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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극추천

공포 연극 <두 여자> 무더운 더위 시원하게 날려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항상 이 맘 때쯤이면 등골 서늘하게 하는 공포물이 연이어 나오곤 합니다. 말 그대로 심장이 쿵 하는 느낌이라 잠시라도 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기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여름마다 공포물을 찾습니다. 올해 어떤 공포물로 소확행을 즐겨볼까 찾던 중 이수아트홀에서 하는 연극 '두 여자'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연극 는 방화사건으로 정신병원에 갇힌 주성희와 극적으로 살아남은 주명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공포물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연극의 재미를 떨어트릴 수 있으니 내용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공포물을 좋아하거나 색다른 즐거움을 찾고자 하시는 분, 너무 더워 집에 있기 답답하다 생각하시는 분은 바로 연극 '두 여자'를 예매하세요~ 이수아트홀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
반전가족코믹액션활극 <와일드패밀리> 배꼽잡아 볼텨? "우리집 가훈이 뭐여?" "가게 문을 절대 닫지 않는다!" 고향에서 어머니와 함께 '엄니 손칼국수' 집을 운영하는 오민상. 그는 잘 나가던 건달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시안게임 특채로 경찰이 된 동생을 위해 어두운 과거를 씻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몸 담았던 조직 '대물파'에서 마약사건이 터지고 의문의 전화을 받고 나간 어머니는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전가족코믹액션활극 를 소개해드릴게요. 는 '엄니 손칼국수' 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극입니다. 사전지식 1도 없이 갔는데, 100분이라는 러닝타임이 훌쩍 지나갈 만큼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에 포~옥 빠졌습니다. 5명의 배우들이 어찌나 연기를 잘하는지 돌발상황이나 애드리브에서도 호흡이 척척, 객석에서는..
대전연극 |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 라이어2탄 대전연극 |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 라이어2탄 안녕하세요^,^ 2015년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최혜란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공연은 대한민국 최장가 오픈런 공연!300만 관객을 돌파한 국민연극 라이어 2탄입니다. 라이어 2탄은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에서 공연하고 있어요. 라이어 2탄은 라이어 1탄의 20년 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라이어 1탄을 보지 않았는데도 2탄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라이어 2탄의 주인공은존 스미스, 스탠디 가드너, 메리 스미스, 바바라 스미스,스탠디 할아버지, 비키, 케빈입니다. 캐릭터들을 잠깐 소개하자면 존 스미스 : 택시 운전사이며 두 살림하는 남자입니다.다정다감하며 시간과 자기관리에 투철하며 두 부인을모두 사랑하는 마음 약한 남자입니다. 스탠리 가드너 : 어설픈 거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