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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명소

아이와 함께 대전중앙시장 먹방투어 냠냠냠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에 선정 되었었던 대전중앙시장! 1년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대전중앙시장 청년구단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시장 중 하나죠. 어릴적 부모님 손을 잡고 중앙시장에서 장도 보며 맛있는 간식거리를 사먹었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이번엔 제 아이와 함께 대전 동구에 위치해 이는 중앙시장으로 먹방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중앙시장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953년에 형성되어 1,700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상가주택복합형 시장입니다. 14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 시설을 갖췄습니다. 시장속에 테마별로 나눠 9개의 시장으로 나눠져 있고 그중에 3~40년 전통의 음식점들이 있어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특히 대전역 바로 앞에 위..
가을에 걷기에 좋은 세천생태공원 미꾸라지를 추어라고도 부르지만 세천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대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옥천과의 경계선에 자리한 넓은 지역이 세천동입니다. 송송 커플이 헤어지기 전까지 동구의 세천동은 송중기가 태어났다고 해서 많은 인기를 누린 곳이기도 합니다. 대전시는 송중기 살던 집을 대전 시티투어 코스에 포함했는데요. 대전시는 송 씨의 옛집을 중심으로 인근 세천공원 일대에 진입로 안내판과 포토존을 설치해 두기도 했습니다. 송중기가 태어난 집은 안중에도 없지만 세천 생태공원 같은 곳을 걷는 것은 좋아합니다. 대전에서 오래 살았지만 세천 생태공원은 처음 찾아와 보았습니다. 세천 생태공원은 우리 고유의 토박이 식물 8백여 종을 포함해 약 6천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곳입니다. 세천 생태공원은 1996년 6월 3일..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 있는 신채호 선생의 생가지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주변을 살펴보니 제일 먼저 홍보관이 눈에 띄이는데요. 홍보관 입구에는 신채호 선생의 사진이 크게 걸려 있어서 대전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무척 자랑스러웠습니다. 이곳 홍보관은 신채호 선생의 독립운동가로서 다양한 활동과 업적, 일대기를 정리한 곳입니다. 나라사랑과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곳이죠. ​ 단채 신채호 선생의 생가지는 기념물 제26호로, 1992년 발굴조사와 고증을 거쳐 ㄱ자형의 안채와 헛간을 복원했다고 합니다. 가난한 선비의 삶이 묻어나는 소박한 초가집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생가지 옆쪽으로는 신채호 선생의 동상이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 이곳을 방문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단재 신채호 ..
달빛따라 문화재탐방 동춘당야행! 꼼꼼한 남자와 호방한 여자를 만나다 편안한 차림으로 아이, 부부, 친구와 함께 동춘당을 거닐면서 시간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달빛 따라 문화재 탐방'이 9월과 10월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됩니다. 3회 째를 맞는 동춘당 야행은 보물 제209호 동춘당을 중심으로 동춘당종택 - 고흥류 정려각 - 삼강려 애각 - 송씨삼세효자정려구허비 - 금암 - 소대헌. 호연재 고택 - 동춘당 주위를 거닐면서 문화재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인데요. 꼼꼼한 남자 동춘 송준길과 호방한 여자 호연재 김씨의 이야기가 담긴 인형극과 마당극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사초롱 등 만들기 체험과 동춘당 건물 색칠하기 체험 등으로 한여름 밤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2019 달빛따라 문화재 탐방 동춘당 야행은 8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춘당 주위..
도심 속 휴식 공간 대전 은구비공원과 선사박물관 따사로운 햇살 아래 푸른 잎이 여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향긋한 풀내음이 방문을 환영한다는 듯 향기롭게 퍼집니다. 입구에 다 다를수록 괜스레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도시의 답답함을 벗어나 오랜만의 한적한 휴식을 맞이합니다.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대전은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유명한데 많은 공원 중 유성 은구비공원은 드넓은 초원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파트나 빌딩 등 고층건물에만 익숙해진 눈의 피로를 푸는 느낌이었습니다. 탁 트인 초원을 보니 새삼 새롭기도 합니다. 대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나지막한 동산 덕에 걷는 시간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우두커니 자리를 지키는 나무와 맑은 하늘은 마치 한 폭의 그림..
대전여행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주말 나들이 날씨 좋은 주말에 가만히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가족들과 함께 대청댐 근처에 있는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곳 대청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놀이터가 있어서 주말에 가족들 단위로 나들이를 하거나 캠핑을 하는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good!!! 대청공원 근처에는 암석식물원이 있어서 각종 암석들, 화려한 장미꽃과 조형물을 무료로 즐길수 있고, 장미터널을 지나가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체험장도 있어 무료로 모노레일 체험도 가능합니다. (토,일,공휴일만 운행) ​넓은 잔디밭에는 돗자리나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할수 있고, 매점, 놀이터 등등 휴게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너무 좋은 대청공원입니다. 탁트인 대청호..
갑천에서 즐기는 벚꽃 소풍 : 인생사진은 덤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꽃구경 준비하는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대전에서 벚꽃명소를 찾아봤답니다. 그런데 사실 대전에는 도심 곳곳에 오래된 벚나무가 많아서 대전 도시 전체가 벚꽃 명소라할 수 있답니다. 꽃명소라는곳에 가면 인파에 밀려 내가 꽃구경을 왔는지, 사람 구경을 왔는지 하는 생각이 들때 있으시죠? 그럴때는 굳이 멀리 찾아가지 마시고 우리 동네 벚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전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갑천을 따라 핀 벚꽃길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계룡산과 대둔산에서 발원해 서구의 용촌동에서 합류해 대전을 관통해 금강 본류까지 73.7km 흐르는 갑천입니다. 갑천은 대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평일에도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운동하고 소풍을 나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 사실 대전시민들은 ..
대전명소 대동하늘공원 한눈에~유튜버가 간다! 대전 명소중에 손에 꼽히는 곳으로 알려진 대동 하늘공원을 소개해드려요! 대동은 요즘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곳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아날로그한 감성과 산에서만 만나볼수있는 분위기를 함께 느낄수있는 공간이에요. 다가오는 봄에는 대전 대동 하늘 공원에 오셔서 대전 전경을 느끼며 봄 바람을 느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전 동구 동대전로110번길 182 지하철 이용시 대동역에서 하차한뒤 8번 출구에서 15분 도보 이용 버스 이용시 605번,608번 우송대동캠퍼스 하차한뒤 9분 도보 이용
대전스토리가 있는 오감만족길 정려의 길(고흥류씨 정려각, 회덕 쌍청당) 싱그러운 꽃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고 따뜻한 날씨는 자꾸만 밖으로 나오라고 손짓합니다. 뿌연 하늘과 황사, 미세먼지라는 단어가 아니라면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봄입니다. 여유로움과 숲 향기, 그리고 조선 시대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대전 도시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효와 예를 중시하던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멋진 별장과 정려비를 보며 우리 과거 조선 시대로 떠나볼까요?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는 오감만족길로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이 있습니다.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며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살짝 귀담아 들어보려 합니다. 고흥 류씨 정려각 (유형문화재 제25호)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고흥 류씨 정려각(유형문화재 제25호)입니다. 류씨 부인은 류준의 딸로서 진사 송극기에게 시..
대전엑스포과학공원 개성만점 조형물과 인생샷 찰칵찰칵 "대전 겨울나들이명소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인생샷 남기자!" 대전 엑스포과학공원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 오르세요? 아마도 한빛탑과 꿈돌이를 가장 먼저 생각하실텐데요. 요즘 같은 겨울에 야외에서 특별한 사진을 찍고싶으시다면 이곳 엑스포과학공원을 추천해 드립니다. 엑스포과학공원에는 전시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 참 좋은 장소입니다. ​ 대전 랜드마크하면 바로 이곳이죠? 한빛탑 전경입니다. 뭐가 이렇게 심술이 났는지....... 재미있는 꿈돌이 캐릭터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한빛탑 주변에는 대형 거미, 전갈 모형, 귀여운 할로윈 모형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재미난 사진 찍기에 참 좋습니다. 대전은 과학의 도시죠? 바로 이곳에서 아르키메데스, 퀴리부인, 찰스 다윈, 갈릴레이, 에디슨, 장영실 ..
설날 추천여행지 엑스포 야외스케이트장! 천원으로 즐기는 소확행! ▲ 설날맞이 소확행 추천장소를 한 눈에 확인하세요.......... 광 클릭!!!!!!!! 올 겨울은 전년보다 많이 춥지는 않아서 무척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추위를 싫어해서 무척 싫은데..ㅎㅎ 요즘 같이 날씨가 따뜻해서 야외놀이도 두렵지 않겠죠?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시는 활발한 아들과 함께 천원의 소확행이라 불리우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있는 야외 스케이트장에 다녀왔습니다. "1시간에 천원, 실화냐?" 의문이 들수 있는 착한 가격~~~~~~~ 감동입니다. 매표소에서 천원을 내면 따로 티켓을 주지않고 영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영수증을 버리지 말고 꼭 보관해야합니다. 스케이트장 안으로 들어갈때 영수증을 보여줘야 입장이 가능하거든요~ *^^* ​ 운영기간 : 2018.12.21 ~ 2019..
어서와 대전! 겨울철 가족나들이 추천여행지(상소동 얼음동산, 만인산휴양림) ▲ 모든 정보를 한눈에~~ 광클릭~!!! 우리 대전 동구의 핫플레이스 상소동 살림욕장은 여름에는 무료 수영장이 있어서 자주 가고 겨울에는 얼음동산이 있어서 자주 가는곳인데요. 이번 겨울에도 웅장한 얼음공원을 관람하기 위해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겨울철 나들이 하기에 정말 좋은 곳,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얼음기둥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너무나 유명한 상소동 얼음동산의 얼음벽~!!!(주변 차길로 지나가다보면 볼 수 있는 장관입니다.) 바닥이 미끄러우니 살금살금 잘 걸어야 합니다. 나무꼭대기에 설치된 호스에서는 분수처럼 물이 뿜어져 나와 얼어서 점점 더 큰 얼음조각이 만들어지는데요. 호스에서 나오는 치~ 거리는 물소리조차도 참으로 운치있게 들립니다. 얼고 녹고를 반복하며 제..
대전명소 식장산 해맞이 & 한옥전망대! 아름다운 나의 도시 대전 새해가 밝은지도 이십여일. 지난 해 황금 개띠에 이어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았습니다. 12간지의 마지막 동물인 돼지의 해. 재물과 부를 상징하는 돼지와 황금색이 만난 2019년은 대전방문의 해이기도 합니다. 황금돼지해의 첫 날. 근사하게 새로 신축된 식장산 한옥전망대에서 새해 첫 날 떠오르는 해를 보며 황금돼지의 기운을 얻기 위해 캄캄한 새벽 식장산으로 향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역시나 캄캄한 밤과 다름없는 식장산 입구에 들어서니 동신고등학교 주변 길가에서 부터 주차장까지해맞이를 위한 차량들로 가득 매웠습니다. 새해 첫날 첫 새벽 식장산 해맞이 방문객을 위해 동구 새마을 부녀회에선 따스한 떡국을 준비했네요.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어둠을 뚫고 달려온 시민들의 발걸음에 따스한 사랑의 온기가 ..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가족과 함께 가을낭만여행 2018년 따뜻한 봄햇살이 느껴지는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네요. 폭염이 무척이나 힘겨웠던 여름이 바로 한달전의 날씨였는데, 요새는 아침과 저녁의 바람이 무척이나 쌀쌀하게 느껴지네요. 저희 가족들은 매년 가을이면 대전의 가장 유명한 생태관광명소인 대청호 오백리길을 찾아가곤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가을에 걷기 좋은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총 21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중 제5구간은 대청호반을 끼고 도는 가을의 절경과 풍광을 보면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제5구간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면, 대청호 오백리길은 넓은 코스 만큼이나 계절별로 각기 색다른 아름다움과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특히 이곳 5구간은 억새와 갈대가 어우러..
대전여행명소 대청댐 휴게소 찍고 대청호 바라보고 [대전여행명소] 대청댐휴게소 #힐링 #생태환경 #대청댐 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한 대청댐으로 향하는 길. 대청댐 휴게소는 댐을 기준으로 충남 청주와도 바로 마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도시를 떠나 숲으로 향하고 싶을 때 가끔 방문하는 곳인데요. 쉴 수 있는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고 풍광도 예쁩니다. 유유자적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대전의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대청댐휴게소를 다녀왔습니다. 대청댐 휴게소는 금강 로하스 공원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함께 연계해서 다녀오기 좋습니다. 대청댐휴게소 입구부터 잘 조성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계단 이외에 오르막길을 설치했고, 휴게 공간이나 화장실도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청댐휴게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삼총사! 번데기와 다슬기 그리고..
2018 이응노미술관 기획전시! 청년작가의 이응노 오마주 5월의 푸른 하늘이 싱그럽습니다. 지난 주말 어린이날 연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즐기셨나요? 분명히 많은 시민이 둔산대공원도 찾아가 즐겼을텐데요, 어린이날 전날인 5월4일 오후에는 둔산대공원의 명소 이응노미술관에서 새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이응노미술관 새 전시의 주제는 땅 담벼락, 눈 살갗에 그리다입니다. 이 전시는 '대전미술의 초심적 본능에 관한 사유'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데요, 이응노 오마주로 5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한 전시입니다. [땅 담벼락, 눈 살갗에 그리다] 2018.5.4~7.1(일) 화~일요일: 10:00~19:00 / 수요일 야간개장 ~21:00 전시 설명 11:00, 14:30, 16:30 관람료 어른 기준 500원 *이응노 톡 매주 수요일 20:00~21:00 (예약자에게 커피, 쿠..
대전데이트명소 대동하늘공원과 벽화마을 대전 데이트명소이자 아름다운 일몰과 도심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대동하늘공원.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잠시 숨을 고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그마한 공원으로 떠나봅니다. 이곳은 이국적인 풍차와 함께 탁 트인 대전의 도심이 내려다보이는데요. 아름다운 대전의 명소로 많은 분에게 사랑 받는 장소입니다. 대동마을은 옛날 625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빈민촌이었는데요. 대전광역시의 무지개 프로젝트 일환으로 미술단체인 오늘공공미술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밝고 화사한 모습으로 마을을 예쁘게 꾸몄답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대전의 벽화마을로 유명해졌습니다. 신도심처럼 높은 빌딩은 없고 낮은 작은 집들이 골목 골목에 어울려 있는 정감 있는 분위기. 좀 더 많은 그림과 함께 잘 꾸며진다면 부산의..
대전 홀릭, 장동을 사랑할만한 이유! 캠핑장부터 산림욕장까지 대전에 살면서도 장동을 안 가본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서구의 끝자락에 자리한 장태산 만큼이나 매력적인 곳이 바로 장동입니다. 장동이라는 지형적인 특징이 있기에 무언가 갇혀 있는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한 번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는 것이 쉽지가 않죠. 장동은 대청호의 부근에 위치한 마을처럼 시골 같은 느낌이 드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각종 농산물도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먼저 장동구판장이라는 곳이 눈에 띄네요. 제가 갔던 날은 하지 않는 것 같고 언제 이곳이 운영될 때 한 번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오~ 캠핑장도 있습니다. 산디마을이라고 해서 장동의 몇 안되는 마을의 이름 중 하나인데요. 산디마을 생태공원에는 이렇게 캠핑장도 따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장..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아름다운 겨울 풍경속으로 푹 빠져 겨울하면 어떤것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저는 제일 먼저 눈이 생각납니다. 현재는 대전에 살고 있지만, 제 고향은 눈이 많이 오지 않던 곳이라, 대전에 와서 행복한 점 중 하나가 눈을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날부터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전날밤부터 내일 눈이 많이 오면 꼭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가야지 생각했는데요. 제 바램대로 눈이 내려서 얼른 장태산으로 향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길이 많이 미끄러웠는데요, 돌아올때 보니 금방 제설차가 눈을 치워주셨어요. 눈오는날에도 고생하시는 많은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이기도 합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 되어 있습니다. 눈오는 ..
대전일출명소 7시 53분 엑스포다리! 무술년 신나게 달려보시개! "2018 무술년 새해 활기차게 달려보시개! 왈왈!"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고 2018 무술년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해는 뜨고 지지만 1월 1일 새해는 더욱 특별하지요. 해가 바뀌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다시 초기화할 수 있는 기분 마저 듭니다.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가요? 저는 지난해보다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자기계발증진의 해'로 삼고 하나씩 계획하고 실천하고자 해요. 이 마음이 2018년 12월 31일까지 이어지고 쭈욱 갈 수 있게 또 마음먹고 마음을 다잡아야겠지요. 그렇기에 새해 아침을 맞는다는 것은 더욱 특별합니다. 사람들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기차나 차를 타고 해돋이 명소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올해는 특별한 일이 없었습니다. 며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