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이 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들이 봉사활동의 주인공! 가온누리봉사단을 만나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30분이면 서구 가수원동은 연두색 형광 조끼로 물듭니다. 바로 ‘가온누리 봉사단’이 가수원동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모습인데요. 8월 셋째주 토요일 저도 가온누리의 봉사활동에 함께 동행해봤습니다. 쓰레기 줍기부터 환경문제까지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로 아침부터 가수원 시장 옆 공원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이창재 단장을 비롯해 부모님과 함께한 아이들의 손에는 집게와 쓰레기봉투가 들려있었는데요. 늦잠 자고픈 토요일일텐데 할머니와 함께 나온 초등학교 1학년생, 엄마와 함께 한 5살 희주, 중학생 언니 오빠들과 아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쓰레기 줍기에 참여했습니다. 할머니부터 손주까지 3대가 함께 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환경정화 운동을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비가 오거나 폭염과 강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