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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관사

대전블루스 플래시몹 경연대회! 열기 가득 즐거운 무대! 야(夜)심찬 축제로 대전원도심이 들썩들썩! '2018 대전 문화재 야행'이 8월 17일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동구 정동과 중동, 대흥동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야심찬 거리'가 운영됐는데요.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했어요. 대전근대문화유산인 구 충남도청사, 구 산업은행, 대흥동성당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버스투어가 진행됐어요. 대전문화재의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여행이었죠. '도떼기시장'은 중구 중교로인 으능정 문화거리에서 중교 사이에서 이뤄졌는데요. 만화방, 복고의상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습니다. 또 대전시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도 열렸습니다. 블루스퍼레이드! 먼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인 ‘웃다리농악’의 길놀이와 사물놀이 공연이 열려 흥을 ..
월리엄 딘 소장 구출작전 김재현 기관사 이야기, 대전역 동광장에서 만났어요 대전역 동광장에 故 김재현 기관사 동상이 있어요. 지난해 9월18일 철도의 날에 故 김재현 기관사 동상이 건립되었습니다. 故 김재현 기관사는 충남 논산 출생입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7월19일 새벽5시에 명을 받았습니다.미 제24사단장 월리엄 딘 소장을 구출하라는 특명에 따랐습니다. 특공대원 30명을 태우고, 미카 3-129호를 몰고 이원역에서 대전역으로 향했습니다. ▲ 가운데분이 김재현 기관사, 좌측에 황남호 부기관사, 우측에 현재형 부기관사 동상 전경 ▲ 동상후면에 있는 조형물 전경 북한군의 총격을 뚫고 대전역에 도착했지만, 끝내 딘 소장을 찾지 못했습니다.특공대와 함께 귀환도중 대전역 남쪽 1㎞지점인 판암동 구정리터널 앞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김재현 기관사는 가슴에 관통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