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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과례정

제13회 시민과 아침동행! 싱그러운 초록숲 보문산으로 오세요! 한 해의 반이 다하는 6월의 끝자락. 또다시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여름의 기온이 온 세상에 뻗친다는 하지(夏至)가 지나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한낮엔 30도℃를 웃도는 날씨로 온 대지를 뜨겁게 달구는 요즘. 보문산의 싱그런 숲 속에서 아침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을 데려왔습니다. 대전시내와 한밭야구장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보문산. 대전시민들의 보금자리인 보문산 사정공원과 청년광장이 있는 싱그런 푸른 숲 속에서 7월 첫째주에 권선택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 아침동행'이 개최됩니다. http://daejeon-story.tistory.com/7316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의미를 갖기위해 권선택 대전시..
대전 가볼만한 곳 l 여름에 올라보는 도심속 숲 이야기 "보문산 시루봉" 대전 가볼만한 곳 l 여름에 올라보는 도심속 숲 이야기 "보문산 시루봉" *** ​한낮의 수은주가 33˚~ 35˚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된 삼복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짧은 장마가 지나가긴 했지만, 오랜 가뭄으로 목말랐던 농작물에 단비로 해갈이 되었음 하는 주말입니다. 오후에 비소식은 있지만,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 한낮. ​ 번잡한 도심속 높은 빌딩 숲 대신 오늘은 푸른 숲, 맑은 공기 , 편안한 산책길이 있는 곳. 도심속 한가운데 자리한 대전의 허파로 불리우는 보문산의 푸른 숲 속. 시루봉을 올라 봅니다. ​ ​ 유래없는 심한 가뭄으로 초복을 맞을 때까지 타들어가는 농작물을 하염없이 그냥 바라만 봐야하는 농민들에게 미약하나마 요 며칠 내려준 단비가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애써 가꾼 농작물이 ..
대전8경 / 꽃바람에 물든 보문산 벚꽃길 대전8경 | 꽃바람에 물든 보문산 벚꽃길 *** 코끝으로 살랑살랑 봄바람이 일어 납니다 괜스레 마음까지 콩닥거리는 싱그런 4월입니다. 왜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을까요? 이리도 달콤한 햇살과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로 마음마저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계절. 보문산에서 등산도 하고 맘껏 꽃바람에 물들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 ​​ 높은 기온으로 일찍 만개한 벚꽃이 눈깜짝할 사이에 벚꽃엔딩이 시작되었습니다. 몽글몽글 피어난 팝콘같은 벚꽃도 이쁘지만, 파란잎들이 나와 순백의 꽃망울과 조화를 이뤄주는 모습도 아직은 한껏 이쁨을 자랑합니다. 떨어지는 꽃잎은 미운 모습이라지만, 벚꽃엔딩을 바라보는 순간 순간은 너무나도 멋진 모습입니다. ​ ​ 행복한 봄의 맛에 물들었던 보문산 자락의 노오란 개나리는 행인들의 시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