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일운동

대전근현대전시관 기획특별전 - 1919 대전감옥소 2019.3.1 ~ 6.30 옛 충남도청사 본관 1층 - 기획전시실 2, 3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1919 대전감옥소'이 대전근현대전시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립니다. 이 소식을 듣고 전시중이라는소식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이곳 기획전시관에서는 1919년 대전감옥소의 모습을 알 수 있느는 1/77 축적 크기의 대전형무소 모형을 볼수 있고요. 벽면에는 수형자들의 사진이 슬라이드로 출력되고 있었습니다. 대전감옥소는 3.1운동이 있었던 1919년 5월에 지금 중구 중촌동에 만들어졌습니다. 1923년에 대전형무소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사상범 감옥으로 지정해서 도산 안창호, 몽양 여운형, 심산 김창숙과 같은 독립운동가를 포함 많은 정치범들을 수감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 항공사진으로는 보는..
'항거-유관순이야기'관람! 허태정 대전시장과 허심탄회 대화 의미있는 3월의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3.1운동이 일어난지 100주년이 되었고 4.19 혁명의 불씨를 당긴것으로 인정받은 대전의 3.8 민주의거가 국가기념일이 되고 첫 공식 기념식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런 용감한 의거의 바탕에는 스스로 주인이고자 하는 民主주의가 있는데요, 몇년 전 촛불혁명으로도 우리는 다시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의미있는 시기에 딱 맞는 영화인 '항거 유관순이야기'가 개봉했는데요. 대전시민사랑협의회에서 시민들의 단체 영화관람 자리를 마련하고 삼일절 기념 에코백에 대형 태극기 망토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기미년 3월1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
3·1운동 100주년, 으능정이 거리에서 울려퍼진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월 1일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1919대한독립단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행사가 열렸습니다. "천년에나 한 번씩 나타나는 크고 빛난 별이 바로 이곳에 내려와 일천구백이 년 양력 십이월 십육일에 유관순으로 태어났다. 유관순은 별처럼 밝고 총명하고 씩씩한 처녀로서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의 교훈 아래 어려서부터 효성과 신념이 강하였다. " 유관순으로 상징되는 3·1 운동은 어느 날 갑자기, 우연하게, 즉흥적으로 터져 나온 역사의 산물이 아닙니다. 의병 투쟁, 동학농민전쟁 등 밑으로부터 전개되어 온 민중운동과 독립협회 같은 단체들의 활동이 있었습니다. 으능정이거리에 모인 사람들이 태극기를 머리 높이 들고 있었습니다. 태극기를 보면 가슴 벅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