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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대전에서만 맛볼수 있는 두부두루치기와 칼국수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위치 :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찾아가는길 : 중구청 - 대고오거리방향 - 참다남병원 골목 업종 : 칼국수 전문점 칼국수전문점은 전국적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마다 약간씩의 특색은 갖추고 있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일반적인 칼국수 집이나, 역시 대전에서만 맛볼수 있는 대전특유의 음식인 두부두루치기와 더불어 이에 칼국수면을 넣어 비벼먹는, 특색있는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난로를 보니, 옛날 시절이 생각납니다. 주전자의 물은 끓어 수증기가 연신 뿜어나오고, 고구마도 구워먹고...... ▲ 늘 칼국수만 먹지만, 이번에는 더 시켜봅니다. ▲ 기본적인 밑반찬은 최대한 간단히... ▲ 주방에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오늘은 바쁜지 아저씨가 들어가서 도와주나 봅니다. ▲ 대..
여자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갈비 (매운등갈비찜, 영희네, 등갈비) 매운맛은 여자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여자들은 남성들과 달리 수다와 매운맛 두가지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우수한 종족(?)입니다. 술의 힘을 빌지 않아도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능력은 아마 인류가 발전하면서 여성이 터득한 지혜중 가장 최고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희네 매운 등갈비찜은 대전에서는 여성들이 정말 많이 찾는곳입니다. 그것도 젊은 처자들이 이곳을 많이 찾아갑니다. 그냥 평범해 보이는 간판에 인테리어라고는 온갖 낙서들이 벽지를 대신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습니다. 매운것을 못먹기 때문에 우선 계란후라이로 배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물론 중간에 공기밥도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단 한가지입니다. 국산 등갈비라는데 어디서 공급받는지는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제가 어제 포스팅한 아구찜의 물김치와..
[맛] 눈물1, 2, 3. - 한밭도서관 근처 꼬치&분식집 눈물 쏙나오게 매운맛의 꼬치집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위치는 대전 한밭도서관 근처의 버스정류장 옆 상호는 '꼬치&분식' 이라는 노란색 간판. 도서관에 가끔 갈때마다, 버스 기다리면서 한개씩 꼭 먹고오는 곳입니다. 저는 매운맛이 힘들어서 순한맛으로 먹는데 매운맛 즐기시는 분들이 좋아하시더군요. 메뉴판 입니다.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 꼬치가 익어갑니다. "파있는거, 순한맛으로 주세요..." 보통 이런 방식으로 주문합니다. 하지만, 그런거 몰라도 됩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워낙 친절하셔서 잘 챙겨 주십니다. 제가 자주 가는 이유가... 맛도 맛이지만... 친절함 때문에... ^^ 여지 없이 손님들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 폭탄 주문하시던데... 주인 아주머니가 몇번을 더 묻더군요... ㅋㅋ 떡볶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