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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계획

대전 목동 마을축제의 꽃 '마을총회' 주민의견으로 피어나다! 5월만 가정의 달? 대전에서는 1년, 12달 가족과 함께 하는 축제가 펼쳐진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여러 기념일을 챙기느라 정신없었던 5월은 축하만 하다 끝났을 정도로 숨 가쁘게 지나갔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축하하는 것도 물론 의미가 있겠지만, 매월 매달 가족과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매달을 가정의 달처럼 함께 기뻐하며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월의 여운이 채 사라지기도 전 찾아온 6월의 첫날 대전에서는 혼자가 아닌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중구 목동에서 펼쳐졌습니다. 6월 1일 토요일, '세대공감, 가족과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목동 어울림 한마당'은 대전의 마을이 어떻게 축제를 만들어가는지 직접 즐기며 확인할 수 있는 자..
월평마을에 봄이오나 봄! 마을계획워크숍 이제는 정말 꽃이 피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꽃이 많이 핀 예쁜 봄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봄과 함께 월평동에서는 주민들과 지난 3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각각 월평 1,2,3동 주민센터에서 월평동에 대해서 배우고 알아가고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4월 6일 토요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광장에서는 월평동 마을계획워크숍 총회가 열렸습니다. 포스터에 적힌 것처럼 '지금까지 이런 월평동 이벤트는 없었다. 이것은 축제인가? 회의인가?' 정말 회의인지 축제인지 모를 만큼 재미있는 이벤트였습니다. 마을 계획단을 하는 주민들이 월평동에 대해 제안할 의견을 보드에 작성하여 전시했고요. 지나가는 다른 주민들이 의견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좋다고 생각들었던 의견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이렇게 의견을 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