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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맛집

문화동맛집 | 도심속 전원카페같은 한밭골 풍경 문화동맛집 | 도심속 전원카페같은 한밭골 풍경 가족과 함께.. 보문산 사정공원에 있는 사정인라인 스케이트장을 방문하고 집에 오다가우연하게 들리게된 도심속 전원카페같은 음식점이 있어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한밭골 풍경이라는 음식점은 사진에서 보듯이 전원카페같은 느낌이 물씬나는 곳입니다 주차장은 약 10가량 주차할 수 있는데.. 약간 언덕쪽과 아랫쪽에 나누어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으로 올라가는 돌계단에는 예쁜 화분이 놓여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계단을 다 올라오면 작은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많은 양의 식물과 다육이들이 서로 다투듯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눈대신 비가 와서 일까요???장독대 위에 다육이들이 초록빛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입구에 걸려있는 메뉴판을 보고 우리 가족들은 4..
대전시블로그기자단과 권선택 시장과의 만남 대전시블로그기자단과 권선택 시장과의 만남 *** 지난 지방선거가 끝나고 처음으로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 회원님들과권선택 대전시장님과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간담회 장소로는 문화동 닭, 오리요리전문집인 은숙이네에서 가졌는데요.온돌방 같은곳에 모여 앉아 서로간의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습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해가 많이 짧아졌네요.7시가 안됐는데도 밖은 벌써 캄캄하네요. 벌써 몇몇 분들은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계시고몇몇분들은 또 열심히 주변을 스케치하고 계시네요. 개콘의 쌍둥이 개그맨이 다녀간 집이군요 ㅎㅎ 그외에도 많은 방문객들의 흔적이 보입니다. 문화동에 있는 은숙이네는 오리와 닭 전문요리집입니다. 아직 도착하지 못한 분들이 계신관계로 그림의 떡이네요. 그 사이 몇장 사진에 담에 봅니다.이건 오리백숙입..
문화동맛집 | 국물이 끝내줘요, 스바라시라멘 문화동점 문화동맛집 | 국물이 끝내줘요, "스바라시라멘" *** " 라면 먹고갈래요 ? " 2001년도에 개봉한 영화 이영애, 유지태 주연의 '봄날은 간다'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최근, 개그우먼 안영미씨가 개그소재로 사용해 그 의미가 많이 변질됐지만 영화에서 이영애와 유지태의 머뭇머뭇거리던 사랑이 본격적으로 포문을 열게 되는 아름다운 대사입니다. 저는 라면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라면을 먹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라면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습니다. 한국사람이라면 이 곳 저 곳에서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간단하게나마 자주 라면을 접하곤 하는데요. 한국인에게 라면이 있다면 일본인에게는 라멘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먹는 라면도 사실 일본과 중국에서 건너왔다는 것이 기정 사실화되어 있는데요. 라면과 라멘을 비교하자면 ..
문화동맛집 | 겨울철 매콤한 닭도리탕이 일품인 해남식당 겨울철 매콤한 닭도리탕이 일품인 해남식당 *** 겨울철 초입이라... 환철기에 입맛이 떨어져서 고민인 요즘 아는 지인분께서 문화동에 매콤한 닭도리탕이 맛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찾아간 곳은? 바로 해남식당이라는 곳입니다.밀집된 주택가쪽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살짝 찾아가기 어려운 점이 있긴 하지만,오히려 이런곳에 소문없는 맛집이 많다는 사실!새로운 보석을 찾아낸 기분도 들고, 아무튼 살짝 흥분 상태입니다. 가게앞에 별도로 마련된 주차장이곳은 별도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지만, 인근 주택가 골목쪽에 흰 점선으로 차선표시가 되어 있어서골목길 주차도 가능한 곳입니다. 가게 실내 전경 역시 우리나라는 먹는 인심이 후~해야 되는데...백반만 드시분은 추가 공기밥이 무조건 꽁자네요!여기서 사장님 센스를 살짝 옅볼수 있었습니..
문화동맛집 | 못생겼지만 맛있는 진성아구찜 못생겼지만 아주 맛있는 아구찜 - 진성아구찜ㆍ문화동맛집 - *** 사실 미식가라 칭하기에 부족한 사람이지만, 적어도 맛을 알고 즐길줄 아는 사람으로서 식도락가 정도는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식도락은 여러가지 음식을 두루 맛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일을 말하니, 맛집을 찾아다니는 행위가 식도락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전에 스물네 해를 거주해 오면서 많은 공간을 돌아다녔습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의 손을 잡고 가던 맛집, 친구들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알게 된 곳, 일을 하며 동료들과 함께 다녀온 음식점의 수는 수백 군데에 이를 것입니다. 그 모든 맛집을 순위를 매겨가며 정리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몇군데 나의 식도락 인생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친 곳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그중 첫 번째 집, 대전 맛..
[대전맛집추천] 영화보고 맛있는 샤브샤브 먹고, 일석이조의 기쁨 '세이백화점 앞 채소야' 아내와 세이백화점에서 영화를 보고 건너편에 있는 '채소야'라는 샤브샤브 전문점을 갔습니다. 아내와 편안하게 먹을 점심특선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6500원으로 괜찮은 가격이네요^^ 처음에 입가심으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맛있게 보이는 깍두기가 두번째로 인사를 합니다. 형님 맛있게 드십시오^^; 시원한 동치미가 등장합니다. 이 동치미 정말 맛있더군요^^; 샤브샤브에 들어갈 야채와 만두, 버섯, 어묵 등이 등장했습니다. 샤브샤브에 소고기가 빠질 수 없죠^^; 재료들을 집어넣으니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이 소스를 찍어먹으라고 주는 군요^^; 찍어 먹으니 샤브샤브가 더 맛있습니다. 샤브샤브를 다 먹고 칼국수면을 집어넣고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채죽을 만들 재료들을 넣고 비벼줍니다 드디어 맛있는 야채죽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