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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문화원

일본 시마네현의 또 다른 대전시(大田市)에 대전 청소년이 떴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본하면 어떤 도시가 떠오르세요? 도쿄, 히로시마, 나고야, 삿포로…. 그런데 일본에도 대전(大田)과 같은 한자를 쓰는 도시가 있다는 거 아세요? 바로 시마네현 중앙부에 위치하고 700년의 역사를 지닌 온천 휴양·관광 도시, 오다(大田) 시입니다. 우리 대전은 20개국 27개 도시와 자매결연 또는 우호협력을 체결했다는데요. 그 중에서도 일본 오다시는 이름이 같아서 인연을 맺었답니다. 세계적으로도 지명이 같은 경우는 드문데, 한자어 표기가 같은 경우는 세계에서 이 두 도시가 유일하다네요. 정말 인연이죠? 이 두 대전(大田)시는 1987년부터 다양한 문화교류를 하고 있는데요. 한·일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부터는 해마다 청소년 상호방문 교류도 하고 있답니다. 하여 올여름, 운 좋게도..
국제교류문화원과 보니따가 함께! 세계시민교육 직접 들어보니 라면을 많이 먹을수록, 스마트폰을 자주 바꿀수록, 학교가 아닌 일터에서 노동하는 아이들이 늘어난대요! 알고 계셨나요? 4월의 끝자락, 특별한 강연에 다녀왔습니다. 근래에 들었던 여러 인문학 강연들과는 또다른, 가슴에 깊은 울림을 던져준 시간이었습니다. 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새롭게 마주했습니다. '세계시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그럼 '세계시민교육'에 대해서는요? 저는 처음이었습니다. '세계시민교육 강좌'라기에 그저 막연한 이미지만 갖고 달려갔는데요, '세계시민'이 무엇인지 왜 해야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얼마 뒤, 텔레비전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다른나라 사람들 이야기를 봤습니다. 그 때부터 해외봉사단체에 가입하고, 적지만 형편껏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