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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남

시민이 꿈꾸는 도시, 시민큐레이팅 도시의 파수꾼 프로그램 참여해보니 예술가와 시민을 잇는 테미예술창작센터, 창작마을을 꿈꾸며 프로그램을 펼치다. 대전광역시에서는 문화, 예술 활성화와 원도심 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전문화재단에서는 옛 테미도서관 공간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로 활용하여 입주예술가의 창작활동과 시민과의 소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 가운데 '테미창작마을조성' 차원으로 '시민큐레이팅 워크숍' 프로그램이 7월 13일(토)부터 8월 10일(토)까지 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시민큐레이팅, 시민이 주최가 되어 도시재생을 설계해보고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그려봅니다. 미술관, 박물관을 방문하면 전시장을 찾은 방문자, 관객에게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해설을 해주시는 큐레이터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교육에 쓰..
오늘부터 우리는 마을과 1일, 대전 마을활동가 기초 양성과정 수료식! 마을을 위해 나서겠다고 배움에 참여한 대전 시민, 11주간의 대장정을 끝마쳐 "도대체 마을이 무엇이길래?" 과거 행정구역의 울타리로만 생각했던 마을에서 다양한 일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동육아나 반찬 나눔 등 시민이 시민에게 서로 가진 것을 나누거나 돕기 위해 모이고(시민 공유공간), 시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험과 도전에 나서며(마을 리빙랩),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직접 제안하거나 요구(주민참여예산) 합니다. 소정의 교육을 받은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시민이 제안한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 참여하여 예산을 필요에 따라 배분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마을은 우리의 기억 속에 간직된 드라마 '전원일기'의 음악이 흘러나올 것 같고, 이장님의 안내방송이 주민을 마을 회관으로 모을 것만 같은 이..
주민공유공간 월평둥지 문 열다! 따뜻한 공동체를 꿈꾼다! '새로운 대전의 공유공간, 시민의 힘으로' 꽃이 피어나는 계절 봄날, 3월의 봄꽃보다 일찍 웃음꽃이 피어나던 지난 3월 9일 토요일. 대전 월평동 반달마을에서 주민 잔치가 열렸습니다. 이날 잔치는 삼삼오오 주민의 마음이 모여 생겨난 시민공유공간 '월평둥지'의 개소식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웃간의 나눔과 관심이 그리워지는 시대, 이웃을 위해 마을의 공간을 열었다는 소식에 월평동뿐 아니라 대전 전역에서 축하를 전하러 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월평동 주민과 대전시민의 뜻이 차례로 모여 탄생한 공유공간 20평이 채 되지 않는 공간이 시민공유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기까지는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특정 개인의 생각만을 공간에 담으려고 하기보다는 이 공간을 실제 사용..
대전방문의해 월평동 마을공정여행! 월평동 숨은 매력 찾기! 대전청년이 기획한 '월평동 마을공정여행' 설이 지나면서 2019년 한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느낌입니다. 학생들은 겨울방학과 졸업을 맞이하며 새로운 다짐과 도전을 준비합니다. 올해 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대전시 또한 '2019-2021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에 나섰습니다. 이색적인 관광지와 여행코스에서도 대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마을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대전시민을 초대하여 '월평동 마을공정여행'을 실시했습니다. 삼삼오오 대전 청년의 실험, 우리는 대전의 마을에서 스스로 여행을 만든다 자신이 사는 마을의 여행코스를 만들어서 소개한 월평동 지역기반의 '푸른달X활동가의집' 청년들. 이들은 머물다 떠나는 마을이 아니라 정착하고 삶을 일구어 갈 수 있는 ..
대전 도시재생, 시민의 힘으로! 도시재생시민공감기자단, 청춘서포터즈 발대식 '노란 돼지의 해'라고도 불리는 기해년(己亥年), 2019년도 어느새 첫 번째 달인 1월 마감을 앞두고 있습니다. 1월 한 달 동안 대한민국을 들썩인 '뉴스'가 있다면 아무래도 '도시재생'을 빼놓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새 해의 시작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하여 논란과 이슈의 발원지는 대전 지역이 아니었습니다.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아랑곳하지 않고 대전 시민과 청년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의 시민공감기자단과 청춘서포터스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춥고 어두운 겨울의 저녁 날이었음에도 발대식 현장은 새로운 대전을 밝히는 촛불이 되기로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시민참여 활동이 주로 낮시간대 이루어진다면 직장생활 및 학업을 맡은 분들에게 부담될 수도 있었을 텐데요. ..
청소년이 미래다! 대전시 청소년 정책포럼 현장 "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청소년을 위해 대전 시민이 뜻을 모았습니다." 28만 5천여명의 청소년이 삶을 살아가는 대전. 대전시 청소년정책 포럼이 11월 15일 통계교육원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7기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의 발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포럼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했는데요. 대전시 내 청소년 수련시설의 임직원부터 시민 청소년 활동가, 청소년 당사자와 교육분야 대전시의원,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대전 청소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청소년 정책, 사회의 흐름 속에서 주목해야만 하는 분야! 먼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최용환 박사가 '대전광역시의 청소년 정책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제했습니다. 최용환 박사는 지방분권의 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 거버넌스를 그리다! 대전 청년, 겨울 동면(冬眠) 대신 내일을 깨우는 모임을 갖다.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18년 첫 청년의회를 열고 시민으로서의 청년 목소리를 전했는데요.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 하는 대신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을 가짐으로서 다음 세대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11월 16일, 황금같은 금요일 저녁에 대전시청 인근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대전 청년거버넌스 발전방향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시민활동가, 대학교수, 청년담당 공무원, 기초지자체 및 대전시 청년의원,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및 대전청년들이 함께 했습니다.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 걸어온 길을 스스로 돌아보다. 첫 번째 발제자인 윤정성 위원장(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은 2017년과 2018년 동안의 대전청..
허심탄회 경청토크 현장! 새로운 대전, 마을활동가의 힘으로!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민선 7기의 대전시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나타내는 새 슬로건처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대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장과 시민 간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자리도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10월 18일 청춘다락에서 세 번째 허심탄회 경청토크 '마을활동가와의 만남'이 열렸습니다. 이번 허심탄회 경청토크에는 다섯 개 자치구 별 마을네트워크에 소속 된 활동가, 마을청년활동가, 마을청소년활동가, 마을미디어활동가, 중간조직 활동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동체에 관심을 많이 두고 8년간 활동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는데요. 각 지역 각 분야 공동체 복원과 활성화에 대한 시대적 소..
2018 도시재생대학, 주민과 함께 더 좋은 대전 만들기! 2018년 대전을 비롯한 전국의 시민들의 이목을 모은 키워드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분야에 따라 다양하겠지만 주민의 삶에 밀접한 영역에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에 대한 관심이 더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도지재생'에 대한 관심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정과 확대와 맞물려 성장할 수 있었는데요. 도시재생뉴딜정책은요? 구도심과 노후주거지의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쇠퇴지역이 혁신공간으로 재창출되어 새로운 성장동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민 삶의 질 증진과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육성이라는 세 개의 큰 축으로 방향성을 잡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에는 지역주민 역량강화 과정으로 2018년 도시재생대학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본 교육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지역 주민을 대..
청춘다락 고민책도서관, 청년들과 함께 마을살이 고민파티 대전 청년 거점공간 '청춘다락'이 최근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청춘다락'을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꽉 찬 1년의 시간 동안 대전 원도심에 정착하기까지 여러 행사와 사연이 함께하며 공동체를 꿈꾸는 대전시민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9월 19일에는 '마을살이 고민책 도서관' 행사가 열려 청춘다락 건물 옥상에서 청년과 마을공동체가 만나 인연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1년 전 2017년 9월 27일에도 청춘다락 개관식 가운데 주요행사로 '사람책' 행사가 있었는데요. 잊지 않고 펼쳐진 두 번째 사람책 행사를 통해 대전 지역 마을 공동체에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도 품어보았습니다. 청춘다락은 그동안 입주 및 협업, 전시 및 행사공간을 제공하며 대전 안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며 청년들의 둥지..
새로운 대전! 청년의 힘으로! 대전시민과 함께 허심탄회 토크 대전 청년과 다시 만난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가 8월에 열린 청년의회에 이어 9월에도 대전 청년과 소통의 장마련하였습니다. 청년의 정책참여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과 대전시장의 만남을 만든 것인데요. 이 자리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한 청년정책이 새롭게 발굴되고 청년의 현장 민원이 소통으로 전달 될 수 있었습니다.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와 대전시는 공개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시장과의 만남 자리를 만들어 청년과 시장이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열었습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단비와 함께 대화의 꽃을 피워가는 대전 청년과 허태정 대전시장의 '허심탄회 토크' 자리에는 20여 명의 청년이 참가했는데요. 14일 청년활동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을 이끌어갈 청년의 힘, 대전 ..
전국지자체 혁신사례 궁금하다면?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대전이 전국을 깨우고 혁신은 지역을 깨웁니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모색하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2018년 9월 6일 목요일부터 9월 8일 토요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마을과 지역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혁신활동가부터 정책전문가, 행정가까지 한자리에 모인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을 대전에서 먼저 체험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19대 대통령 문재인과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는 균형발전, 지방분권" 행사 첫 날인 6일 오전 10시 40분경부터 시작된 개막식 행사에는 5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진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힘은 국민이 발을 딛고 살아가는 지역에 있음을 강조하였고, 허태정 대전시장은 ..
2018 대전 청년의회 개최!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은? 함께하는 대전 청년에서 청년에게로 8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대전광역시시의회 본회의장은 대전지역 청년과 함께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함께하는 대전, 청년에서 청년에게로'라는 구호로 첫 번째 대전청년의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2018 대전 청년의회'에는 청년 시민과 허태전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시의회 의장,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의원, 구의원, 공무원이 함께 했습니다. 대전 지역을 담당하여 취재하는 언론인까지 포함하여 100명의 인원이 대전 시의회를 가득 채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함께 마련한 '청년의회'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등 시의회 의회 진행방식을 그대로 따라 진지한 분위기로 시작됐습니다. 청년의원 위촉에 이어 청년 의장의..
2018 대전MICE아카데미! 국제전시회의는 내게 맡겨~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MICE 역량 강화 아카데미가 7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는데요. 교육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수료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아래 교육을 80% 이상 참석한 수강생이 해당합니다. 교육 명만 살펴 보아도 이번 MICE 아카데미 교육생이 얼마나 많이 학습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순번 강좌명 강사 1 글로벌 MICE산업 전망과 이해 한국컨벤션산업연구원 윤은주 원장 2 MICE 융봅학화 전략 방안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 3 컨벤션과 문화예술 현대아산 신주영 과장 4 지역문화관광(경주)과 센터(HICO) 연계 하이코 박영호 본부장 5 컨벤션센터 건립이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 킨텍스 김용우 팀장 6 컨벤션기획사 실무 1차 대전마..
공동체가 살아있는 대전! 마을공동체 플래너 양성과정 과학도시대전은 '공동체 도시'이기도 합니다. 대전의 자치구에 마을네트워크가 각각 갖추어져 지역 사회 안에서 공동체 가치와 인적자원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을 '사회적자본'이라고도 하는데요. 대전시는 이러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요?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제정된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확충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센터는 사회적자본지원이 무형의 관계자본이라는 점에서'상호신뢰의 네트워크를 마을과 일터에서 만들고'자하는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위해 마을포털, 마을교육, 마을미디어, 마을일꾼, 커뮤니티 맵핑, 마을네트워크 활성화 등 6대 인프라구축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참..
대전 예비창업가, 대전스타트업스쿨이 도와줄게 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한 경제성장을 위해 온 나라가 '창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각 지역의 대표도시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세워 '창업문화'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대전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KAIST 대덕특구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청년층의 비율이 높은 대전 지역의 일자리 생태계의 체질을 바꾸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8년 하반기에도 매월 '대전스타트업스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대전은 30개 정부출연연구소, 35개 대기업연구소, KAIST 같은 우수 대학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창의 인재 리소스를 보유한 지역입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이 창업과 기업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ICT 기업 SK그룹과 손을 맞잡고, 창조경제..
양성평등주간 대전여성문화제! 성평등 새로운 시작! 이제는 '성평등'이 당연한 시대! 대전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7월 5일 목요일에 '대전여성문화제'가 열려 방문해 보았습니다. 양성평등주간이란? 2015년 7월 1일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매년 7월 1주차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여 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사건이후 #미투현상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여성들은 성차별적 구조와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되는 ‘불안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가부장적인 문화와 성차별적인 사히적 구조와 편견을 바꾸는 문화운동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와 공감의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여성단체 연합은 2018년을 기준으로 ..
청소년이 행복한 대전! 호통판사 천종호 북콘서트 "천종호 판사님, 반갑습니다. 이곳은 청소년특별시 대전입니다." 대전광역시 NGO한마당이 펼쳐진 7월 7일 토요일, 대전시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여행문화센터 산책(라푸마둔산점 2층)에서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8년 동안 청소년보호재판을 맡아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판사가 대전시민의 초대를 받아 북콘서트를 방문했습니다. 천종호 판사는 소년범재판과 관련하여 TV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고, 국정감사에서 소신을 밝혀 국민에게 잘 알려진 법조인입니다. 최근 출간한 '호통판사의 변명' 외 다른 2권의 책을 집필하여 청소년 분야 작가로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여행문화학교 산책과 대전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북콘서트에는 영화배우 류승룡 씨가 영상메시지로 북콘서트 개최 축하인사를 보내왔고요. 교육분야의 ..
여름방학 진로탐구? 대전 MICE 아카데미와 함께! 바야흐로 청년 일자리가 화두인 시대! 대전광역시, 청년뿐 아니라 전 세대의 일자리 고민과 함께 합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중앙정부부터 지방자치단체에 이르기까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근로조건을 개선하기위해 무더위에 소매를 걷고 나섰습니다. 취업, 창업의 주체인 청년 및 전 세대 근로자들도 근로 의욕을 내세우며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나가고 있는데요. 대전마케팅공사에서는 대학생, 청년 뿐 아니라 전 세대를 대상으로 MICE 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나 포상 관광,..
우리가 누구? 대전 작은도서관 활동가! 장마도 어쩌지 못하는 대전광역시 활동가 모임이 있다고 해서 도솔산 월평공원을 찾아가보았습니다. 6월 28일 목요일 이곳에서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주관한 '작은도서관 활동가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작은도서관'은 법으로 정의되어 있는 공공도서관의 종류를 말합니다. 작은도서관 진흥법과 시행령에 따라 운영됩니다. (출처 : 작은도서관 통합홈페이지 www.smalllibrary.org ) 작은도서관 진흥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작은도서관"이란 「도서관법」 제2조제4호가목에 따른 도서관을 말한다. 도서관법 제2조 제4호 가목 공중의 생활권역에서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 서비스의 제공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서관으로서 제5조에 따른 공립 공공도서관의 시설 및 도서관자료기준에 미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