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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화목

자기부상열차 탑승체험도 하고, 생물 탐구관 구경하고! 자기부상열차 체험관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한 차세대 교통수단인 자기부상열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국책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열차의 원리를 탐구하고 실제로 하단부가 뜨고 달리는 모습을 관람 후 직접 탑승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의 많은 체험관 및 전시관을 하나하나 둘러보다보면 항상 시간에 쫓겨 자기부상열차를 체험하지 못했는데요. 드디어 전자석의 원리로 간다는 자기부상열차를 타보았습니다. “열차가 바퀴없이 어떻게 굴러 갈 수 있지?”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자기부상열차 체험관의 선로 위에 대기중인 자기부상열차의 모습 입니다. 자기부상열차 탑승체험은 홈페이지 예약(www . science. go.kr) 또는 국립중앙과학관 현장에서 전시관 매표 현황을 보고 예약을 한후 체험 할..
충남대 자연사 박물관, 대학캠퍼스에서 느끼는 자연의 숨결 점점 더워지는 요즘, 외출을 하고 싶어도 덥고 벌레도 많아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도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바로 충남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인데요. 충남대학교 정문에서 시원한 나무사이 길을 걸어 들어오면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충남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의 표지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박물관의 표지판과 다른 점이 보이시나요? 네. 충남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의 표지판은 바로 규화목으로 만들었습니다. 규화목은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나무 형태를 유지한 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무는 보통 잘 썪어서 땅에 놔두면 썪어 없어지지만, 규화목은 특정 환경 때문에 너무 빨리 나무가 땅에 묻혀서 만들어집니다. 지하에 있는 각종 광물의 성분들이 침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