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축제ㆍ행사

7살아이의 상상력을 탐하라~ [오감만족] 우연히 대전에서 발명 상상력 그리기 예선전에 지민이가 다니는 유치원 대표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이 뛰어나다기 보다는 다양한 그림을 그리기를 좋아하는 지민이의 의지덕분인듯 합니다. 휴일에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인가? 거기로 발길을 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아이들이 있더군요. 23번 대안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최지민의 이름이 보이는군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진행의원들이 이 행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지민이는 후동으로 가서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17실로 가기 위해서 지민이가 발길을 합니다. 이곳이 바로 유치원생들의 발명상상력 그리기 현장입니다. 이 학교의 학생들이 공부혹은 과학실습을 받던 다양한 기구들을 가지고 지민이가 놀고 있습니다. 나무도 한번 만져보면서 고등학교의 시설이 이렇구나라고 호기심이 가..
2011 가족사랑 책문화축제에 다녀왔어요 [오감만족] 5월28일 토요일 시립미술관 근처 공원에서 2011년 가족사랑 책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주최는 한밭도서관이군요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시회를 보러 간거였는데 축제가 열려있길래 겸사겸사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양산을 쓰고 다녀야 했어요! 아이들 그림으로 장식되는 독특한 말장식 미술치료인가요? 그림으로 우리아이 마음알기 부스도 있구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숲 체험 교실도 있었습니다. 보통은 벤치인데 이렇게 멋지게 부스로변해요 제일 신기한것은 점자책이였습니다. 책을 열면 이렇게 점자가 찍혀있어요!!! 이렇게 점자만 있는 책도있지만 요새는 모든 아이들이 볼수있게 점자 스티커가 그림위에 붙여잇는 경우도 있대요 점자 스티커도 가져갈수 있게 해주셨답니다. 점자 스티커를 핸드폰걸이나 열쇠고리로 나눠 주어도 좋..
나도야~ 문학소녀!! 제29회 한밭전국백일장의 풍경을 한장의 사진에 담아보다~ 2011년 5월14일 토요일 대전 시청에서 제29회 한밭전국백일장이열렸습니다. 학생 때 백일장에 자주 출몰하여 기념품을 받는 재미로 살아가던 저는 잠시 대학교와 사회생활에 잊고 있다가 대전시청에서 한다기에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대전NGO축제도보고 한밭백일장도 나가고 포스팅거리도 찾고 오랜만에 남편하고 데이트도하고 친정에도 들리는 일타 오피를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했지요. 햇살이 너무 눈부셔서 이제 정말 선크림 없이는 밖에 못나가겠어요! 이렇게 사진에 원고지와 펜을 놓고 찍으니 다시 문학소녀가 된 것 같아요 저는 일반인 부분 운문에 도전을 했습니다! 제29회 한밭전국백일장에 학생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원고지 배부 및 접수도 이루어졌습니다. 대전 문인분들이 축하를 위해 자리를 빛..
제1회 대전 NGO축제에서 개그우먼 김미화를 보다 세계 그리고 우리는 진행자 개그우먼 김미화님이 제 1회 대전 NGO 축제 강연을 하러오신다는 플랜카드를 보고 대전시청으로갔습니다. 세계 그리고 우리는을 즐겨들었던 터라 직접 뵙고싶었는데 이런 기회를 놓칠수 없지요. 5월은 축제가 많아서 가족들과 놀러가기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직접 본 김미화님은 정말 반짝 반짝 빛나는 사람이였습니다. 세상에 너무 예쁘신거에요!! 개그우먼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늘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로보니 더 아름다우셨습니다. 아름다운 모습 만큼이나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중을 쥐락펴락 중간에 한말씀 한말씀 하실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굉장했습니다. 김미화님의 강연주제는 "시대에 당당한 나로 살아가기" 였습니다. 내가 스트레스 받지말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부조리함에 스트레스를 주자 라는 말이..
누드촬영장의 풍경은 어떤 모습? 날짜 : 2011.04.24 주최 :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지회 위치 : 대청호 일원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인데 주차문제가 심각해서 30분전에 도착하였습니다. 가로수 벚꽃은 이미 진 상태... 더 늦게 오면, 많이 걸어야 하겠네요. 입구에서 접수를 받습니다. 누드촬영인지라 일반인은 철저히 봉쇄...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오랜만의 안부를 묻습니다. 장거리로 오신분들을 위해 삶은 달걀을 준비했네요. 저도 한개를... 따뜻한 커피와 함께... 한켠에는 사진 전시회가 있습니다. 10시가 되어 대회가 시작됩니다. 유명인사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동구청장님의 한 말씀... 대전지회장 양범석 대전지회원은 현재 297명 사진촬영이기 때문에 날씨가 주관건이라서 비가 내릴까 걱정을 많이 했..
보훈의 성지, 대전국립현충원을 참배하다. 여행날짜 : 2011.04.16 위치 : 대전시 유성구 계룡로 찾아가는 길 : 호남고속도로→유성I.C→동학사방면 서울에 잇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1979년 국립묘지관리소 대전분소로 출범하였습니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다. 묘역은 애국지사 제1ㆍ2묘역, 국가유공자묘역, 장군묘역, 일반묘역, 장교묘역, 사병묘역, 경찰관묘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밖에 현충관(1,800㎡)과 호국관ㆍ봉안관 등이 있다. 입구에 천마 웅비상이 양쪽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원동력으로 세필의 천마가 힘찬 기세로 조국을 영원히 약진, 번영으로 이끈다는 의미를 ..
벚꽃으로 물든 교내의 풍경! [나와유의 오감만족] 봄만 되면 가장 많이 생각는 꽃은 벚꽃이 아닐까요? 특히 대전에 있는 수많은 대학이나 심지어 고등학교에도 벚꽃이 정말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어찌보면 조경을 하는데 가장 사람이 모이고 돈이 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벚꽃을 심는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벚꽃이 많은 학교를 꼽으라면 충남대학교, 카이스트, 보건대학교, 동아공고등이 생각납니다. 이곳은 대전에 위치한 보건대학입니다. 화창한 봄날 시험감독을 하려고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날씨는 정말 화창한데 벚꽃가지 만개를 하니 휴일에 시험감독을 하는 자신이 살짝 우울해지려고 합니다. 보건대학은 특수학과들이 주로 있는 학교라 경쟁력이 있는편입니다. 일반 종합대학과 달리 경쟁력있는 학과들이 있습니다. 즉 이곳을 졸업하면 학생들이 갈곳이 많은편이라는것이죠 아침에 이곳을..
충남대 벚꽃길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우리 고장에서 유명한 벚꽃길 중의 한 곳인 충남대 교정에 다녀왔습니다. 한창 절정인 하얀 벚꽃 잔치에 많은 학생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주민들이 꽃구경 나와서 아름다운 봄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충대 박물관 앞 벚꽃 터널입니다. 후생관 앞 벚나무의 가지가 참 예술적으로 뻗었지요. 마치 용이 승천하려는듯 합니다.  캠퍼스 커플들의 사랑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더욱 사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둘이서 셀카도 찍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들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더욱 크게 만들어 주는 벚꽃입니다. 꽃 터널 안에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덩달아 즐거워집니다. 해맑은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에서 우리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다오. 대학생활의 낭만..
[나눔장터] 대전시청 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맞이 재활용 나눔장터가 열렸네요^^ 어제 열시에 개장한 나눔장터에 염홍철 대전시장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대전시장의 테이프 커팅에 많은 사진기자분들이 자리를 잡으셔서 저는 사진찍기 애매한 자리... 사진이 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무공해 식품들입니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무공해 식품 사세요~~ 시장님과 여러 시청관계자분들이 나눔장터를 죽 돌아보고 지나가고 계십니다. 새것같은 재활용품들이 모여서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ㅇ^ 많은 회원분들이 와서 봉사해 주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나눔장터의 수익금으로는 저소득층, 환경관리요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대전광역시 전문 자원봉사단, 한울연예단이..
[천안함 1주기] 천안함 용사 1주기 추모식 천안함 사태가 발생한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전 국민에게 엄청난 충격과 논란을 가져다 주었던 천안함 사태... 3월 26일 10시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용사 1주기 추모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에 추모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셨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오셔서 추모식에 참석하셨답니다... 현충문에 안치되어 있는 46용사의 영정 모습. 참 앳되고귀여운 얼굴들입니다. 자식들을 가슴에 묻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쭉 뻗어 있는 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향해 걸어 가다가 한 컷 찍었습니다. 천안함 46용사의 묘역입니다. 현충광장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거의 마지막 쯤에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천안함 46용사 1주기 추모식에 많은 추모객들이 오셨습니다. ..
3월 26일 서해안 천안함 사건 1주기 - 대전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서해 천안함 사태가 일어난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대전현충원에서는 그로 인해 전사한 46명의 우리의 젊은 용사들을 추모하기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대통령과 여려 각료들도 오신다기에 저는 오후에 참배하고 왔습니다. 현충원 입구의 대로에는 많은 태극기가 줄지어 세워져 있어 절로 마음이 숙연해 졌습니다. 힘찬 기상의 말들의 조각상이 조국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순직한 많은 분들을 되새기게 합니다. 저 맨 위의 많은 사람들이 천안함 사태시 전사한 병사들을 추모하기위해 오셨습니다. 많은 비석들을 보며 수많은 병사들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쳤다는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찡해졌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도 많은 추모의 행렬은 계속되었습니다. 친구 혹은 자식을 가슴에 묻은 슬픈 마음이 내게도 전해졌습니다. 우리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