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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계족산 숲 속 피톤치드 마시며 황톳길에 흠뻑! ! 2019 계족산 맨발 축제!! 연둣빛이 가장 아름다운 5월은 향긋한 꽃내음에 흠뻑 취하는 계절입니다. 하얀 찔레꽃, 빨간 장미, 달콤한 아까시나무 꽃 등등 봄내음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입니다.​ 숨 가쁜 일상을 훌훌 털고 오늘 하루만큼은 아주 특별한 계족산 맨발축제가 열리는 황톳길에 머물러 봅니다. 건강한 붉은 황토에 두 발을 호강시켜 보고, 초록으로 변신 중인 계족산의 매력을 한껏 누리며 삶의 활력을 되찾고 싶었습니다. 이래서 휴일은 꼭 필요한가 봅니다. 오월의 하늘은 눈부시게 푸르고 찬란합니다. 싱그러운 햇살이 쏟아지고 훈훈한 바람이 나뭇가지를 흔들고 연둣빛이 황홀할 정도로 매력적인 색감을 자랑합니다. 괜시리 가슴이 콩닥거리고 막연한 기대도 생겨납니다 "여행은 정신을 다시 젊어지게 하는 샘과 같다"고 ..
제13회 계족산 맨발축제! 황톳길 걸으니 행복 가득 웃음 가득 제13회 계족산 맨발축제가 있었던 11일과 12일 이틀간은 자연과 하나된 시간이었습니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황톳길 맨발 축제인데요. 14.5km의 황톳길의 매력에 푹푹~~빠져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친환경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 방문의 해에 맞춰 더 특별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우리 모두의 축제였습니다. 풍부한 힐링 생태 자원, 꿀잼이 가득한 축제로 관광 활성화를 구축하여 명품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날인 11일은 황톳길 맨발 걷기와 숲 속 문화체험을, 둘째 날인 12일(일)은 개막식과 숲 속 음악회, 맨발 마라톤대회를 주로 촬영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계족산과 황톳길에 숨겨진 매력과 멋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첫째날, 걸그룹 에이프릴, 김태균 떴다! ■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이팝꽃나무가 아름다운 5월 왕이 찾은 온천의 도시 유성에서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이 축제 첫째 날에 펼쳐졌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고, 축제장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이팝 꽃나무가 활짝펴 있어 아름다운 향기까지 은은하게 풍겼습니다.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케이윌, 노브레인, 에이프릴, 김보경의 공연과 웅장한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식전공연으로는 축제 분위기를 달궈줄 히든싱어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 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공식행사가 열리고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이재웅 추진위원장이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이어서 유성구 관내 대학교인 충남대와 대덕대가 협력해서 만든 ..
대전축제 토토즐페스티벌! 매주 토요일을 즐겨라! 매주 토요일을 책임질 신나는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은 불금이라하여 모두가 들뜨는 시간인데요. 정작 불금이 지나고 토요일엔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젠 고민안해도 됩니다. 지난 5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부터 11시까지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이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와 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렇게 매주 토요일 행사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요. 토요일 밤을 책임질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속으로 같이 가볼까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는 EDM 댄스파티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펼쳐지는데요. 댄스파티를 즐기기 위해서 약간의 소품이 필요하겠죠? 입구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이벤트에 참여 하면 선그라스와 발광 머리띠를 받으..
2019 핑크런 대전대회 "유방암 조기검진으로 예방하세요!" 4월 28일 오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19 핑크런 대전대회’가 열렸습니다. 핑크런 대전대회는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인데요.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습니다. 참가비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액 기부되어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과 유방암 환자의 수술 치료비에 쓰입니다. 핑크런 대전대회 포스터는 발달 장애를 겪고 있는 이다래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아모레퍼시픽은 유방암 및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을 고려하여 국내 최초 유방암 전문 비영리 공익재단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우리부부는 해마다 참석했는데요. 보슬비가 내려 우산을 쓰고 나갔습니다. 사전에 당일 초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대회가 취소가 될 수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는데, 약간의 ..
제11회 대전시민문화 연등축제! 연등행렬 장관 불기 2563(2019)년 4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11회 대전시민문화 연등축제’가 봉행되었습니다. 행사장 주변 부스에는 불화그리기, 연꽃등 만들기, 탁본하기, 인경체험, 풍물체험 등 다채로운 불교문화 체험이 있었습니다. 단주 만들기 부스에서 정성스레게 체험을 하는 아주머님 모습, 연꽃등 만들기 체험코너에서 종이컵에 연잎을 한장 한장 붙이는 어린이와 부모님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학을 주제로 한 사진전과 붓으로 그린 한국화, 한문 글씨를 써주시는 연타스님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계백로 인도 옆 도로에는 각 사암에서 만든 대형 연등이 차량에 설치됐는데요. 제등행렬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4명의 스님들이 바라춤을 췄습니다. 불교의식인 바라춤은 승려가 양손에 바라를 들고 ..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 시청남문광장에 웃음 한가득 행복 한가득 푸르른 5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에도 특색 있는 어린이 축제가 많이 열렸습니다. 특히 대전시청 남문광과 보라매공원에서는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는데요. 거리퍼레이드, 축하공연, 체험부스와 벼룩시장까지 어린이를 위한 행사 광범위하게 펼쳐졌습니다. 아침부터 일찍 어린이를 데리고 어린이날 행사를 찾아오시는 부모님들도 참 많았는데요, 안내소에선 어린이날 큰 잔치 안내장을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메인 무대 앞에선 벌써 공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뜨거운 햇빛 때문인지 안내부스에선 종이 모자를 접어서 만들어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희망 꿈 퍼레이드와 물총 퍼포먼스로 시작됐습니다. 소방청 헬리곱터는 하늘에서 어린이날 노래를 들려주..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아름다운 대청호따라 봄 만끽 4월 벚꽃과 함께 대청호반에서는 벚꽃맞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동구의 세천 회인선 벚꽃길에서는 2019 대청호 벚꽃길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올해는 집결장소가 신하동 공공 공지로 바뀌었군요. 저는 5㎞를 신청했습니다. 배번호 7871입니다. 많은 부스가 설치되어 전국의 달림이들을 반갑게 맞이 하는군요. 달린 후 먹거리로 두부와 국수를 아주 푸짐하게 준비하였습니다 동구 자원봉사협의회에서 먹거리 준비를 많이 하여 신나게 달린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해 주는것 같군요. 다른 도시에서 오신 분들은 대청호반의 아름다움과 함께 대전의 따뜻함을 느끼고 가겠죠. 세천의 도로는 포장이 잘 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 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 입니다. 마라톤 코스로도 도로 전면을 차들을 통제하니까 이렇게 좋은 코스가 없다고 여..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100병상 이상부터! 기적의 마라톤 "돈보다 생명을!"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100병상이상부터!" 4월20일 오후2시에 엑스포 다리에서 '4.20 기적의 마라톤'행사가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토닥토닥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5회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을 개최했습니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마라톤 정형외과의 의료지원이 있었고요. 대전소방본부인 둔산 소방서와 유성소방서에서 구급차량을 대기시켰습니다. 자원봉사자 부스에는 짜장면 일천 원과 음료, 커피, 과일 등이 준비됐고요. 대전KBS '담백'의 손지화 아나운서도 함께 했습니다. 재능기부 체험부스도 마련됐는데요.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대전장애인체력인증센터의 체력테스트, 대전교육희망네트워크의 교육희망 풍선 나눔, 대전원도심문화예술센터의 캘리그라피 희명..
그림책 된 튀김소보로 이야기! 빵 더하기 빵 더하기 빵빵빵 책빵콘서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튀김소보로(이하 '튀소') 이야기를 하렵니다. 가수 이효리도, 방송인 이영자도 반한 대전대표 빵, 튀소. 원래는 초콜릿 코딩까지 입혀야 완성인데, 튀김기에서 꺼내 식힐 새 없이 판매된다는 사실~ 그 전설의 그 튀소가 그림책으로 태어났습니다. 제목부터 군침도는 . 지난 4월의 마지막 토요일, 대전대표 지역서점 계룡문고에서는의 출간기념 책빵콘서트가 열렸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식출간될 예정이지만 우리 대전대표 빵, 튀소를 소재로 한 만큼 대전어린이들을 가장 먼저 찾아왔답니다. '책'을 좋아하고 '빵'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는대요. 이 '책빵'콘서트 덕분에 엄마 아빠도 책 마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동심의 세계로 ..
스토리에 빠진 사람들이 뭉쳤다! 지역 콘텐츠 발전 위한 네트워킹 데이 개성있고 독창적인 스토리는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산업의 신소재입니다. 스토리 산업은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이 가능함은 물론 스토리 산업을 통해 많은 일자리와 수익성 높은 콘텐츠가 창출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스토리에 빠진 사람들이 『지역 콘텐츠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모였습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지역 콘텐츠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가 지난 4월 26일 대전 크리스탈 컨벤션 연회홀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콘텐츠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행사는 '2018 지역특화 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지역의 원천 스토리 및 우수 스토리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한 지역특화 스토리 프로젝..
제1회 자운대 민·군화합 페스티벌 생생 현장 제1회 자운대 민·군화합 페스티벌이 4월 26일(금)부터 27일(토) 양일간 대전 유성구 자운대로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시와 교육사령부가 함께한 그야말로 민·군화합 페스티벌인데요. 대전에는 18개의 부대가 주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전이 과학도시이자 국방도시라는 걸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자주 찾지 않는 곳이지만 유성 자운대로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입구에서부터 군 장비 전시장이 펼쳐졌는데요. 군을 전역한지 오래되어도 군장비는 왠지 친근함과 무언가 끌리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온 것은 K-9 자주곡사포와 K-2전차입니다. K-9은 연평도 포격사건 당시 연평도의 주 무기로 사용됐는데요. 그 성능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합니다. 또한 K-2전차도 90%이상 국산 ..
대전에서 평화통일 바람 솔솔~4.27판문점 선언 발표 1주년 대전 기념식 전쟁의 불안을 누르고 새 평화의 싹을 틔운 그날, 겨레를 감싼 냉혹한 기운에 깃든 희망을 기억하시나요? 2018년 4월 27일. 민족의 염원이 실린 역사적인 순간,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후 1년이 다 된 지난 4월 23일 저녁, 심금을 울리는 아리랑 멜로디가 대전시청 대강당 공기를 가득 메웠습니다. 흩어진 평화의 크고 작은 기운들을 묶는 힘은 극단 ‘경험과 상상’ 극 공연을 통해 터져 나왔습니다. 식민지, 전쟁, 분단을 거치며 더욱 공고해진 외세의 압력 속에서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등의 재개할 수 있을 것 같던 경제협력의 희망마저도 중단된 현 시점. 전국 최초로 시민의 화합을 통해 종전과 평화 통일을 다..
제23회 동춘당문화제! 동춘당공원에 꽃 핀 선비정신 고결한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제23회 동춘당문화제가 4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동춘당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대덕구에서 주최하고, 대덕문화원과 회덕향교에서 주관하는 동춘당문화제는 대전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제 행사 중 하나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는데요. 첫날은 숭모제례,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교실, 대덕 인문학 포럼과 함께 식전공연과 개막 축하공연이 마련됐습니다.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고결한 선비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승화시켜 계승코자 1996년 이후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새로운 대덕,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새기다'라는 부제로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과거와의 소통을 뛰어넘은 뜻깊..
대전의 도시재생 날개짓! 올해 처음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전에도 적지 않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장에서 그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박람회장에서 보니 대전광역시의 전시관은 거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대전시는 오래된 구도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지역이 도시재생을 통해 날개짓을 펼치겠죠? 대전광역시 동구의 가오 새터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하여 유성구 어은동, 중구 중촌동, 서구 도마동, 대덕구 신탄진동, 대덕고 오정동, 동구 대동, 원도심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됩니다. 동구 가오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서로 손잡고 함께 걷는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2018년부터 진행되며 2021년에 마무리 됩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동춘당에서 열리다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의미 깊은 해입니다. 우리나라의 기틀이 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제의 혹독한 탄압속에서 우리 민족 스스로 독립을 이뤄내기 위해 고군분투 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를 통틀어 보아도 유래가 없는 일입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상하이, 중경, 광주, 항주 등 중국 여러 지역으로 옮겨다니면서 일제의 추격을 피해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민족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자 노력했습니다. 자그마치 27년이라는 시간동안 말입니다. 우리의 뿌리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전국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저는 우리 지역 행사 중 대덕구 동춘당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지난 4월 11일 목요일에 열린 본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대덕구, 민주..
신탄진정수장 유채꽃 가득한 물문화 체험행사 정수장은 대전 시민을 비롯한 주변 도시까지 생명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곳입니다. 이 때문에 평소에는 개방이 되지 않는 곳이고 네비게이션에서도 위치가 정확히 표시되지 않는 중요한 시설입니다. 그런데 1년에 한 번 문이 활짝 열리는 때가 있는데 그 때가 바로 지금, 꽃 피고 잎이 싱그러운 4월 중순입니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개방 기간이 좀 짧은데요. 송촌정수장과 신탄진정수장이 4월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단 5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만 개방됩니다. 그중 신탄진 정수장을 방문했습니다. 대전에는 정수장이 세 곳 있습니다. 월평정수장, 송촌정수장 그리고 신탄진정수장이 있는데, 월평정수장은 지금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 중이라 제외되고 올해는 신탄진정수장과 송촌정수장만 시민들이 둘러볼 수 있습니다...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가 13일 토요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주말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 열렸습니다.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공부와 더불어 잘 먹고 잘 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은 청소년들이 모여 다양한 체험을 하고 직접 무대에도 서는 등 청소년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활동의 장을 펼쳐주는 것입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여러 협력 업체들이 함께 했습니다. 상반기에는 4월부터 시작해 6월까지 모두 다섯 차례, 오후 1시~4시까지 열리고, 하반기에도 7월~11월까지 6회 열립니다. 4월 13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동아리 축제 마당과 동아리 공연 및 ..
중요무형문화재 85호 회덕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향교는 조선시대 국립교육 기관 입니다. 조선시대 대부분의 향교가 조선시대 초기에 건립 되었으므로 회덕향교도 조선초기에 세워진 학교로 추정 합니다. 16세 이상의 양반집 자제인 남자들이 다녔습니다. 국립교육기관이 향교이면 사립 교육기관은 서원 입니다. 우리 고장은 진잠향교와 회덕향교가 있고 서원으로는 도산서원과 숭현서원이 있습니다. 향교는 성현에 대한 제사와 후학에 대한 교육,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실천까지 포함하는 교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향교에서는 주로 사서 오경, 글짓기를 가르쳤고 과거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관직에 나갔습니다. 회덕향교는 들어 오는 입구에 하마비와 잡귀를 쫒는다는 홍살문이 있습니다.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이 앞에 위치하고 성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이 뒤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새기다! 제23회 동춘당문화제와 전국휘호대회 천년고을 대덕을 아십니까? 대덕의 원래 이름은 덕을 품은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회덕(懷德)이었습니다. 대덕은 동춘당 송준길 선생과 우암 송시열 선생 등 여러 선비들의 학문과 학습의 중심지였죠. 그중 동춘당 송준길(1606~1672) 선생을 기리는 제23회 동춘당문화제와 동춘당 전국 휘호대회가 4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송촌동 동춘당 역사공원 일원에서 '새로운 대덕,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새기다’라는 부제로 개최됩니다. 대덕의 큰 선비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며, 고결한 선비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승화시켜 계승하기위한 행사인데요. 동춘당문화제는 시간과 공간의 벽을 넘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개막공연은 4월 19일(금) 저녁 7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