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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

[대전생활] 제4편,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만년교와 유성온천"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만년교와 유성온천" 주말마다 아버지 손에 이끌려 목욕을 위해 유성온천을 다니던 습관은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합니다. 1번 버스를 타고 갈마고개를 너머 신신농장 산모퉁이를 돌아서면 나타나는 만년교. 그 다리를 건너야만 유성온천을 갈 수 있었습니다. 만년교는 갑천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1920년에 콘크리트로 건설된 이후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됐습니다. 이후 1954년 다시 목조로 만들어졌다가 1968년에 콘크리트로 재건됐고, 1993년 6월 길이 207.6m 폭 46m의 10차선 다리로 완공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지난해 세워진 유래비에 '만년교(萬年橋)는 갑천의 옛 명칭 만년강(萬年江)에서 유래되었다'며 '한때 유성과 대전을 잇는 유일한 다리이고, 옛 국..
[대전맛집추천] 추운겨울에도 맛있는 냉면을!! '숯골원조냉면' [대전맛집,유성맛집,대전유성,숯골원조냉면,원조냉면,냉면,냉면전문점,자운대,국군간호사관학교,물냉면,비빔냉면,백숙,닭죽] 상호 : 숯골원조냉면 위치 : 대전시 유성구 신성동 찾아가는 길 : 자운대 입구 건너편 업종 : 냉면 전문점 백숙은 미리 예약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요. 토종백숙 25,000원 간편하게 찢어서 나옵니다.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물냉면 5,500원 메밀로 만들어진 면발이기에 부드럽고 꽤나 시원하답니다. 백숙을 먹었기에 닭죽이 나옵니다. 하늘은 파랗고 배는 부르고....^^ 이북식 냉면이기에 가끔 가는 곳입니다. 어쩌다가 백숙도 먹어주는.... 날씨가 쌀쌀할 때 시원한 냉면 한 그릇도 별미랍니다 ~
[대전시민천문대] 별을 내 눈앞에서..우주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대전시민천문대' 대전에 이런곳이? 우주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대전시민천문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약 400km, 지구 둘레는 약 4만km,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1억 5000만km, 다시 우리가 속한 은하계의 직경은 10만 광년, 그리고 우주에는 그런 은하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공간을 멀게만 느끼셨나요? 여기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 관측을 실시하는 국내 최초의 시민천문대가 대전에 있습니다. 좁게만 느껴졌던 세상에서 좀더 나아가고 싶은 마음과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수 있는곳 거기에 천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볼거리 들을거리가 가득한 ‘대전시민천문대’ 그 아름다운 곳으로 함께 출발해 보실까요? 대전시민천문대의 외관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자마자 전시실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