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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

대전웃다리농악 하계전수마당 '심쿵∼'하네 연일 최고 35도℃를 넘나드는 더위.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농악을 익히느라 땀흘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2주간 진행된 '하계전수마당' 현장입니다 .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심쿵∼마음을 울려라'라는 제목으로 열린 프로그램은, (재)대전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에서 진행하는 하계전수마당으로, 올해로 벌써 22회째를 맞았는데요. 일반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비합숙(수강료 무료)으로 진행됐어요. 2차는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 주최로 열렸는데요. 웃다리농악을 배우고 있는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100 명 안팎의 인원이 참가해 (수강료는 유료) 6일부터 5일간 합숙을 하며 실력을 다졌습니다. 하계전수마당이 진행되는 기간인 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송덕수 보유자 "농악은 종합예술입니다." 농악 가락을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들었기 때문에 60년 인생을 농악과 함께 했다는,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송덕수 보유자의 말입니다. 저는 올해로 3년째 매주 수요일이면 '대전웃다리농악 전수교육관' (유성구 문지동)으로 농악을 배우러 갑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무형문화재를 가르치는 '무형문화 전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인데요. 농악에 사용되는 4개의 악기(꽹과리, 북, 장구, 징) 중 장구를 칩니다. 웃다리농악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입니다. '마지막 남사당'으로 불리는 월해 송순갑선생이 '충남웃다리농악'으로 충남무형문화재 제5호 보유자였는데, 1989년 대전이 직할시가 되면서 '대전웃다리농악 보존회'로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을 받은 겁니다. 대전웃다리농악 기능보유..
대전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 흥겨운 한마당 행사로 진행 대전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 -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 발휘 - 대전광역시는 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발휘하는 우수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를 7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댄스, 농악, 동화구연은 물론 클래식기타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동구 홍도동 마당놀이 연극반 등 자치구별 2개팀씩 총 10개팀 이 참가하여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흥겨운 한마당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