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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혹은

대전연극 | 배우와 관객의 혼란을 틈타 웃기는 연극 "거북이, 혹은..." 소극장 핫도그에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무대에 올리는 국제연극연구소, H.U.E.의 창단공연, "거북이, 혹은..."의 프리뷰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 홋카이도, 도쿄,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퍼치, 데브레첸 등 3개 도시에 오르며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정신요양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시놉시스 by 커튼콜(http://www.curtain-call.co.kr/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53) 정신요양소에 한 의대생이 교육 실습을 받으러 찾아옵니다. 정신과 의사가 꿈인 그는 이곳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정신과 박사이자 교수를 만나고. 박사는 그를 환자로 착각하고 진찰합니다. "이것은 뭐죠?" "이것은 빨래입니다." "아...." 박사는..
대전연극 | '거북이, 혹은..' 연습현장을 찾아서, 국제연구소 휴 대전연극 | '거북이, 혹은..' 연습현장을 찾아서, 국제연극연구소 휴(H.U.E) 국제연극연구소 휴(H.U.E)의 연극연습 현장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은 싸늘한 봄날 공연을 앞두고 연습이 한창인 국제연극연구소 휴(H.U.E)의 연극 연습 현장을 찾았습니다. 여러분께 무대 공연의 연습현장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 어떨까 싶었지만, 연극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하여 민낯을 보여주는 마음으로 쟁이들의 열띤 연습 현장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은 세팅되지 않은 무대공간의 구분을 위해 테이핑 된 무대에 간단한 소품들만을 사용하여 연습이 한창입니다. 연극 의 무대 주공간은 어느 정신과 병실입니다. 공연 중에는 접근해서 살필 수 없는 무대의 측면에서 연습풍경을 바라보는 시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