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종대왕

오백일흔세돌(573) 한글날 경축식과 문화행사 <한글, 나래를 펴다> 세계 최고의 문자를 기념하는 한글날. 국기는 게양하셨죠? 『오백일흔세돌(573) 한글날 경축식』이 9일(수) 오전 10시부 대전시청 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글, 나래를 펴다'를 주제로 여러 가지 체험부스와 한글날 노랫말 짓기,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아름다운 우리말 전시회, 한글날 노랫말 짓기 우수작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파란 하늘에 햇살까지 따사로운 날 한글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남문광장에 모였습니다. 특설무대 양쪽으로는 경축식이 끝난 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됐는데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습니다. "나랏말씨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쎄" 교과서에서 한 번쯤 읽었을 이 문구, 바로 훈민정음 해례본 첫머리에 나오는 문장..
[문화생활] 청백리 맹사성의 뜻을 되새기며,,'천원의 행복콘서트'개최! "청백리 맹사성"의 뜻을 되새기며.. 천원의 행복콘서트 개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제12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1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오후7시30분부터 '천원의 행복콘서트'로 열린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국최초로 세종대왕 시대의 궁중연례 중 하나로 '궤장하사연'을 무대에서 볼 수 있는데, 이번 공연에서 세종대왕 시대 좌의정과 우의정을 지낸 청백리 '맹사성'을 주인공으로 한 '궤장하사연'을 재연하는 것으로, 그 시대 나라의 향악과 음악을 정비한 '박연'과 '맹사성'의 궁중연례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정기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제1부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세종대왕 시대의 화려했던 의상과 의물들을 감상하실 수 있고, 제2부에서는 맹사성이 70세가 되어 국정에서 물러나자, 왕이 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