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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꽃구경

갑천에서 만난 샤스타데이지 대전꽃구경 대전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운동공간인 갑천에 초여름에 피는 샤스타데이지 군락이 조성되어 찾는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봄 갑천변에 핀 벚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에는 샤스타데이지입니다. 녹음이 짙어지고 있는 갑천변에 새하얀물결이 일렁이는 모습을 보고 놓칠 수 없어 그곳으로 가봅니다. 가장 자리에 하얀 설상화가 있고 가운데에 노란 관상화가 있습니다. 가을에 피는 구절초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4월에서 7월까지 피는 여름철 국화입니다. 샤스타데이지의 꽃말은 '만사를 인내한다, 순진, 평화'입니다. 꽃구경을 하고 있으니 저 멀리 SRT 열차가 지나갑니다. 얼떨결에 기차구경도하고 꽃구경도합니다. 자전거길이 바로 옆에 있어 자전거 타고 갑천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보입니다. 도심을 관통하는..
대전벚꽃명소 원도심 테미공원 벚꽃 황홀경 봄나들이의 백미는 꽃구경. 해마다 4월이면 전국을 황홀하게 물들이는 벚꽃. 대전의 원도심 작은 동산은 꽃대궐로 장관입니다. 왕벚나무가 빽빽이 들어차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테미공원은 대전의 대표 벚꽃 명소입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얀 벚꽃으로 뒤덮인 테미공원은 요즘 활짝 핀 왕벚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아직 봄마중 못하신 분들~ 도심 속 휴식 공간 테미공원으로 초대합니다. 낭만 가득 테미공원 벚꽃 활짝 송이송이 벚꽃송이 하얀 꽃송이! 흐드러지게 몽글몽글 활짝 핀 벚꽃, 예뻐도 너무 예쁩니다. 팝콘을 튀겨 놓은 것 같은 부드러운 솜뭉치가 나무에 그대로 매달렸습니다. 벚나무는 일본의 국화입니다. 꽃이 예뻐 가로수로도 많이 심겨져 있으며, 해마다 봄이 되면 지역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