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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이공

대흥동카페 | 커피 볶는 집, 봄 대흥동카페 | 커피 볶는 집, 봄 시간이 어중간하게 빌 때면 전 대흥동을 찾습니다. 그래서 간 곳 갤러리 이공입니다. 이공에서 우연히 지인을 만났는데 그의 작품이 바로 옆 건물인 카페 봄에서 전시중이라고 했습니다. 커피볶는집 카페 봄으로 가 봅니다. 대전 문화예술의 거리 "대흥동"에는 예쁘고 분위기 있으며 세련된 도시 이미지의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한 곳, 바로 커피볶는집 카페 봄입니다. 대전 갤러리 (구,대전여중)의 맞은편이기도 하고 갤러리 이공의 바로 옆 건물도 한 커피 볶는 집 카페 "봄"입니다. 입구 테라스입니다. "카페봄에서는 일주일내 로스팅 된 신선한 원두만을 사용합니다." 라는 문구가~~^^ 카페 봄의 1층 모습입니다. 여긴 1층이구요. 작품전시는 2층에서 한답니다. 2층으로 가겠..
이공갤러리에서 열린 146번가 판화가展 이공갤러리에서 열린 146번가 판화가展 *** 대흥동에 자리한 이공갤러리. 이름은 무수히 많이 들었는데 대흥동을 사랑한다 말하면서 부끄럽게도 처음으로 이공갤러리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1999년 6월에 처음 문을 열었으니 벌써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전의 대표 갤러리입니다. '비움으로써' 라는 뜻의 '이공(以空)'이라는 이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15년의 기간동안 무수히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이 공간을 채우고 비우기를 반복했겠지요. 이번에 열린 전시는 46번가 판화가전입니다. 46번가 판화가회 회원들이 벌써 21회째로 맞이하는 전시입니다. 46번가의 뜻을 여쭤보니 예전에 판화가회가 처음 작업했던 공간이 대전 중동의 46번지였었다고 합니다. 사실 저의 판화에 대한 경험은 초등학교 시절, 잉크를 묻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