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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잠든 시간을 깨우다 - 대전 복용동 당산마을 유적발굴 현장 잠든 시간을 깨우다 - 대전 복용동 당산마을 유적발굴 현장 오랜만에 유적발굴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은 추상적인 것이어서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것이라 여겼는데, 유적발굴현장에 가면 마치 세월을 손으로 만지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유성구 학하지구개발구역내 "대전 복용동 당산마을 유적" 그 수수께끼같은 시간을 만나러 갑니다. 대전에서는 그동안 둔산지구, 노은지구, 용산동 테크노벨리지구, 서남부 택지개발지구 등 많은 유적발굴 조사가 있었고, 다양한 삶의 시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산마을 유적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당산마을유적은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에 위치한 박산(201m)의 남쪽 사면 말단부 일대와 박산과 화산천 사이에 형성된 선상지성 충적지 일대에 해당하는 지역입니다. 복용동은 뒷산의 모습이 마치..
[시립미술관] 기가 막힌 대전 미술교육의 현장을 다녀오다. [대전시립미술관 전경] 이그...먼지봐라..먼지...하도 사진을 촬영하지 않다보니 CCD의 먼지가 눌러 앉았다... 지난 6월 1일,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실습실에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미술교육이 있어 다녀왔다. 대전 지역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학교들 중에서 신청을 받아 장애아동들을 위한 미술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중형버스를 렌트해서 학교에서 미술관까지 직접 학생들을 이동시켜주는 서비스까지 준비했다. *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http://dmma.metro.daejeon.kr/event/event.asp?menu_sub=1 이날 대전의 하기초와 상지초, 노은초등학교의 특수학급(도움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참석하여 미술을 실습하였다. 이날 사진액자를 만들어 아이들의 사진을 고이 담아갔다. 도착해..
우리 춤의 멋과 흥, 그 아름다운 매력 ! 2010-05-19 대전 시청 하늘마당 대전시립무용단 찾아가는 공연 태평무 나라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춤입니다. 춤동작은 섬세하고 단아하며 발디딤새가 독특합니다. 치마 사이로 살짝 살짝 보이는 버선발이 인상적입니다. 소고춤 풍물놀이에서 유래한 춤 빠르고 경쾌한 몸놀림으로 풀어냅니다. 부채춤 다양한 이야기거리가 있지요. 화사하게 피어나는 무궁화를 상징하는 형상 겨례의 반만년 역사가 춤으로 그려집니다. 민족의 대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작품입니다. 진도북 진도 지방 농악에서 유래된 춤 남성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힘 있는 몸짓과 흥겨운 가락이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매 작품마다 사회자의 해설이 곁들여집니다. 장고춤 다양한 리듬과 독특한 까치걸음으로 매혹적인 춤을 이룹니다. 남성의 힘 있는..
춤과 문화예술의 도시 대전, 축제,볼거리,체험거리 줄이어 대전시에서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제3회 시민무용축전」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 대전시는 오는 6.1(화) 부터 7.4(일) 까지 『제 3회 시민무용축전』을 개최한다. 시민 무용 축전은 지난 2008년 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공연하는 행사로 대전의 무용단들이 무료로 공연을 하고 이어 무용전공자가 아닌 동호인들의 연습발표도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입니다. - 6. 1(화) 19:30 엑스포아트홀에서 최영란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 4(금) 우리들공원에서 개막축하행사, 6. 9(수)~6. 10(목)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제16회 대전광역시 무용제 등 다양한 무용행사가 평일과 주말에 실내․외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7. 4(일) 19:00 조윤라 발레단의 “퍼레이드” 공연을 끝으로 폐막됩니다..
대전 평송 수련원 꽃가람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꽃가람 전이 5월11일~14일까지 대전 평송 수련원 1층 전시실에서 열려 아는 분의 소개로 참석을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꽃가람 전을 보려고 전시관을 찾았다 술병 같이 생겼는 데 이쁜 꽃모양과 병의 색이 너무나 잘 어울렸다 꽃반찬과 꽃밥으로 맛있는 한번 하세요 이 작품들을 직접 수공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정말 이뻐서 하나 사고 싶었다 산에서 꽃 화산이 폭발하는 듯하는 형상이다.형상이다. 이런 화산은 얼마든지 환영 이 꽃다발을 아내에게 선물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작품이라서^^; 가방에 꽃이 활짝 피었어요 이런 꽃화분에 꽃을 심으면 정말 이쁠 것 같다 꽃들과 꽃을 표현한 작품들을 보니 마음이 꽃처럼 화사해졌다.
[흥] 대전 용문역 미술관 전자상가에 갈 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용문역에 내렸다. 지하철에서 내려 나오니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기분이였다. 미술관에서만 봤던 세계 명화 초대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미술 작품에 대한 평은 무뇌안이라 제가 감히 못하겠지만 지하철 역 안에 미술작품이 안 어울리는 것 같지만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표를 끊고 나오면서와 사람을 기다리면서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 오는 것은 "존 A 바쏘니"라는 사람의 작품인"모성(maternity)"이라는 작품이였다. 아버지가 되니 이런 작품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았다.
[대전시]금요문학산책 12일 첫 공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시청 하늘마당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대전시가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금요문학산책이 지난해에 이어 오는 12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하네요 클래식과 국악, 무용, 퓨전음악과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으로 펼쳐질 금요문학산책 은 모든 공연이 무료료 진행되며,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지난해 초, 처음 공연을 시작한 금요문학산책은 수요콘서트와 함께 대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하늘마당 공연을 이끌어 왔습니다. 올해는 12월 말까지 총 47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 있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는 올해 금요문학산책의 주관사는 지역 공연기획사의 대표주자중 하나인 (주)J&H가 맡게 됐다고 하는데요 총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