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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극장

소나무집 오징어찌개 속 칼국수의 맛은 어떨까? 2대에 걸쳐 40년이 넘게 오징어 찌개와 국수로 이름을 알리는 대전 중구 대흥동 2-7번지 소나무집! 옛날의 대전극장이 있던 70년대 최고의 번화가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제는 그 흔적도 사라진 번화가에 아직도 소나무집으로 옛 추억을 더듬는 시간을 만들기 충분하다. 올해 73세인 흑룡해에 용띠 나이를 가지신 백발의 윤순옥 할머니가 주인장이다. 오늘도 고향 서천 바다에서 생산되는 모든 음식의 신선한 재료를 공급 받는다고 하신다. 평양이 고향이신 남편과 결혼 후 대전 이곳에서 생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선술집을 시작하였는데 그 당시 상호를 소나무집으로부터 시작하게 된 것이다. 안주로 오징어찌개를 만들었고 다양한 요리를 위하여 묵은 무김치에 오징어를 볶아 손님들께 드린 것이 인기를 누려 더 발전된 오징어칼국수..
[맛집탐방] 한우 갈비 두렵지 않은 돼지갈비의 얄미운 유혹!(대전맛집,전국맛집,대전갈비,냉면) 한우 갈비 두렵지 않은 돼지갈비의 얄미운 유혹! [대전맛집,전국맛집,대전갈비,냉면]밑반찬 읽기전에 "추천"해주시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세요^^ 대전맛집중에 돼지갈비집으로 유명한곳이 바로 이곳 대전갈비집입니다. 돼지갈비의 원조라고도 불릴만한데 최근 구제역으로 전국의 한우와 돼지의 씨가 말라가는 요즘 한우갈비처럼 돼지갈비 역시 귀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수입산 돼지와 소들이 많이 들어와 그 틈을 메우고 있긴 하지만요, 그런 구제역이라도 비켜가는 집들이 따로 있습니다. 오랫동안 신뢰로 손님을 맞아왔던 음식점은 아무래도 그런 사회적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듯 합니다. 옛날에 유명했던 극장, 대전극장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곳입니다. 덕분에 차를 세우는..
[꿈] 독립영화 그리고 커피 한잔... 대전에는 참으로 갈곳이 많다. 그중에 저도 대전에 살면서 독립영화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곳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 또한 독립영화라는 하나의 주제로 상영하는 곳이 있는 줄은 오늘 알았으니 대전에 대해서 애착이 없는건지, 문화에 관심이 없던건지 알수가 없었다. 대전역에서 상당히 가깝고,또한 이번에 개발되고 있는 목척교와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역에서 10분이내에 걸리는 거리로써 지하철(대전역)에서도 가깝기에 쉽게 들릴수 있는 대전사트 시네마를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독립영화는 기존의 상업 영화와 달리 상업적인 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창작자의 의도가 더 중요시되어 제작된 영화를 말하는데, 이런 영화도 상당한 작품성을 지니고 있지만, 대중에서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에 개봉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