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백창간호

오늘하루 문학의 바다에 풍~덩~대전문학관 봄나들이 봄바람이 살랑살랑. 이 계절에 한 때 문학소녀였던 감성을 한 번 되살려 볼까 하는 마음에 대전문학관을 찾았어요. 기획전시실에서는 마침 '대전문인 총연합회 소개전'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오는 6월 30일까지라네요. 이번 전시회는 창립28주년이 된 '대전문인 총연합회'의 활동성과를 소개하는 내용인데요. 창립 직후부터 발간했던 '한국문학'지와 작고 도는 현존 소속 문인들의 대표작품이 현수막, 패널 등의 형태로 전시돼 있어요. 희귀본 코너에는 대전지역 최초 순수시지 '동백' 창간호와 '시문학' 창간호 등, 중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웠던 문학잡지도 있어요. 특히 '동백'은 책자인 줄 알았는데, 여기에서 보니 신문처럼 생겼네요. 그리고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책자도 전시돼 있었는데, 딱 봐도 연배가 있어 보여요. 예..
대전문학관, 대전지역 최초 순수시지<동백> 창간호 처음 공개! 공짜로 문화생활즐기기! 그 첫번째로 대전문학관에서 열리는 기획전시를 소개할게요!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대전문인총연합회소개전 가 오는 6월 30일까지 대전문학관에서 열립니다. 대전문학관은 대전문화재단 소속으로 문학관련 전시, 행사를 개최하는 곳입니다. 2012년 개관이후 매년 3회의 기획전시를 여는데,그중 한번은 대전문인 관련 전시를 열고 있죠. 2019년은 대전시가 1989년 직할시로 승격된지 3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대전문인총연합회는 그 이듬해인 1990년 1월에 창립한 단체로, 지방자치제도의 태동과 함께 출발해서 이번 기획전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창립배경소개내용, 문학시대 1-52호를 통한 대전문인총연합회의 역사를 보여주며, 회원들의 주요작품들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회원소장자료 중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