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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생태환경

[대전의 자연]대전의 깃대종 삼형제를 아세요? 대전의 '깃대종’을 아세요? 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각 지역의 생태적,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을 의미하는데요.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여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인식되는 종입니다. 대전시는 2014년 2월 전국최초로 시민 공론화를 거쳐 하늘다람쥐와 이끼도롱뇽, 그리고 감돌고기 등 3종의 깃대종을 전정했는데요. 이같은 생물종이 대전에 서식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대전의 자연생태계가 비교적 건강하다는 것을 뜻하죠. 식장산 일대에 서식하는 '하늘다람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털로 덮인 얇은 피막을 날개처럼 이용해 30m를 날 수 있는 희귀종이고요. 또 '이끼도롱뇽'은 허파로 호흡하는 대부분의 도롱뇽과는 달리 피부호흡을 하는 것으로 ..
2016 대청호오백리길 블로그 공모전, 11월 18일까지 대청호오백리길은 우리 고장 대전의 아름다운 생태관광자원입니다. 무엇보다 자연을 벗삼아 가을에 여유롭게 걷기 좋은 길이죠. 대청호의 물빛에 비친 가을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자태를 보여줍니다. 대청호오백리길에 관한 추억이나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면 '대청호오백리길 공모전'에 도전해보세요. 이번 공모전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없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고요. 공모주제는 대청호오백리길에 관한 주변 경관, 맛집, 관광, 문화, 인물, 자랑거리 등을 소재로 하는 모든 이야기입니다. 신청방법은 블로그 종류에 상관없이 개인 블로그에 '대청호오백리길' 카테고리를 개설한 후 포스팅을 3개 이상 게시하고(반드시 각 포스팅에 #대청호오백리길 해쉬태그 포함)신청서를 작성하여 대전마케팅공사 관광홍보팀 이메일(tour@d..
대전주말나들이 대청호오백리길 따라 대청호자연생태관에 이르니 ​가족들과 함께 동구 판암동쪽에 원미면옥에서 시원한 냉면을 한그릇씩 먹고 나서 더위도 피할겸 대청호로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길을 물어보니 이곳은 판암동이 아니고 비룡동이라고 하네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쪽 지역을 그냥 판암동, 세천쪽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대전도시철도 신흥역에서 판암역을 기점 우측으로 동구청, 고산사, 세천유원지 가기전에 통영대전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굴다리쪽이 판암1동이고, 도시철도 신흥역에서 판암2동 주민센터를 기점으로 황학산쪽이 판암2동이라고 합니다. 원미면옥,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쪽으로 경부고속도로 대전터널 고봉산쪽이 비룡동이고, 판암톨게이트를 기점으로 세천유원지 앞쪽이 삼정동이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판암동에서 옥천쪽으로 가는 도로 옥천로 삼거리를 삼정동 비룡삼거리라고 하는..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국립중앙과학관 물방개와 청개구리 체험전 한 여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자연과 만나세요. ‘물방개와 청개구리 체험전’이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에서 8월 21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체험전은 올챙이 및 담수어류 터치풀과 주말체험 수초어항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합니다. 체험전 첫 날 우리부부는 이곳을 방문했는데요. 어린이들이 정말로 많이 찾아왔습니다. 직접 손으로 미꾸라지를 만져 볼 수 있는 코너에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 하네요. 도안초등학교 1학년인 고소윤 양이 미꾸라지를 손으로 잡으며 웃는 모습이 예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70%가 물로 되어 있는데요. 이 중에서 97%가 바닷물(해수)이고 , 나머지 3% 정도만이 민물(담수)입니다. 그리고 지하수와 빙하 그리고 빙산을 제외하면 지표의 물은 지구전체 물의 0.03% 밖에 되지 않..
한밭수목원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 어린시절 추억 새록새록 대전 한밭수목원이 오는 8월 15일까지 한밭수목원 서원 일원에서 '우리꽃 및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산과 들의 야생화를 둘러보며 농촌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전통생활식물, 덩굴식물, 관상식물과 만날 수 있는 기회인데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꽃 초롱꽃 등 240종 1,540점, 전통생활식물 여주 등 160종 1,610점, 초화류 백일홍 등 20종 1,830점, 수생식물 수련 등 10종 20점 등이 전시됩니다. 아울러 한밭수목원 곳곳에는 볏짚으로 엮은 시원한 원두막과 나무 솟대, 페트병 바람개비, 포토존 등 시민을 위한 정감있는 쉼터가 마련돼 있습니다. 이밖에 어린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봉선화 꽃잎 손톱 물들이기, 딱지치기, 윷놀이 ..
대전 둔산대교 갑천둔치 해바라기 꽃밭에서 추억 찰칵! "갑천 둔치 해바라기 꽃밭으로 오세요." 고급종 해바라기 17만 본이 둔산대교 건너 대전컨벤션센터네거리, TJB대전방송국 앞 갑천 하천둔치 약 10,000㎡의 면적에 식재돼 있는데요. 한밭수목원과 엑스포다리, 대전컨벤션센터, TJB대전방송국, 대전MBC방송국, 솔로몬파크를 찾는 시민들이 갑천 둔치 해바라기 꽃밭으로 내려 와서 즐거운 추억을 담고 있습니다. 대전시 생태하천과는 하천의 치수ㆍ이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하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매년 금계국과 코스모스 등의 단순 식재에서 탈피해서 예쁜 해바라기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해바라기 꽃밭에는 포토존이 설치돼있어 친구, 연인,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대전시 생태하천과는 갑천 둔산대..
대전 한밭수목원 조경수생산단지, 직접 방문했어요 나무를 재배해 대전시 거리마다 공급하는 '한밭수목원 조경수 생산단지'에 다녀왔어요. 구즉동에서 시티고개를 넘어 금고동위생매립장을 지나 금남구즉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좌측에 조경수 생산단지 팻말이 보이는데요. 이곳에서 황인성 반장을 만났습니다. 한밭수목원에는 유성구 금고동과 성북동 양묘장이 있는데요. 시민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을 향상을 목적으로 도시를 녹색으로 조성하는데 필요한 조경 수목을 생산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분양은 매년 봄과 가을철에 2회 분양을 합니다. 금고동 양묘장은 352㎡의 면적에 양묘시설 25동과 소나무 등 137종 415,000주가 있고요. 성북동 양묘장은 276㎡ 규모에 느티나무 등 53종 11,000주가 있습니다. 그늘막 아래에서 커피를 직접 타 오신 황인성 반장과 대화를 나눴..
한밭수목원 꽃묘생산단지, 가까이보니 참 예쁜 꽃묘 대전시 거리마다 꽃을 재배해 보급하는 한밭수목원 꽃묘생산단지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계절별로 다양한 꽃묘를 키우며 도심지 환경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멋진 꽃도시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는데요. 위치는 유성구 금고동 213번지입니다. 한밭수목원 꽃묘생산단지는 약 5만 1,000㎡의 면적에 꽃묘생산하우스 41개동과 관리사 6개동을 갖추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봄에 나이 드신 분들이 대로변 화단이나, 관공서에 꽃을 심는 것을 보고나서 올봄부터 저 꽃들은 어디서 왔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해결을 해야하는 성격 때문에 여러 곳에 문의한 이후 결국 담당자와 통화를 했습니다. “지금은 봄꽃은 종료 단계이니 여름꽃 출하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담당자님의..
대전관광명소 계족산황톳길따라 걸으며 힐링힐링 언제나 맨발로 황톳길을 체험할 수 있는 장동산림욕장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마침 제가 방문한 기간에는 계족산황톳길 축제가 함께 개최되고 있었는데요. 황톳길 걷기, 뻔뻔한 클래식 이외에도 캐리커쳐, 황토염색체험, 페이스페인팅, 맨발도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계족산 황톳길 입구에는 에어건과 음수대, 세족장, 신발세척장이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인데도 파손된곳 없이 잘 이용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 여러사람들이 같이 사용하는 공용물품은 소중히 아껴 사용하기~!" 이날은 날씨가 그리 덥지않았고 산이라 그런지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축제를 즐기러 온사람들이 많았고 ..
대전3대 하천 안전취약시설 안전점검 현장에 다녀왔어요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대전! 금계국이 활짝 핀 갑천누리길을 따라서 내려 오다가 권선택 대전시장의 3대 하천 현장방문과 시간이 맞아서 잠시 기다려 취재를 했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3대 하천의 수문, 화장실 등 안전취약시설의 안전점검을 하려고 갑천 도솔터널 아래 원신흥 제1수문, 제2수문을 방문했습니다. 도안지구 수문은 서구 도안동 819번지에 자동식 제1수문, 제2수문이 있고요. 도솔 다리 아래 갑천누리길을 따라 내려가면 원신흥동쪽에 제3수문이 있지요. 이 수문들의 역할은 평상시에는 제내지(농경지)의 배수로 역활을 하고 있지만, 홍수시 하천수위가 높아질 경우에 자동으로 닫히는 기능을 갖고 있어요. 우리 지역에 하천내 수문은 갑천에 수동식이 13개소, 전동식이 2개소, 자동식이 9개소, 유등천에 수..
대전시민대학 생태환경탐사반과 함께한 '대청호오백리길' 대전시민대학 생태환경탐사반과 함께한 '대청호오백리길' *** 대전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주고, 여가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대전시민대학을 잘 알고 계시지요. 대전시민대학에는 시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강좌들이 있는데요. 오늘 그 중의 한 강좌를 소개 해 보려합니다. 그 강좌는 예쁜선생님의 자상함과 편안함에 반해서 쉽게 발을 뺄 수 가 없어요. 그래서 한 번 들으면 평생회원이 되어버리는 강좌이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수강신청일에는 정신 바짝차리고 신청하지 않으면 정원이 마감되어버리는 초절정 인기강좌이기도 하구요. 결국은 모두 같은 소리입니다만 그래도 붙이고 싶은 수식어가 너무 많은, 그래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대전시민대학의 대전생..
대전의 걷기 좋은 길, 유성천 물향기길 대전의 걷기 좋은 길, 유성천 물향기길 *** 유성천은 대전의 지방하천으로 유성구 갑동의 삽재에서 발원합니다. 국립대전현충원 앞을 지나고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성시장을 경유합니다. 다시 반석천을 품고 갑천에 닿아 그 임무를 다하는데 길이는 7.15km입니다. 요즘은 작은 실개천도 도심에서는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되요. 유성구청 앞에서 구암교까지 생태복원을 하여 유성천 물향기길을 조성 하였습니다. ▲ 유성천 물향기길은 유성구청 앞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유성천 물향길은 유성구청 앞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유림공원을 둘러봅니다. 지금은 국화 전시 준비가 한창입니다. 그 유림공원 끝 지점에는 대전역사박물관에 소장된 우리나라 현존하는 최고의 한글 편지 빗돌이 서 있습니다. ▲ 500..
대전의 보호수를 찾아서, 가정동의 회화나무 대전의 보호수를 찾아서, 가정동의 회화나무 보호수 *** 나무가 보호를 받는다는 것은 그 만큼의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노거수 들이 이에 해당이 되는데 짐승이나 사람들은 늙으면 추해 지는데 반해 나무는 늙을수록 아름다워 집니다. 마을 입구의 오래된 정자나무 아래서 이 더운 여름 부채 하나로 더위를 쫒고 있는 어르신 모습을 상상하면 그저 마음이 평안해 집니다. 오랜 세월의 흐름을 따라 그 지역의 역사를 말없이 품어주고 있는 노거수를 보고 있노라면 새삼 깨달아 지는 것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교육정보원이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 지요. 대전 중앙과학관, 탄동 천 건너편에 있습니다. 그 교육정보원 건물사이 창주사적공원 가는 길목에 아주 특별한 보호수가 있습니다. 일명 가정동 회화나무 보호수입니다. ▲..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과 바람을 주는 "식장산 단풍나무 보호수"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과 바람을 주는 "식장산 단풍나무 보호수" *** 우리가 가을 산을 찾는 이유는 대부분은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자 함입니다. 단풍으로 아름다운 대표적 산을 꼽으라면 가을 설악산, 합천 가야산, 정읍 내장산들이 유명하지만 가을에는 어느 산을 가든 단풍으로 물든 모습은 황홀감에 빠져 들지요. 대전에도 성북동 삼림욕장으로부터 이어지는 임도길은 단풍으로 유명한데, 이곳도 가을이면 그야 말로 지상천국을 방불케 하는 곳입니다. ▲ 식장산 세천공원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단풍하면 식장산 세천공원의 단풍이 대전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식장산 단풍나무 그 단풍의 중심나무가 대전 동구청에서 관리하는 보호수입니다. 수령 200년에 높이 16m, 근원 3.2m.2014년 1..
대전 녹색소비자연대의 GAP인증 블루베리 농장 견학 대전 녹색소비자연대의 GAP인증 블루베리 농장 견학 *** "엄마~ 블루베리 많이 따와~~^^" 딸 아이의 외침을 주머니에 꼭꼭 챙겨 넣고 룰루랄라 집을 나섰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렸지만 들뜬 마음을 적시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채 해갈되지 않은 가뭄 걱정에 비 마저 반가움으로 다가왔으니까요. 요즘 주부들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물론, 도시화와 핵가족화 그리고 수득수준의 향상도 한 몫을 차지하긴 했겠지만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함에는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없습니다. 대전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무기농과 유기농 등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짐에 따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시간을 가져보고자, GAP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
1600판다+ 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프로젝트(대전 시립미술관) 1600판다+ 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프로젝트(대전 시립미술관) ***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불리어 왔습니다.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자연환경이 점점 파괴되고 문화재가 점점 상실되고 있는 요즘 1600판다+ 의 세계여행 프로젝트(WWF 세계자연기금) 행사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1600판다+ 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우리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보존하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아 우리나라 주요 공공장소에서 진행중인 판다의 여행이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재활용 종이로 제작된 1600마리 수공예 빠삐에 마쉐 판다는 당시의 양생 판다 생존 개체수를 의미한다고해요. 1600 판다+ 의 세계여행 크로젝트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아티스트 그랑종 (Paulo Grangeon)의 협업으로 2008년..
오늘이 아닌 내일을 생각하는 대전환경운동연합의 350캠페인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을 꿈꾸는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있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이산화탄소는 줄이고 지구는 살리기 위한 350캠페인을 소개합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의 350캠페인이란,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350ppm으로 낮추기 위해 다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캠페인을 말합니다. 그럼 왜 350일까요? 350이라는 숫자는 지구온도가 섭씨 2도 이상 높아지지 않게 하기 위해 IPCC(기후변화에 관한정부간협의체)가 제시한 이산화탄소 농도의 마지노선을 뜻 합니다. 이산화탄소를 350ppm으로 낮추기 위한 350캠페인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188개국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적인 기후방지 캠페인 이기도 합니다. 현재 지구의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는 400ppm을 넘어서..
자연과 함께 노닐수 있는곳!! 대전충남 생명의 숲 생태학교를 찾아서!! 자연과 노닐 수 있는곳, 대전충남 생명의 숲 생태학교를 찾아서 *** 화사했던 봄이 슬픔 가득한 봄이 되어 우리들에게 너무도 가슴 아픈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그 아픔이 여름이 시작되기 전.. 제발 상처없이 아물어 갔으면 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깨끗한 물이 흐르고 새소리 명쾌하게 들려오는 편안한 산책길이 있는 성북동산림욕장의 숲속입니다. 조용한 산 속 숲길엔 아이들의 재잘거림으로 시끌벅적 합니다. 한달여만에 만난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각 모듬으로 나누어져 선생님께 숲에서의 유의사항을 들은 후​​ 숲속으로 걸어 갑니다. ​ 대전충남 생명의 숲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시숲 어린이 생태학교가 매월 둘째주 성북동산림욕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도시숲 어린이 생태학교는 도시숲을 활용하여 숲의..
한밭수목원 봄 야생화 해설 안내!! 한밭수목원 봄 야생화 해설안내 *** (여러분!~~~ 돌단풍 야생화가 피었습니다.) 한밭수목원 봄 야생화 해설 안내!! 도심 가운데 자리 잡은 한밭수목원 봄 향기는 우리들의 발길을 재촉하지요!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야생화들이 여기저기서 화려한 색동옷을 입고 봄을 노래합니다. 대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꾸고 보전하는 도심 속 자연의 숲으로 도심의 생태기능 회복을 위한 생물 서식공간을 확보하고 보전, 보호함으로써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도시환경의 복원과 도시기능의 건전하고 건강한 회복에 이바지하고 자연과 사람의 지속적인 공생공존을 목표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한밭수목원은 각종 식물유전자원을 수집하고 증식시키고 보존 및 관리하는 기관의 임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식물유전자원의 전시를 위하여 감각정원, 명상의 숲, ..
대전벚꽃명소 | 카이스트 대전벚꽃명소 | 카이스트 *** 언제 봄이 오려나 꽃은 언제 피려나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요. 생각지도 못하게 봄이 훅 들어 와버렸습니다. 온동네에 벚꽃이 꽃망울을 피우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이번 꽃놀이를 다녀오지 못하면 너무 아쉬울것 같아서 날도 따뜻하다는 말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카이스트로! 카이스트에는 벌써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벚꽃놀이를 즐기고 계셨답니다. 전날 비가와서 벚꽃이 안폈을까봐 걱정했지만 대로변에 더 많이 피었어요. 아마도 이번주에는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카이스트 도서관입구도 살짝 구경할수 있었어요. 주말인데도 많은 학생들이 열공중! 저도 한번 카이스트 도서관에서 공부 해 보고 싶어요! 봄이와서 그런지 온 산이 울긋 불긋 해졌습니다. 벚꽃이 예쁘게 피어서 마음도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