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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봄날 눈 내린 대전 풍경! 봄을 시샘하나 봄~ 3월 21일 대전에 눈이 왔어요. 대전의 봄이 눈으로 뒤덮혔네요. 대전 곳곳에 살고 있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이 보내주신 춘설 풍경입니다.^^ 눈길 조심하세요.^^
아주 색다른 정월대보름 행사 '장승. 짐대모시기', 무수천하마을에서 3월 2일은 정월대보름이었지요. 하루 전인 3월 1일이 마침 3.1절 국경일이라서 그런지 대전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중 중구 무수동에서 하루종일 펼쳐졌던 행사는 다른 마을의 정월대보름 행사와는 독특한 면이 참 많았어요. 무수동산신제는 대전무형문화재제19호로 무수동 안동권씨 마을에서 상당신을 모시는 반가의 행사입니다. 정월대보름에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전통민속 행사로는 지신밟기, 오곡밥과 나물 등 대보름 음식 먹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보름달 보며 소원빌기 등이 있지요. 무수천하마을의 대보름 마을행사 중에서는 '장승. 짐대모시기'가 있습니다. 먼저 아침에 무수동 유회당 기궁재(奇窮齋)에 들렸어요. 이곳은 유회당 권이진이 부친인 권유의 산소를 정하고 지은 건물로, 대전광역시 유형..
사랑해, 나눔냉장고! 용운동주민센터에서 이웃사랑 실천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 대전 라디오방송을 들으며 이동을하는데요. 몇일전 용운동주민센터에 나눔냉장고가 있다는 소식을 라디오를 통해서 듣게되었습니다. 나눔냉장고 사업이란? ▶ 용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기부 받은 식재료를 주변이웃과 함께 나는 사업 용운동주민센터에 있다는 말만 듣고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어디에도 보이지 않은 냉장고. 처음에는 잘못왔나 싶어서 한바퀴를 돌았지만 냉장고는 보이지 않은 그때 출입구쪽에 냉장고란 문구하나가 보였습니다. 함께 나눔 냉장고 채워도 돼요~ 가져가도 돼요~ 나눔냉장고는 입구밖이 아닌 입구안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사실 여기 오기전에 슈퍼에 들려서 작지만 검정봉다리에 마음을 담아 왔습니다. ^^ 더 많이 담아 오고 싶었지만 가끔 한번씩 들려주는것이 이웃사랑 나..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5개월 후 다시 만나자! 2월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국민들을 감동시켰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더불어 국민들의 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점점 풀려 봄이 가까워지는 지금 생활체육을 시작하기도 좋은 시기입니다. 지난 달, 갈마동 올릭픽기념 국민생활관에 기사를 다루었었는데요. 국민생활관은 대전시민들이 수영,테니스,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강습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다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생활관이 2월달을 끝으로 보수공사를 위해 장기간 휴관을 한다고 합니다. 국민생활관은 시설개선을 위한 노후시설 보수공사로 인해 2018년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 간 휴관합니다. 다만 골프연습장 및 헬스장, 대전체력인증센터는 정상운영하니 참고하세요. 체육관 지붕공사 , 소강당 리모..
갈마을 모임터를 아시나요? 대전도시철도 갈마역에 있어요! 대전도시철도 1호선은 총 22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구간 노선은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대전대)역에서 출발하여 유성구 반석동의 반석(칠성대)역까지 연결하며 대전의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전 시민들이라면 이제는 익숙해진 대전도시철도 1호선. 그런데 대전 도시철도안에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간이 있다는 것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갈마역 지하철 매표소 앞입니다. 일단 매표소 앞에 가면 판넬이 하나 눈에 들어오는데요. 지하철을 타고 갈마역에 오신분들이라면 한번쯤 눈여겨 보시길 추천합니다. 대전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 용문역, 탄방역, 시청역, 정부청사역, 갈마역, 유성온천역에 상단의 사진 모양의 판넬이 전시되어 있고요. 이 사진과 함께 ..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워크숍~나만 믿고 따라와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믿고 따라와, 워크숍 소식! 살기 좋은 대전의 구석구석~ 알찬 소식을 누가 재미있게 알려드릴까요? 대전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신 가요? 그럼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시 공식 블로그 를 기억해주시면 돼요! 3월 2일 기준 8,560건이라는 대전의 방대한 자료와 여러 소식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더욱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부지런히 움직여야겠지요? 2018년 한 해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대전시청에 함께 모였습니다. 2월 23일 금요일, 2018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워크숍이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사전에 기자단 그룹을 통해 프로그램이 공지됐는데요. 레크레이션, 시정설명, 기자단 역량강화 강연,..
국립중앙과학관 영유아 체험공간 꿈아띠체험관이 새로워졌어요! 생후 1년부터 만 6세까지의 어린아이의 체험 공간이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꿈아띠 체험관이 새로게 단장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꿈아띠체험관은 자신의 몸에 대한 탐구를 시작으로 주변의 환경이나 사물에 대한 관심을 넓혀가가며 아이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입니다. 꿈아띠체험관는 입구 입니다. 승강기와 입구 등의 변화로 접근성이 용이해졌습니다. 승강기, 출입문, 물건 보관함, 꿈아띠 출입구 사진입니다. 곳곳에 이용 안내문구와 알림판이 눈에 띄더라고요. 알록달록한 색채로 더욱더 친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이들의 공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활발한 탓에 놀다 보면 혹시 어디 있나 걱정이 되더라고요. 미아방지 손목 스티커를 착용해 봅니다. 꿈아띠체험관은 1월 21일까지 2월 18일까지 시범운영됐는데요. 20일 재..
설명절 예절! 다문화 이주민 여성과 함께 배워볼까요? 입춘대길(入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이 지났어도 전혀 봄이 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살을 에는 찬 기온에 전국이 꽁꽁 겨울왕국을 방불케 했던 2월 초. 영하 14~15도를 오르내리는 한낮의 추운 날씨에도 고향의 그리움을 배움으로 대신하며 낯선 타국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다문화 이주민 여성들을 만났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 2018년 다문화 이주민 여성 설맞이 예절교실 어느 나라에 살든 3가지만 알고 있으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첫째가 문화. 둘째가 언어, 셋째가 예절이라고 합니다. 다문화 이주민 여성들에게 한국의 설날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제 며칠 있으면 설날이 다가옵니다. 설날에 대한 문화와 예절을 PT자료와 시범으로 한국문화와 예절에 대해 배우는 시간입니다. 생활환경과 문화가 다른 타국..
대전맘을 위한 대전베이비페어 2, 3월 일정은? 〃행복한 대전 베이비페어〃 육아정보의 모든 것! 2018 행복한대전베이비페어가 2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대전베이비페어로 함께 가보실까요? 육아맘들과 예비맘들을 위한 대전 베이비페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첫째날 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답니다. 곧 출산을 앞둔 산모들부터 아기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저도 7개월된 아들을 키우는 엄마인데요.대전베이비페어는 다양한 육아용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수 있어서 반가운 행사입니다. 지난달에 열린 대전베이비페어 행사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아기옷과 간식등을 구매했었는데요. 이번 행사에도 첫째날 오전에 일찌감치 아이에게 잘 맞는 편하고 예쁜 옷을 두벌 구매했답니다. 요즘 호기심이 부쩍 많아진 7개월 아들..
유림공원의 독서사랑방, 유성 문학마을도서관 도심 속 자연을 품은 유성 문학마을도서관. 공원과 산책로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내 개관‧운영 중인 문학마을도서관입니다. 지난해 10월에 개관한 문학마을도서관은 유성구에서 추진해 온 아홉 번째 작은도서관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는데요. 건축물 외관부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도서관은 지상2층, 연면적 263㎡(80평)의 규모로 북카페 스타일의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2층 창 밖 너머로는 갑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자연에서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도심에 있다는 게 이 도서관이 가진 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학마을도서관은 유성구 어린이영어마을도서관, 별똥별과학도서관에 이어 ..
대전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기초체력측정과 운동으로 건강 쑥쑥~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뤄낸 적이 있습니다. 88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후대까지 기념하고자 올림픽 잉여금으로 각 시도에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이 설립됐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국민생활관을 이용해 왔습니다. 대전에는 서구 갈마동에 국민생활관이 위치해 있고요. 여전히 대전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대전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문의 : 042-610-9500 위치 : 대전 서구 신갈마로230번길 77 찾아오는법 : 갈마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 / 대중교통 버스(104번, 106번, 911번) 갈마역 근방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하철을통 쉽게..
대전마을활동가포럼 신년모임! 행복 마을공동체 함께 만들어요! 내 고장 대전은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날마다 시민이 더 나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모여 들썩입니다. 1월 25일, 대전의 마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도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의 일원으로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대전마을활동가포럼』의 2018년 첫 회원의 날에 참여해보았습니다. 실제로 방문해보니 회원이 아닌 사람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워크숍의 형태로 이루어진 이번 모임은 대전광역시 NGO 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 NGO지원센터는 누구나 참여하고 경험과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전광역시에서 마련한 시민의 공간입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새로운 시민공익활동이 무궁무진하게 일어나는 시민들의 꿈 공장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자동차세 연납으로 10% 할인도 받고, 이테크도 하고 새해가 시작되지 벌써 한 달이 다 지나갑니다. 보통 월말에 공과금을 몰아내는데 1월이 가기 전에 해야할 일. 바로 인터넷포털 검색어에도 올랐던 자동차세 연납. 그럼 자동차세 10% 할인해택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동차세란? 자동차세는 자동차의 소유에 대해 부과되는 조세로, 지방세(地方稅)에 속합니다. 자동차세는 통상 해당 시.·군 세무과에서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하고 있지만, 1월 말까지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10% 공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 연납 신청을 한 분은 이미 할인된 금액의 고지서를 받았을 것입니다. 고지서를 보면 당초세액이 할인전 세액이고 공제 후 납부세액이 10% 할인된 금액입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자동차가 여러 대인 경우에는 각각 연납 신청을 해야합..
대전여행정보의 모든 것! 대전종합관광안내소 국내를 여행하건 국외를 여행하건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시나요? 여행계획을 세우려면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먼저 자료부터 찾아보시겠죠? 인터넷 검색으로도 자료를 찾아볼 수는 있지만, 한눈에 들어오게 큰 자료로 정보를 얻기에는 화면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시대에도 오프라인 자료가 절실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바로 그런 자료를 이곳에 가면 얻을 수 있습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에서 6번 출구로 나가면 대전종합관광안내소가 눈에 뙇~! 들어옵니다. 이곳은 대전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사업과에서 만든 곳인데, 시민들이 관광 안내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유성관광특구에 세웠습니다. 2012년에 만든 곳이라고 하니 벌써 햇수로 7년 째 운영되고 있군요. [대전종합..
공용자전거 타슈 3세대, 이렇게 달라졌슈! 더 가볍고 편리하게!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 11주년 1세대에서 3세대로 나아가다 제 1세대와 2세대를 이어서 이제는 3세대까지 계속해서 점점 발달하는 대전시민의 공영자전거 타슈! 저탄소 녹색성장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타슈는 대전 곳곳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데요.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가 2007년 11월 4일 자전거 도시 대전 조성을 목표로 도입된 이래 올해로 11주년이 됩니다. 타슈는 2018년 1월 10일 기준, 무인대여소 249개소와 자전거 거치대 3,261기에 비치돼 있습니다. ▲자전거 정류장 대전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충남 방언으로 똘똘 뭉친 타슈. 그 의미를 아시나요? 타슈는 '탈 것을 타요!'라는 뜻을 담고 있는네요. '-슈(어요)'가 참으로 귀에 쏙 들어 오더라고요! '이용객들에게 넌지시 타..
2018 대전맨몸마라톤, 새해 소망을 싣고 갑천변을 달리다 새해 1월 1일 11시 11분 11초에 대전엑스포다리에서 출발해 갑천길 7㎞를 맨몸으로 달리는 ‘2018 대전맨몸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갑천 길 주변을 약 2천 5백여명의 참가자들이 맨몸으로 달리며 펼쳐진 대전의 풍광을 온몸으로 만끽했답니다. ‘대전 맨몸마라톤’은 2016년부터 매년 1월 1일에 개최되는 이색 새해맞이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대전 엑스포광장을 찾아 다양한 새해 기념 이벤트와 무료 떡국 나눔 행사를 즐겼습니다. 대회참가자들은 출발 전 각자의 다짐을 맨몸에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하고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며 출발!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을 지나는 갑천길 7㎞코스는 곳곳에 펼쳐진 갈대..
새벽 대전에서 인천공항 가는 법 꿀팁!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저가항공 비행편이 다양해지니 공항에서 새벽에 출발하는 비행기 출발시각까지 다양해졌습니다. 겨울방학이 되었으니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더욱 많을텐데요, 인천공항에서 오전 6~7시 전후에 떠나는 비행편도 많은데 대전에서부터 가려면 항상 고민이 됩니다. 아침 출발 비행편을 이용하려면 출발 시각 두세 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하니 오전 4시 전후로 도착해야 하지요. 새벽에 대전에서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버스는 제일 빠른 첫차가 오전 3시 55분(대전청사 정류장)인데요. 이걸 타면 쉬지않고 달려도 인천공항에 오전 6시 20분까지 도착하기 때문에 도저히 비행기 출발 시각을 맞추기 힘듭니다. 하루 전에 인천공항에 가서 캡슐호텔 다락휴를 이용해 하루 숙박을 하며 비행 시각을 맞추는..
대전역전지하상가의 변신, 트레일존마당 오늘도 대전역 부근에 가보셨나요? 대전역이 남한 교통의 중심지였던 시절과는 좀 다르겠지만, 대전역 앞은 여전히 바쁘게 오가는 시민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물건 거래를 위한 시장이 생기기 마련이고 대전역이 생기던 시절부터 큰 시장으로 확대된 원동시장은 지금도 대전중앙시장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81년에 대전역 앞 지하도에도 상가가 생기면서 '대전역전지하상가'란 일반적인 이름으로 성격을 분명하게 하면서, 대전역 부근은 땅 위에나 땅 속에나 모두 많은 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대전역전지하상가가 만 36년이 되면서 뭔가 과거와는 다른 변신을 시도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상가 이름을 새로 정했다고 합니다. 트렌드+레일-> 트레일존, 트레일존 마당 트레일존이란 이름으로 ..
대전시내버스 서비스 시민모니터단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이 주인공! 저는 뚜벅이입니다. 한때는 차가 없어서, 지금은 운전이 무서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고백하자면, 뚜벅이로 사는 것이 창피할 때도 있었습니다. 제 자신이 무척 못나 보였거든요. 물론 지금은 아닙니다.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야 하고 짐은 짐대로 들고 다녀야 하는데다 빙빙 돌아가도 오늘 하루, 제가 고생한 덕분에 다른 사람들이 숨쉴 수 있었다고 스스로를 기특해 합니다. 저처럼, 지금 당장 불편해도 환경을 위해 미래를 위해 기꺼이 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요. 그래서 좋은 소식 하나 알려 드립니다. 며칠 전 301번 버스에서 요런 걸 발견했답니다. 버스를 이용하다 보면, 기사님이 조금 까칠할 때도 차 안이 조금 지저분할 때도 있지요. 반면에 멋진 시와 그림으로 차 안을 장식하거나, 대꾸해 주는 ..
제12회대전국제농업기술전! 4차산업시대 우리 농업의 미래를 보다 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11월1일 부터 11월3일 까지 3일간 열립니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농업기술전은 200개사가 참여하는 430개 부스로 운영돼 농업관련 산업의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답니다. 대전무역전시관 안과 밖을 전부 사용해서 엄청 크게 여는 행사로 농기구 종자 농사용품, 아이디어상품, 농업로봇 등 4차산업혁명을 넘어선 6차 산업혁명 농업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국내 농기자재 기업들의 해외수출 상담부스도 있어서 외국인 바이어들의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국제농업기술전은 농악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전시 농생명산업과 최용빈 사무관과도 만나 손하트를 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네요.^^ 행사장을 둘러보니 샐러드용 맛난 상추 품종들이 꽃처럼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농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