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상/시사ㆍ사회

허태정 대전시장 유평경로당 현장시장실, 소통 발걸음 계속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7. 26. 10:22

7월 19일 유평경로당을 방문한 허태정 시장님

중복을 목전에 둔 7월 19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구의 민원현장과 폭염에 대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위해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씁니다. 유평경로당에 모인 주민분들과 정성이 깃든 다과를 나누며 진지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유평경로당은 등록인원만 93명에 이르며 점심식사를 하는 날에는 평균 50여 명의 회원분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주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애로사항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유평경로당 김인식 회장은 전체 수용인원에 비해 공간이 좁은 편이라 더 많은 분들을 모시기가 어려운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는데요. 회원수가 많기 때문에 부식 지원에 대한 고민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단독주택 형 경로당과 아파트단위에서 운영하는 경로당 환경이 많이 다르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경로당 지원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박용갑 중구청장을 '효청장'으로 소개하며 구와 함께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렇게 시장님이 직접 민원 지역을 방문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행정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바로 대전광역시의 현장시장실 입니다.

 

[현장시장실] 노은동 상습침수지역
[현장시장실] 신우산업

 

현장시장실은 시정 주요현안 및 민원 현장을 직접 살피고,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양방향 소통의 현장행정입니다. 시장, 그리고 사안과 관련된 국(과)장이 현장을 찾아 시민의 요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합니다.

 

물론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어떤 건의사항이 있었고 어떻게 처리되었는지도 후기로 작성하여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시민과 대전광역시를 연결하는 훌륭한 다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선 7기 '소통하는 시정'의 면모를 끊임없이 보여주는 대전광역시 현장시장실. 오늘도 대전광역시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