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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

2018 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 즐겁게 달려봐유~ 대전은 아름다운 대청호를 품고있는데요. 이곳에는 해마다 일반시민들과 마라톤 동호인들로 북적인답니다. 4월 7일 토요일 아침 동구 신상동 신상교차로에서 '2018 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부부는 마라톤대회 장소인 동구 신상동 신상교차로 위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행사장으로 이동했는데요. 가는동안 도로 양옆에는 차량들이 일렬로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마라톤 동호인들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 움츠리면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신상교 건너편 주원천과 대청호가 만나는 지점. 물가에 있는 버드나무 가지에는 파란 새싹이 물위에서 버섯모양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주무대 쪽에는 간식배식처, 물품보관소, 먹거리 부스가 마련됐고요. 앞쪽에는 동구에 위치한 각 주민센터에서 나와 마라톤을 마친 선수들을 위해 간단한 식사..
물사랑대청호마라톤대회 회남로 벚꽃길 따라 달리고, 달리고 아직 벚꽃이 피진 않았던 봄날, 대청호변을 따라 달렸습니다. ‘2017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 대회’가 대전시 동구 신상동 신상교차로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비가 조금 내려 걱정을 했는데요. 행사는 무사히 진행됐습니다. 마라톤 종목은 하프코스(21.0975㎞), 미니코스(10㎞), 건강코스(5㎞)로 구성이 됐는데요. 참가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동구청, 충청투데이,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육상경기연맹, 대전광역시 동구체육회가 주관했습니다. 후원은 대전광역시와 대전지방경찰청, 한국수자원공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가을에 열리던 것을 올해부터 개최시기를 봄으로 옮겨 진행한 첫 행사인데요. 행사가 열리는 회남로 26.6㎞ 구간은 벚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