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봄여행

대전봄여행명소 3곳, 감성요정과 떠나는 봄 모꼬지 시대를 넘나드는 봄명소 3곳 :감성요정과 떠나는 봄모꼬지 어때요? "여보시게, 봄을 맞이하는 상춘객을 만나러 가보시게나!" 예부터 매화는 문학 및 예술 속에서 梅花는 지조를 표현하는 상징물로 등장합니다. 사계절의 경계가 모호할 때, 매화가 피었다는 것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주지요. 정확히 시기를 측정할 수 없지만 살포시 우리의 곁에서 계절 알람시계가 되어 주는 '개화'.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기러 봄모꼬지 코스를 추천합니다. 대전에는 과거와 현대를 잇는 가교가 되는 곳이 많습니다. 옛 선조들의 삶의 양식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장소가 도심 속에서도 굳건히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지요. 오늘 소개할 세 곳도 그런한 의미에서는 과거와 현대를 함께 영위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1. 둔사..
대전봄여행 수선화 활짝 핀 한밭수목원 속삭임길! 솔솔 부는 봄바람~ 콧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봄날입니다. 두근거리는 설레임 안고 톡톡 터지는 봄꽃 만나러 함께 여행을 떠나볼까요? 차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봄꽃 잔치를 즐길 수 있는 곳. 한밭수목원 서원 속삭임길로 가 봅니다. 따스한 봄기운에 엑스포시민광장은 자전거 페달 밟기에 바쁜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두 명 세 명씩 짝을 지어 곳곳에서 봄을 즐기는 시민들. 한밭수목원 서원 '속삼임 길'엔 홍매화를 비롯 노란 수선화가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꽃물결을 이루고 어서오라 손짓하고 있습니다. 일명 팬지로 불리는 삼색제비꽃. 한밭수목원 서원으로 들어서니 환하게 웃어주는 팬지가 아담하게 시야에 가득 들어옵니다. 이른 봄부터 부지런히 꽃을 피워내는 봄꽃들.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영춘..
대전 봄여행 한밭수목원에 수선화 활짝폈네 긴 겨울이 그리움으로 변해 봄으로 피어났습니다.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온 봄. 두근두근 맘 설레는 봄 여행 어디로 떠나 볼까? 따사로운 봄 햇살 받아 노란 수선화 활짝 핀 대전 한밭수목원 어떠세요? 천연 비타민을 흠뻑 받을 수 있는 본격적인 봄. 제일 먼저 봄소식을 전해 온 노란 산수유에 황홀함을 만끽해 보기도 전 곳곳에 매화가 만발하고 볕 좋은 곳엔 목련도 활짝 폈습니다. 따스한 봄기운에 너도나도 봄바람이 그리운 모양입니다. 요맘때쯤이면 계절을 잊지 않고 피어나는 수선화가 궁금하여 필자는 콩닥거리는 맘으로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완연한 봄날 오후 넓은 엑스포시민광장엔 봄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짝을 이뤄 자전거 타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한밭수목원 서원으로 들어서니 화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