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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동광장

철도를 사랑하는 5인의 이야기! 문화철도기획전과 창고퍼포먼스로 초대합니다! 철도를 삶의 전부로 여기고 살아왔던 ‘철도인(鐵道人)의 이야기가 흐른다! 대전시가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간 '구석으로부터'와 소제동 철도보급창고에서 문화철도기획전 ‘철도인鐵道人’과 퍼포먼스 ‘사이를 잇다’를 동시에 개최합니다. 문화철도기획전‘철도인鐵道人’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공간 '구석으로부터'에서 열리는데요. 수탈과 침략 목적의 교통수단으로 부설된 철도를 ‘문화’라는 관점으로 해석하는 시간으로 기획됐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병규(전 황간역장), 김종섭(철도정비사), 윤희일, 이영훈, 성유현(이상 철도 마니아) 등 5인의 삶과 철도 이야기가 펼쳐지고요. 사운드 설치작가 서소형 작가 참여해 이들 5명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내달 3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
삼천원행복나눔과 함께 하는 <무료 급식봉사 현장> 삼천원행복나눔과 함께 하는 ***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소리가 점점 더 크게 들리고 아위움만 커져가는 연말입니다.이른 봄 예외없는 가뭄으로 우리들의 애간장을 녹이던 비가 그리움으로 막을 내린 가을에서야 반갑지 않게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이 지나 한창 추워야 할 날씨인데도 포근한 날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삼한사온이 두어차례 지난 12월의 첫 주말은 가랑비가 흐릿한 눈발로 변해 쌀쌀한 기온이 제법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씨엿습니다. 행여나 추울까 단단히 채비를 하고 무료급식봉사가 열린다는 대전역으로 향했습니다. 영,호남 교통의 요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전역은 많은 사람들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기다림이 가득한 곳입니다. 추억의 노래 대전발 0시50분, 플랫폼에 서서 급하게 먹는 가락국수의 맛, 잊..
조상들의 지혜, 짚풀공예를 아시나요? (원도심,전통나래관,팸투어) 조상들의 지혜, 짚풀공예를 아시나요? - 대전전통나래관, 팸투어 - *** 떨어지는 낙엽이 조금은 쓸쓸해 보이기도 하는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22일. 눈대신 늦가을 추우가 살짝이 내리다 말았습니다. 늦가을.. 비가 내리는 날은 살갗으로 파고드는 찬바람에 한번 더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 올해는 이상하게도 참 따스한 소설을 맞았습니다. 대전의 원도심에 자리한 대전역. 목척교를 지나 대전역 동광장에 모여든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들은 올해 마지막 팸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제일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즐길거리,볼거리, 체험거리를 함께 하기위해 대전역 동광장에 모였습니다. 바쁜 일상들이지만, 오늘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아주 특별한 체험을 위해 게획을 짜 주신 시청 공보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