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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대전시립미술관에 아침이슬 속 매화가 피었구나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수렴과 발산'이 3월 19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수렴과 발산’은 어느 한 방향으로 향한다는 것과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그래서 대전시립미술관 그 동안 전시된 작품 중 수집한 물품을 모아 다시 전시하는 것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박승무 (1893년생, 서울 출생) 노안도, 1920년경, 63 x 33.5 비단에 수묵담채 ‘노안도’라는 작품은 조선 말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화가가 즐겨 그리는 주제입니다. 이 작품은 달의 정기를 받아 갈대숲을 찾아 날아드는 기러기 군무의 평온함을 표현한 작품인데요. 박승무 작가는 우리나라 근, 현대를 대표하는 한국화 6대가 중 한분입니다. 대전..
제11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대전시립미술관 제11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대전시립미술관 - *** 대전시립미술관 2층, 1~4 전시실에서는 '피카소와 천재 화가들' 전시 많이 보러 가보셨죠? 시립미술관 1층의 제5전시실에서는 2013년 제11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을 수상한 김기택 작가와 전형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 같이 감상하셨나요? 어쩌면 '피카소와 천재 화가들' 전시를 한 시간 넘게 감상하느라 피곤하여 1층 제5전시실의 전시는 놓치셨는지도 몰라서 화면을 통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동훈 미술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누어 시상을 하는데요, 지난 7월 내내 제11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자 박돈 화백의 작품이 전시되었고,8월8일부터는 특별상 수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답니다~특별상은 대전ㆍ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