 수목들이 마른 가지에 싹을 틔우며 새봄을 준비하네요. 한밭수목원은 엑스포 남문광장을 사이에 두고 동원과 서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동원의 면적은 201천㎡이고 서원의 면적은 161천㎡로, 중부권 최대 도심 속 수목원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오늘은 동원을 둘러볼까 해요 전통 한국식 대문을 들어서면 꽃 모양의 모자이크 블록이 아름답게 자리한 원형광장이 나타나는데, 무더운 여름엔 바닥에서 시원한 분수가 뿜어져 올라와 아이들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어느 유럽의 정원처럼 꾸며진 이곳은 장미원으로 4~5월이면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들이 화려하게 선보이는 장미의 정원이랍니다. 지금은 비닐하우로 따뜻하게 보온을 해주고 있네요...
2018 대전맨몸마라톤, 새해 소망을 싣고 갑천변을 달리다 새해 1월 1일 11시 11분 11초에 대전엑스포다리에서 출발해 갑천길 7㎞를 맨몸으로 달리는 ‘2018 대전맨몸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갑천 길 주변을 약 2천 5백여명의 참가자들이 맨몸으로 달리며 펼쳐진 대전의 풍광을 온몸으로 만끽했답니다. ‘대전 맨몸마라톤’은 2016년부터 매년 1월 1일에 개최되는 이색 새해맞이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대전 엑스포광장을 찾아 다양한 새해 기념 이벤트와 무료 떡국 나눔 행사를 즐겼습니다. 대회참가자들은 출발 전 각자의 다짐을 맨몸에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하고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며 출발!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을 지나는 갑천길 7㎞코스는 곳곳에 펼쳐진 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