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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동

복수동 오량, 오복주머니 마을축제! 파란 하늘이 가득한 즐거운 봄, 대전에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큰 축제나 행사도 많지만 작지만 알찬 동네 마을축제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3회 복수동 오량, 오복 주머니 마을축제'가 4월 27일 오전 10시에 복수교~사정교(복수교 하상)에서 복수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었는데요.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주민의 축제로 만들어진 만큼 저도 축제를 살짝 들여다보았습니다. 유등천 옆 복수교 밑에서 마을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복수동 사물놀이패가 식전행사로 흥을 돋구고 있습니다. 복수동 마을축제는 오량, 오복 축제의 슬로건처럼 '전통, 나눔, 통합, 가족, 건강'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개막식에는 복수동 초등학생이 나와 즐거운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깜찍한 아이의 목소리를 들으니..
복수동 공동체 마을축제! 제2회 오량, 오복주머니 마을축제 통합, 건강, 가족, 전통, 나눔이라는 5가지 복(福)을 주민과 공유하는 공동체 마을 축제! '제2회 오량, 오복주머니 마을축제'가 5월12일 서구 복수동 유등천변 복수교 하상에서 '복수! 사람에게 정을 더해 행복을 나누다'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축제가 열린 복수동은 조선시대 초기는 공주군이었다가 조선시대 말에는 회덕군이었는데요. 1914년에 대전군 유천면에서 1963년 1월1일 대전시로 편입되면서 복수동이 됐습니다. 복수동은 오량산과 안양산이 있으며, 혜천대학과 대신 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비가 내려서 행사가 혹시 취소가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축제장에 도착하니 참가자 분들과 행사 관계자분들이 우산을 쓰고 있었습니다. 도로변은 이미 교통 통제를 하고 있더라고요. 방문객들은 비를 피하..
나무를 심어요! 내 나무갖기 캠페인에 다녀왔습니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나무를 심어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 다녀왔습니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ㆍ대전 서구 복수동 - *** 봄바람만 불면 텃밭을 가꾸고싶고 나무도 심고 싶고 뭔가 키우고 싶은 생각에 몸살이 납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 따라서 묘목을 사다 심어 버릇해서 그런가봐요. 시골에 심어놓은 밤나무며 감나무며 가시오가피며 헛개나무 등등이 잘 자라주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산림청 페이스북에서 놀다보니 나무나눠 주는 행사가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대전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답니다! 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이 많은 강원도나 지리산 같은 높은 산에 있을 줄 알았는데 대전에 있었다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열린 2013년 내나무갖기 캠페인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유실수 한그루 꽃나무 한그루 야생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