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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갤러리

모리스 갤러리-느낌이데아 24th 정기전 모리스갤러리, 느낌이데아 24th 정기전 *** 유성구 도룡동의 분위기 좋은 모리스갤러리에서는 느낌이데아의 스물네 번째 정기전이 열렸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포스팅을 좀 늦게 하는 바람에 전시가 이미 지났는데요, 이렇게 화면으로라도 함께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리스 갤러리는 건축상을 받은 건물 지하에 있는데 바로 외부에서 통할 수 있고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전혀 '지하'에서 느끼는 그런 음침함은 없고, 전시장으로 이용하기에 안성마춤으로 지어진 것 같습니다. 2010년부터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작품 활동으로 기획되어 올해로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5 번째 [대전풍경] 전시로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미술 활동이 참 참신하고 좋아 보였습니다. 갤러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정면에 '大田'이라고 크게 써있..
다양한 자기소품의 세계로, 모리스갤러리 '아기자기전' 아기자기한 아기(磁器)전-모리스 갤러리 (2014.2.6~2.19) *** 유성구 도룡동 대덕대로 큰 길가에 그윽한 문화를 품은 멋진 갤러리가 있다는 것을 이제는 많이들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갤러리 이즘, 모리스갤러리가 그 곳인데요, 지금은 갤러리 이즘에는 전시가 없고, 모리스갤러리에서는 지난 번에 목판화 전시에 이어 2월 6일부터 아기磁器展이 열리고 있습니다. 7명의 도자기 작가가 참여하는 모리스갤러리의 기획전인데요, '오밀조밀 어울린 예쁜 모양, 잔재미가 있는 즐거운 모양'을 뜻하는 '아기자기'의 느낌을 살려 전시의 제목도 아기磁器展이라고 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어쩐지~~건물의 포스가 남다르다고는 느꼈지만, 매번 갤러리에 드나들면서도 이 표지를 이제야 보다니~! 2004년에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받은..
장창익이 목판에 새긴 인고의 세월-모리스 갤러리 장창익이 목판에 새긴 인고의 세월 - 모리스갤러리 *** 요즘은 목판화 전시 보기가 참 힘들죠. 민주 항쟁이 매일처럼 계속되던 1980년대 항쟁의 현장에 대형 걸개로 걸리곤 했던 목판화 '작품'을 보신 기억들이 적지 않게 있을겁니다. 당시 오윤과 같은 작가에 의하여 목판화가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장르로 부각되었는데, 목판화는 민중 미술의 퇴조와 상업 미술의 부각으로 제대로 꽃을 피우기도 전에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감이 있습니다. 저도 큰 관심을 기울이진 않았습니다만, 2013년에 대전시립미술관의 시민강좌로 판화강좌를 수강하면서 동판과 목판화를 경험하였습니다. 그 때 목판에서 느낀 따뜻한 감성이 너무 맘에 들어서 전각에도 관심이 생길 정도였는데요, 마침 2014년 새해들어 도룡동의 모리스갤러리에서 장창익의..
인(人)ㆍ산(山)ㆍ이야기, 박영선展 인(人)ㆍ산(山)ㆍ이야기, 박영선 展 *** 덥고 끈적했던 하루가 지나고,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장마가 오기 전에 미리 둘러보고 싶은 곳을 둘러보기 위해 서둘러 다녀왔답니다. 요즘은 많은 작품들을 한 번에 보는 큰 미술관보다 소규모 갤러리들이 더 좋아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가까이 있어서 어제나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모리스갤러리에 다녀왔어요. 모리스갤러리는'대전 유성구 도룡동 397-1 지하 1층'에 위치한 소규모 갤러리로, 외부계단을 통해 내려갈 수 있어요. 계단 끝에는 항상 전시 포스터가 걸려서 이번 전시에 대해 예상해 볼 수 있는데, 이번 전시는 박영선 작가님의 전시로 패턴이 돋보이는 작품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전시는 그림이 아닌 물건이 작품인 듯 합니다. 아담한 갤러리 안에 크고..
수묵화의 매력, 김병진展_모리스갤러리 수묵화의 매력, 김병진 展 *** 거리에 예쁘게 핀 꽃을 구경하다 보니 벌써 봄이 가고 여름이 온 듯 해요. 며칠 전 비가 오면서 좀 쌀쌀했지만, 햇빛이 방긋 나는 날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더운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네요. 밖에 나가면 시선을 두는 곳마다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세상이 다 아름다워 마음 또한 자꾸 설레요. 이런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전시가 있어 얘기해볼까 합니다. 근처 가까이에 있는 모리스갤러리는 제가 자주 찾는 갤러리 중 하나에요. 날씨가 화창했던 지난 주 어느날에 모리스갤러리에 김병진展을 보기 위해 다녀왔어요. 모리스갤러리는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전시로 찾아온답니다. 모리스갤러리는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도로 쪽에 있는 외부계단을 통해 갤러리 입..
전시회 | 나를 위한 소통, 송일섭 展 - 모리스갤러리 나를 위한 소통, 송일섭 展 - 모리스갤러리ㆍ대전 유성구 도룡동 - *** 어제는 정말 굵은 비가 주룩주룩 내렸어요. 봄에 이렇게 굵은 비가 내렸었나 신기하기도 했고, 많은 비에 옷이 젖어 무겁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시원하게 비 내리고 그친 오후의 공기는 정말 시원하고 깨끗했어요. 봄이라 공기 중에 먼지가 많았던거 같은데, 답답했던 공기가 오전에 내린 비 덕분에 시원해진 하루였어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오후에 모리스갤러리를 찾았어요.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전시를 오픈하는 모리스갤러리. 시립미술관이나 크게 열리는 기획전의 경우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모리스갤러리와 같은 작은 규모의 갤러리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방문한답니다. 그러면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작품을 만났을 때 즐거움이 좀 더 크게..
대전전시회 | 새앙쥐 스토리, 손민광展_모리스갤러리 새앙쥐 스토리 '꽃 피는 봄날', 손민광展 - 모리스갤러리ㆍ대전 유성구 도룡동 - *** 며칠 전 건조한 봄에 시원한 단비가 내렸어요. 근데 4월 같지 않은 추운 날씨와 함께 눈이 내려 깜짝 놀랄 일도 있었네요. 하지만 거리에 울렁이는 꽃물결로 이미 봄은 우리 곁에 바짝 와있다는걸 알 수 있어요. 이번 모리스갤러리에서는 봄에 어울리는 한편의 동화같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답니다. 지는 벚꽃이 아쉬운 지난 주에 모리스갤러리에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어떤 전시일까 궁금했는데, '새앙쥐 스토리-꽃피는 봄날'이라는 주제가 눈에 들어오네요. 손민광 작가님의 전시로 4월 24일(수)까지 진행됩니다. 모리스갤러리는 지하에 있어서 외부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는데, 계단 끝에는 전시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어요. 전시 포스..
리듬있는 컬러 한 잔, 류수정展_모리스갤러리 리듬있는 컬러 한 잔, 류수정展 *** 요즘은 주변의 작은 갤러리들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모든 일에 조금 느린 편이라 전시 작품들도 천천히 둘러보는데, 그래서 큰 전시를 보고 오면 좀 힘들 때가 있어요. 그래서 시간 날 때 가끔 작은 갤러리들을 찾는데, 항상 작품들이 마음에 들어 모리스는 매주 찾게 되네요. 모리스갤러니는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 지하에 있기 때문에 계단을 타고 내려가야 하고, 계단 끝에는 이번 전시 포스터가 걸려있네요. 포스터 속에 보이는 도자기 컵이 이번 전시의 주제이고, 연속된 매개체가 작가님의 개성인 듯 해요. 포스터나 안내책자를 보면 Color, Song, Harmony가 적혀있는걸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전시 작품들 옆으로 벽에도 써 있네요. 이 3가..
봄바람이 분다, 홍승연展_모리스갤러리 봄바람이 분다, 홍승연展 - 모리스갤러리ㆍ대전 유성구 도룡동 - ***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이젠 정말 봄이 온 듯 합니다. 거리에 많은 꽃들이 봄을 알리기 시작했고, 거리를 걷다 보면 코 끝으로 흘러들어오는 꽃향기가 참 좋네요. 산책가기도 참 좋은 날씨인데, 저는 예쁜 하늘을 즐기며 갤러리 산책을 다녀왔어요. 이른 오후 모리스갤러리를 찾았어요. 이번 전시는 홍승연 작가님의 전시입니다. 이 날은 아쉽게도 작가님을 만나뵙지 못했기 때문에 저의 개인적은 생각으로 글을 적어야 할 듯 합니다. 개인이 느끼는 점이 각각 다르고, 작품을 해석하는데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볍게 봐주셨으면 해요. 모리스갤러리는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어 계단을 통해 내려야가야 해요. 계단 끝에는 전시 포스터가 걸려있..
모리스갤러리 | 거미줄로 펼쳐진 세계, 이민구 展 거미줄로 펼쳐진 세계, 이민구展 - 모리스갤러리ㆍ대전 도룡동 - *** 요즘 거리를 걷는게 참 즐겁고 행복하지 않나요? 산수유에 이어 개나리, 목련도 개화를 시작해서 도로 옆 화단에도 생기가 넘치기 시작해요. 아직 꽃샘추위가 힘들기는 하지만 피어나는 꽃들을 보면 얼었던 마음 한 쪽이 녹는 듯 합니다. 피어나는 꽃을 보며 행복을 느끼는 것처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과 즐거움은 꽤 큰 듯 해요. 이번에 모리스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민구展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한 작품들이 선보여집니다. 전시가 시작하는 3월 28일, 어제 오전에 모리스갤러리를 찾았어요. 항상은 아니지만 가끔 전시 시작일에 맞춰 모리스갤러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시설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마침 이민구展도 전시설명을 진행한다고 하여..
Ceramic Cross, 이기선展_모리스갤러리 Ceramic Cross, 이기선 展 - 모리스갤러리ㆍ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 *** 추웠던 겨울이 가고 거리엔 노랑 산수유가 부끄럽게 피어있네요. 개나리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목련도 통통했던 꽃눈들이 열리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우리 가까이 봄이 다가왔는데, 가는 겨울이 심통이 났는지 엊그제부터 갑자기 좀 추워졌어요. 일교차가 좀 커졌지만 한낮의 햇빛은 봄볕이 확실하네요. 변덕스러운 날씨만큼이나 각자의 인생에도 여러 굴곡이 있기 마련이죠. 저는 힘들고 지칠 때면 밖으로 돌아다니며 자연으로부터 위로를 받는답니다. 여러분은 몸과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어떤 방법으로 위로 받으시나요? 어떤 분들은 아마 종교로부터 위로를 받기도 하실꺼 같아요. 저는 종교가 없지만 신의 존재는 믿고 있답니다. 모리스갤러리..
매화향에 날아든 새, 김기택展_모리스갤러리 [모리스갤러리] 김기택展 - 매화향에 취해 봄을 느껴보세요 - *** 봄이 오면 자고 있던 많은 생명들이 움직이기 시작해요. '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 아마 꽃일 것 같은데 어떤가요? 거리에서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꽃은 아마 산수유 꽃일꺼에요. 하지만 산수유 꽃은 작고 소박한 느낌을 줘서 예쁘다며 눈여겨 보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꺼 같아요. 저는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산수유도 좋지만, 그 다음에 오는 매화를 더 기다린답니다. 매화는 크게 자라지 않아 눈높이에서 쉽게 볼 수 있고, 가지와 함께 어우러지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에요. 이번 모리스갤러리에서는 '김기택' 선생님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작품의 주인공이 바로 매화랍니다. 봄비가 내리고 햇빛이 방긋했던 어제 오후에 모리스갤러리를 찾았어요. 입구..
상큼한 귤 보러오세요~! '이재옥'展 모리스갤러리 상큼한 귤 보러오세요~!, 이재옥 展 - 모리스갤러리ㆍ대전 도룡동 - *** 어제 모리스갤러리의 오픈소식을 듣고 다녀왔어요. 3월이 되면서 이젠 정말 봄 날씨에요. 낮에는 햇빛이 꽤 따뜻하고 부드러워 야외활동하기에 정말 좋아 기분좋게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정말 독특하고 재밌어요. 작품을 보자마자 "이게 사진이야, 그림이야?"라고 말하게 된답니다. 해가 서쪽에 가까이 있을 때 모리스갤러리를 찾았어요. 바람도 좀 불었지만 역시 춥지는 않아요. 이번 이재옥展은 3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모리스갤러리를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하갤러리지만 입구 쪽 천장이 오픈된 형태라 어둡거나 으슥하지 않아요. 계단 끝에는 이번 전시 포스터가 걸려있는데, 포스터부터 정말 상큼 그 자체에요. 이재옥은 귤을 통해 자아..
색(色)과 형(形)의 아름다움, 가국현展 - 대전데이트ㆍ모리스갤러리 - 색(色)과 형(形)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자. 모리스갤러리 가국현展 ***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서 사설갤러리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닌데, 모리스갤러리는 매번 찾게 되는거 같아요. 관장님께서 기획을 잘 하시는 것인지, 모리스갤러리의 전시들은 항상 흥미롭네요. 이번에 진행되는 가국현展은 색(色)과 형(形)이 균형있게 조화되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오픈 날인 21일 모리스갤러리를 찾았답니다. 모리스갤러리의 경우 개인전이라면 작가님의 이름을 걸고 전시회를 진행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처음에 무슨 전시회인지 정확히 알 수 없어 더 기대하게 되요. 어제는 구름없이 맑은 하늘이라 갤러릴 가는 발걸음이 더 가벼웠어요. 계단을 사뿐히 내려가며 마음에 담아두었던 일이나 걱정들은 잠시 잊기로 생각합니다...
[대전/도룡동] 모리스갤러리<2013 자녀방에 걸어주고 싶은 그림展> 2013 자녀방에 걸어주고 싶은 그림 展 - 대전 도룡동, 모리스갤러리 - *** 전시기간 : 2013. 1. 31(목) ~ 2. 20(수)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397-1, 모리스갤러리 관람시간 : 10:00 ~ 18:00 문의전화 : 042)867-7009 홈페이지 : www.morrisgallery.co.kr '무료관람'입니다.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모리스갤러리를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전시를 오픈합니다. 이번 전시는 특히나 흥미로운데요, 전시 주제는 입니다. 대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작가가 참여를 했고, 아이들을 위한 작품인만큼 쉽고 재밌는 작품들이라 생각해요. 전시 오픈일인 목요일, 어제 모리스갤러리를 찾았답니다. 연구단지네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고, 대덕대로를 따고 가다..
[대전/도룡동] 모리스갤러리 'Style-Ⅱ, 김영순'展 모리스갤러리 'Style-Ⅱ, 김영순'展 *** 은은하게 정감가는 색채의 세계, 한국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전시기간 : 2013. 1. 24(목) ~ 1. 30(수) - 관람시간 : 10:00 ~ 18:30 (주말은 18:00까지) - 무료관람입니다. 목요일마다 새로운 전시가 열리는 모리스갤러리. 어제 비가 오락가락 하는 도깨비 같은 날씨라 기분이 착 가라앉았던거 같아요. 날씨가 맑은 날도 좋지만 기분이 가라앉는 날 전시를 보러 가면 어딘지 모르게 작품들에게 위안받는 느낌이에요. 이번에 모리스갤러리에서는 김영순작가님의 전시회가 열립니다. 'Style-Ⅱ'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인데, 주제만 봐서는 어떤 느낌일지 느낌이 잘 오지 않죠. 그래서 이번 모리스갤러리 전시회를 살짝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대전/도룡동] 모리스갤러리 '두 번째 몽상' 한혜정展(~1/23까지) - 문화예술 - [대전/도룡동] 모리스갤러리 '두 번째 몽상' 한혜정展 *** 제가 어렷을 때만 해도 대전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많이 없었던거 같아요.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나 대전시립미술관이 들어서긴 했지만, 처음에는 관심갖는 시민들이 기만큼 적어서 공연이나 전시가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나 대전시립미술관에 가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문화예술의 공간이라고 하면 예술계열 전공자나 데이트하는 연인만 있을꺼 같은데 요즘은 엄마아빠 손을 잡고 오는 어린이들도 많이 보인답니다. 물론 젊은 커플들도 있고, 청소녀들도 있고, 노부부도 두 손을 꼭 잡고 오십니다. 대전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의미겠지요.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질수록 대전에는 더 큰 공연과..
[대전전시]'내 안의 풍경' 이선희 개인전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 하루는 들썩이는 날이었습니다. 1이 6개 들어가는 날이라지요? 마트와 같은 판매점에는 몇 주 전부터 상품을 진열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구매활동을 하였습니다. 2. 그래도 저는 묵묵히 저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바로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미술전시에 찾아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전시는 2008년에 이어 3년 만에 개인전을 선보이신 이선희 작가님의 개인전입니다. 3. '내 안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그리셨습니다. 캔버스 위에 유화로 풍경을 담습니다. 자연 안의 풍경, 도시 안의 풍경 등 다양한 풍경이 담긴 개인전입니다. 4.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이번 전시는 '나무'라는 소재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내어 주면서도 꿋꿋한 모습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