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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마라톤

2018 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 즐겁게 달려봐유~ 대전은 아름다운 대청호를 품고있는데요. 이곳에는 해마다 일반시민들과 마라톤 동호인들로 북적인답니다. 4월 7일 토요일 아침 동구 신상동 신상교차로에서 '2018 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부부는 마라톤대회 장소인 동구 신상동 신상교차로 위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행사장으로 이동했는데요. 가는동안 도로 양옆에는 차량들이 일렬로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마라톤 동호인들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 움츠리면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신상교 건너편 주원천과 대청호가 만나는 지점. 물가에 있는 버드나무 가지에는 파란 새싹이 물위에서 버섯모양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주무대 쪽에는 간식배식처, 물품보관소, 먹거리 부스가 마련됐고요. 앞쪽에는 동구에 위치한 각 주민센터에서 나와 마라톤을 마친 선수들을 위해 간단한 식사..
달리고 달리고~제16회 대청호마라톤대회 ‘제16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23일 오전 9시에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대청댐으로 들어가는 초입부터 버스로만 대회장에 갈 수 있도록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는데요. 우편으로 미리 받은 기능성 티셔츠, 안내책자, 번호표, 추첨권을 가지고 대회장에 도착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참가자들이 각자 몸을 풀고 있었는데요. 외국인들을 포함해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회 참가종목은 하프코스(21.0975㎞), 미니코스(10㎞), 건강코스(5㎞)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습니다. 출발에 앞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각 구청장, 내빈들이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주며 준비운동을 했습니다. 곧이어 사회자의 출발 신호에 맞춰 하프코스(21.0975㎞) 선수들이 먼저 출발했습니다. 여러 방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