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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카페

[대전카페탐방]대흥동 골목의 오아시스, 디저트카페 모모제인 일정이 있어 대흥동을 찾는 일이 부지기수인 요즘, 남는 시간을 쪼개어 골목 이곳 저곳을 누비게 되는데요. 정처없이 걷다가도 자연스레 혼잡한 술집이나 식당가를 벗어나 조용한 쪽으로 발길이 옮겨지곤 합니다. 비교적 조용한 어느 골목에 들어서니 회색빛 건물이 골목에 줄을 선 모습. 그 끝자락에 달려 있던 빨갛고 아기자기한 간판이 절로 몸을 당겼습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원룸촌의 풍경에 사라진 여백의 미. 그 꽉 막힌 숨통을 틔워줄 골목의 오아시스는, 급한 걸음으로 다가선 빨간간판 아래 호젓하게 오후를 나고 있었습니다. 대흥동 평생학습관을 왼쪽으로 끼고 돌면 나타나는 작은 골목에 자리한 카페 '모모제인'은 꽉 막힌 도시의 여유입니다. ▲ 대흥동 카페 '모모제인' - 오후의 작은 여유 ▲ 대흥동 카페 '모모제인'..
디저트가 맛있는 허니빈스 (디저트카페,마카롱) 대전커피숍 복수동에 생긴 디저트카페 허니빈스에 다녀왔습니다 허니빈스는 디저트카페로 대전에서 먹기힘든 조각 케익들이랑 마카롱! 수제쿠키들이 있다기에 부푼 마음을 안고 갔어요 무스케익류랑 치즈케익류들이 있고 밀피유나 맛보기 힘든 케익들은 이미 팔리고 ㅠㅠ마카롱도 맛있는 맛은 다팔렸어요 오후 시간 때인것을 감안해도 생각 보다 일찍 케익류가 떨어져요디저트카페 허니빈스는 29000원자리 월드빙수를 둘이 2시간 안에 다먹으면 공자입니다 빙수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전!해보세요 테이블에도 귀여운 꿀벌이 디자인되어 있어요 아기들을 위한 치코 아기식탁과 유모차가 구비되어 잇으니 엄마들이 놀러오기에도 좋을 듯합니다 케익은 5천원대 쿠키는 100그람에 1000원인데 거의 한개당 천원꼴이에요 커피가격은 라떼가 레귤러 450..
[대전카페] 슈가크래프트 전문 디저트 카페 / 뽐므블랑슈(pomme blanche)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근처에 있는 슈가크래프트 공방을 겸한 디저트 카페를 찾았습니다 :) 이 디저트 카페 '뽐므블랑슈' 이 뽐므블량슈는 불어로 하얀사과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 간판에 하얀 사과가 있죠 :)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오후 10시에 문을 닫습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이곳저곳에 있네요 :) 역시 카페는 귀욤한 것들 아기자기한것들이 많은 인테리어여야 더 커피맛도 좋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보통 커피숍에서 보기 힘든 샤커레또 같은 특이한 메뉴도 있네요. 이곳저곳에 예쁜 슈가크래프트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제가 이곳을 찾았을때 , 한 쪽 귀퉁이에서 슈가크래프트 케익 작업을 하고 계신 분들이 계셨어요. 저도 배워보고싶더라구요 +_+ 근데 좀 어렵겠죠?^^;; 큼직한 조각케이크도 보이고..
가로수길 느낌 가득한 디저트 카페, 카페 크렘(둔산동 카페) 대전에서 느끼는 가로수길 느낌의 디저트 카페, 카페 크렘 오랜만의 포스팅이에요^^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타임월드 뒷편에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카페 크렘'이에요. 지나가면서 자주 봤는데 신사동 가로수길의 문화를 느껴보세요~라고 광고하더라구요. 아, 얼마전에 화성인 바이러스에 대전분이 나오셨는데 그 때 등장했던 카페이기도 해요. 카페 크렘의 가장 좋은 점은 아무래도 넓디 넓은 실내공간인데요. 흡연실의 크기만해도 이정도로 넓더라구요. 특히 비흡연실의 거의 모든 의자가 쇼파처럼 푹신푹신해서 오래 수다떨어도 좋았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녹차라떼(4,300원)이었는데 녹차라떼답게 녹색 머그잔에 따뜻하게 담겨져 나왔어요. 나름 라떼아트도 하트로 해서 주셨는데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녹차가루가 살짝 뭉쳐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