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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신채호생가

대전 공무원들, 수다투어 나선 이유! 2019 대전방문의 해 홍보는 우리가! ♡ 2019년 대전방문의 해 ♡ 내년에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여행 목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대전에서 어디를 가봐야 좋은지, 무엇을 먹을지 알아야 더 많은 방문객이 오겠지요. 그렇다면 대전시민 하나하나가 대전을 적극 알리는 데 동참을 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대전시는 4월 한달간 대전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다대전 투어'를 운영했습니다. 수려한 경관과 재미있는 스토리, 다양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대전 이야기라는 긴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2개 코스에서 각각 4회씩 총 8차례에 걸쳐 대전시 및 산하기관 공무원 250여 명이 참가했어요. 1코스는 구봉산 → 괴곡동 느티나무 → 단재 신채호 생가 → 무수동 유회당로 구성됐고요. 2코스는 옛 대전형무소..
대전 1박2일 여행 무수천하마을, 하늘아래 근심없는 마을 연두빛 벼가 자라고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이곳도 대전광역시랍니다. 대전의 농촌체험마을인 중구 무수동 무수천하마을입니다!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역의 외곽마을 찾아 하는 문화예술공연을 무수동에서 연다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마침 비도 지나고 햇살은 뜨겁지만 공기는 청량하여 마을 곳곳을 다시 둘러보았습니다. 대전 도심에서 멀지 않은 거리인데 마치 휴가 여행을 온 듯 마음이 편하였습니다. 하늘 아래 근심없는 무수천하마을 무수동 무수천하마을은 유회당 등 전통이 살아있는 고즈넉한 마을이어서 좋습니다. 보문산 자락에 마을이 아늑하게 들어앉아 있어서 마을로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전통과 자연, 농촌 풍경 등 둘러 볼 곳이 많고 계절에 따른 변화도 색다른 멋을 주기 때문에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곤 하는 곳..
대전가볼만한곳 ㅣ 단재 신채호 생가 대전에서 태어난 가장 중요한 근현대 인물 중에 민족사학자 단재 신채호 선생이 있습니다.저만 무심했던 것일까요? 아니면대전에서 중요 인물을 '부각'시키는데 좀 소홀히 한 것일까요? 어쨌든 저도 무심하게도 대전에 이사온지 22년이나 되었는데항상 가봐야지 가봐야지~~하고 생각만 하다가이번 2015년의 봄날 어귀에 마음을 먹고 단재 신채호 생가를 찾았습니다. 멀지도 않은 길인데 어찌 그리 오랜 시간만에 찾았는지단재 신채호 선생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갔던 날은 바람이 적어서,하늘이 시리게 푸르렀던 날임에도 불구하고 싸~~하게 시린 느낌보다는 햇살이 조금 더 푸근하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바로 옆에 단재헌이라는 관리동이 있는데, 그럴싸한 이름과 외모를 하고 있지만 문이 잠겨 있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