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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서구맛집

둔산동맛집 | 가마솥요리집 둔산동맛집 | 가마솥요리집 *** 가마솥은 무쇠로 만들어져 열전도율이 낮고 강한 열을 받아도 쉽게 전달되지 않는다. 열전도율이 낮아 뜨거워지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뜨거워지면 쉽게 식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마솥은 불을 세게 때면 그 열을 머금고 있다가 솥 안의 재료에 조금씩 전달하여 음식물을 속속들이 익혀 준다. 이런 가마솥의 특성때문에 가마솥으로 짓는 밥맛은 제일로 여겼다. 이상 가마솥에 대한 많은 수식어들입니다. 둔산동에 가면 간판에 커다란 가마솥이 걸려있고 이 가마솥밥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가마솥요리집!! 이것 하나면 입간판이 따로 필요없겠습니다. 보는 시선에 이미 밥맛도 한껏입니다. 여러가지 요리가 있지만 그래도 기본이 가장 좋습니다. 가마솥밥+전복해물뚝배기! 요 가마솥!!..
관저동맛집| 한우와 만두가 만났다! 김종석한우만두요리 관저동맛집 | 한우와 만두가 만났다! 김종석한우만두요리 *** 날씨가 추운 요즘. 뜨끈뜨근한 국물요리를 자주 찾게 되는데요~ 국내최초 한우로 만든 만두가 대전 관저동에 생겼다고 하여 다녀와봤어요 ^^ 사실 만두라고 하면 돼지고기를 대부분 떠올리실텐데 한우 전문점이 이곳 김종석 한우만두요리 전문점은 색다르게 만두에 한우를 넣어 샤브샤브로 드실 수 있는 한우만두요리 전문점이에요! 외관부터 굉장히 넓은 이곳은 주차시설도 넓고 내부에 단체모임,소모임 등을 할 수 있는 자리들이 많아 모임장소로도 많이들 이용하실 수 있을꺼 같아요. 이곳에 들어서면 1층에 정육점이 있는데요. 한우만두요리뿐 아니라 한우구이도 이곳에서 저렴하게 사셔서 양념,찬값 1인당 \3,000 을 내고 드실 수 있습니다. 한우만두전골, 한우구이, ..
둔산동맛집 | 얼큰한 빨간 만두전골 만두요리전문점, 성경만두 둔산동맛집 | 얼큰한 빨간 만두전골 만두요리전문점, 성경만두 *** 사람들은 계절에 따라 그 계절에 반(反)하는 음식을 찾습니다. 무더위가 가득한 여름에는 냉(冷)식을 칼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온(溫)식을 찾게되는 것 처럼요. 물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한 여름에 뜨거운 국밥을 먹는 사람도 겨울에 퍼먹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도 봤습니다만, 음 사실 제가 그럽니다. 성격입니다. 새해는 밝았지만, 겨울은 계속되고 있지요. 그 만큼이나 추위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진짜 기온이 내려가서 추운 것인지 나이를 한 살 더 먹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두꺼운 옷을 덮고 덮어도 추위는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꽃피는 춘삼월은 언제올까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아무래도 안되겠다싶어 몸이라도 뜨끈하게 데워보자는 마음..
탄방동맛집 | 추억의 1980 돈까스, 장지동 돈까스 탄방동맛집 | 추억의 8090 돈까스, 장지동 돈까스 *** 중학생일 때까지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등교했습니다. 덕분에 어머니의 아침도 더욱 바빠지셨을 테지요. 등교길에 가방을 등에 메고 한손에는 실내화가방을 들고그리고 다른 한 손에는 보온도시락통을 들고 다녔습니다. 무겁기도 무거웠거니와 두 손을 모두 사용해 등교길에 올라야했기에 귀찮음이 많았었죠. 후에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급식을 운영한다는 소리를 듣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희 어머님께서는 만세삼창을 부르셨겠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은 도시락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특히, 어머니께서 반찬통 구석에 싸주셨던 케찹범벅 돈까스가 말입니다. 돈까스는 인기 반찬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서로의 돈까스를 나눠먹으며 품평회아닌..
만년동맛집 | 생일파티 겸 찾아간, 베스타뷔페 만년동맛집 | 생일파티 행사를 위해서 찾아간, 베스타 뷔페 *** 만년동 서구보건소 근처에 위치해 있는 베스타뷔페에 아는 지인분들과 생일 파티겸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많은 손님들이 붐비는 장소라 평일이지만 예약을 하고 가야 좋은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혹여 이곳에 가실분들은 예약을 필수적으로 하시고 찾아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 베스타 건물. 2층~8층이 모두 주차장이라 주차 걱정은 없는것이 장점입니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3시까지 Bradk Time은 오후 3시 ~ 6시까지입니다. ▲ 창가쪽으로 장소를 예약한 곳 예약할때.. 선호하는 자리가 있으면 미리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하고 고급스럽다는것이 전반적인 평입니다. 오픈된 큰 홀 이외에도 독립된 공간도 있어 단체모임이나..
둔산동맛집 | 매콤한 음식이 생각날땐, 오가네대구뽈떼기 둔산동맛집 | 매콤한 음식이 생각날땐, 오가네대구뽈떼기 *** 대전 둔산동 시청에 가끔일이 있어서 자주 가는데... 오랜만에 아는 지인들과 저녁식사겸... 술한잔 하기 위해서 들린곳 바로 오가네 대구뽈데기 식당이라는 곳에 들렸습니다. 가게 입구 전경 가게 안은 무척이나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커다란 룸에 좌석이 배치된것이 아니라.. 중간사이즈의 방이 여러개가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 적당한 구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너무 주관적인것 같지만.. 무척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보통 뽈찜의 경우 대(大)짜리의 경우 4만원정도 하는데, 이정도면 성인 4명이 먹을수 있으므로 가격으로 치면 1인당 1만원밖에 되지가 않습니다. 또한 위의 세트메뉴를 주문한다면 더욱더 다양한 메뉴를 ..
관저동맛집 | 빵 잘만드는 빵집, 구스브레드 관저동맛집 | 빵 잘만드는 빵집, 구스브레드 *** 한 해가 지나가고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니 입맛도 달라지나 봅니다. 늘 먹던 밥 대신에 요즘 자꾸 고소한 호밀빵이 생각나는걸 보면 말이지요. 이런 묘한 입맛을 어떤맛으로 채워볼까? 하며 이래저래 동네를 산책하다 눈요기로 들어간 집 관저동 마을빵집 구스브레드(GU's Bread) 입니다. 동네빵집 구스브레드 동네빵집이라고 얕보았다간 큰일납니다. 작은 매장이지만 있을건 다 있고 없을건 없답니다. 빵집에 저건 뭘까요?? 배젓는 노일까요? 빵반죽을 뒤적이는 도구일까요? boulangerie-patisserie 요게 뭔 뜻인가 했더니 빵-과자가게를 뜻 한답니다. 아몬드가 달달하게 자리잡았습니다. 머핀 좋습니다. 조금 쓴 아메리카노와 함께라면 더욱 달달하지요...
괴정동맛집 | 도심속의 작은정원 '브런치 카페 디아로마' 괴정동맛집 | 도심속의 작은정원 '브런치 카페 디아로마' *** 온통 회색빛으로 가득찬 도심속 아파트들 사이에 유난히 작은 가정집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사실, 잔디로 덮혀있는 앞마당이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요. 다가가보니 제가 좋아하는 커피향도 나네요. 대체 이곳의 정체는? 도심의 외곽으로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작은 시골마을에서나 나올법한 앞마당이 있는 작은 1층집 제가 어릴적 살던 집과도 흡사한 이곳은 입구에 들어서면서 한눈에 들어오는 마당이 사람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줍니다. 네 이곳은 대전 괴정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디아로마입니다. 아내와 딸을 데리고 브런치를 먹기위해 들렸는데 뜻밖의 넓은 마당이 있어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당에서 오래간만에 잔디를 밟았습니다. 앞마당에 좀 더 있고 싶었지만..
둔산동맛집 | 매운갈비찜과 돈까스의 이색만남, 설해돈 둔산동맛집 | 매운갈비찜과 돈까스의 이색만남, 설해돈 *** 퇴근시간이 다가오는 불금의 오후시간와이프에게 문자 한통이 왔습니다.제 딸 정원이가 좋아하는 돈까스와 와이프가 좋아하는 매운갈비찜을 한번에 먹을수 있는곳이 있다는 겁니다.요즘 우리집 외식은 거의 와이프가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오늘도 역시 와이프의 추천을 믿고 길을 나섭니다. 한참 멀리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노란색간판이 인상적인데가 큼지막하게 '매갈가스'라는 말이 보이는데요. 전 순간 갈매기로 봤습니다. -_-대충 어떤 말의 함축인지 아시겠죠?매운갈비찜과 돈까스라는 겁니다. '설해돈' 이곳의 정식이름 같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돈까스집인데 스프는 기본으로 나와야겠죠? ㅎㅎ 저희 가족이 주문한 매운고추 한개짜리 매갈가스입니다.매운단계는 총 3가지가 있는..
둔산동맛집 | 새조개가 맛있는 작은어촌 겨울철 새조개가 일품인 작은 어촌 *** 아는 지인분과 새조개를 먹기로하고 둔산동 작은 어촌으로 출발했다일단 지정된 주차장소인 인근 명동주차장를 하고 걸어서 이동~ 연초라 그런지 작은어촌에도 모임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하지만 별도 독립된 룸이 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면 방으로 안내 받을수 있습니다.. 벽에는 계절별로 즐길수 있는 생선과 생선들의 고향이 적혀있습니다. 약속시간에 맞춰도착하니.. 이미 차려진 기본상차림.. 깔끔한 밑반찬들...알록달록 예쁜 파프리카, 오이, 당근 그리고 메추리알과 콩볶음은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겨울철 대표 별미인 새조개 한접시가 나왔습니다. 새조개는 조개의 모양이 새의 주둥이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말로 새 주둥이와 닮았죠?? 처음볼때 왠 시금치??? 했었는..
은행동맛집 | 원도심맛집으로 다시 태어난 손쿡피제리아 은행동맛집 | 원도심맛집으로 다시 태어난 손쿡피제리아 *** 원도심 손쿡 음식점이 이번에 손쿡피제리아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물론 음식점이 상호명을 바꾼다는건...단순히 이름만 바꾸는것이 아니라전체적인 음식스타일까지 변경되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방문에 거는 기다감은 무척이나 높았습니다. 위치는 애견거리가 있는 5.5닭갈비 2층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는 쉬웠습니다. 일단 오늘 시식한 음식들에 대한 메뉴판 내용만 촬영~ 주말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꾸준히 손님들이 들어오시네요 이곳은 특히 통유리로된 인테리어 덕분에 햇살이 많이 들어와서밖에는 눈이 오고 있는데도, 안은 햇살때문에 무척 따뜻하고 전망이 좋습니다. 가게 곳곳에 장식된 인테리어가 무척 독특합니다....
탄방동맛집 | 대전에서 즐기는 송탄부대찌개의 맛은 어떨까? 대전에서 즐기는 송탄부대찌개의 맛은 어떨까? *** 쌍둥이들과 함께 탄방동에 있는 송탄부대찌개를 먹으러 갔답니다. 쌍둥이 엄마도 부대찌개가 마침 먹고 싶다고 해서 주말에 아이들 병원에 갔다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송탄부대찌개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탄방동에 위치한 이 송탄부대찌개는 예전에 직장 동료와 함께 갔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송탄부대찌개는 부대찌개 1인 6,000원 외에 불로냐부대찌개, 낙지부대찌개, 야채부대찌개, 통새우부대찌개, 바스부내찌개, 윌리스부대찌개,해물부대찌개 등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불로냐부대찌개, 낙지부대찌개, 야채부대찌개,통새우부대찌개를 먹어봐야겠습니다.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양이 조금 적은거 아냐..
겨울철 입맛 자극하는 옹심이 메밀 칼국수!! 겨울철 입맛을 자극하는 옹심이 메밀칼국수 *** 외식을 하려면 제일 먼저 걱정이 앞서는 것은 어떤 집을 선택하여야 천연조미료에 건강식의 요리로 만족한 식사가 될 것인지를 두고 최고의 고민에 빠집니다. 오늘은 무엇을 먹어야 할까 생각중에 따뜻한 국물로 몸을 데워주는 옹심이와 메밀이 만난 칼국수를 먹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그 곳으로 향합니다. 강원도래요!~~~ 3년간을 강원도 하고도 화천의 최전방 군생활로 그리 낯선 지역은 아니죠. 강원지역을 두고 놀리는 한마디는 비탈이란 말인데 산의 경사가 심하고 밭작물을 심은 곳이 비탈져 그렇게 놀리는 소리지요. 지역마다 놀려주는 하나의 단어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갱상도(경상도)는 보리문디(문둥이), 전라도는 따블빽, 서울은 깍쟁이, 충청도는 양반, 강원도 비탈 등 이..
둔산동맛집 | 추운 겨울, 입맛이 없을때에는 칼국수가 최고 '강릉칼국수' 추운 겨울, 입맛이 없을때에는 칼국수가 최고 *** 둔산동에는 숨은 맛집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무실의 추천으로 인하여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강릉칼국수입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점심부터 칼국수가 먹고 싶어집니다. 칼국수 한그릇이면 정말 오후가 든든한 느낌이 들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사실 면종류는 금새 소화가 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겨울철 하면 땡기는 음식중의 하나가 바로 칼국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강릉 칼국수는 간판이 한눈에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둔산동의 주택가, 상가의 밀집지역이다보니 아무래도 주차하기가 정말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주택가이기에 아무래도 주차가 더욱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강릉칼국..
둔산동맛집 인도 전통 커리 '힌두스태니' 입안에서 작은 인도를 만나다. 둔산동맛집, 인도전통커리 '힌두스태니' *** 카레하면 떠오르는 대명사격인 '오OO 3분 카레' 저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한국인이 카레하면 떠오르는 맛일겁니다. 그런 저에게 카레의 인식을 180도 다르게 바꿔준 곳이 있어 오늘 이렇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처음 지인과 함께 했을때 제 시큰둥한 반응에 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입안에서 인도가 느껴질꺼야." 네네, 그 표현은 곧 현실이 됐습니다. 아 카레란 커리란 이런거구나. 역시 세상은 넓고 맛은 다양합니다. 일단 인도음식점 답게 들어서자 마자 향신료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이날 저는 스페셜 코스로 이용을 했는데 모두 개별주문이 가능한 음식들입니다. 일단 처음엔 부드러운 수프로 시작을 해야죠? 그리고 나온 사모사라는 인..
관저동맛집 | 일상의 소소함이 가득한 관저동 퓨전맛집 '리에또' 관저동맛집 | 일상의 소소함이 가득한 관저동 퓨전맛집 '리에또' *** 12월의 겨울은 설레임과 아쉬움이 공존하며 차분하면 안될것 같은 분주함으로 시작됩니다. 겨울의 초입으로 한 해를 정리하고 다시 한 해를 준비하다 보면 으레 입맛잃기 십상이지요. 그런 날 동네를 이리저리 거닐다 조우한 맛집, 관저동 리에또 간판에 이탈리아의 색감이 가득하여 으레 이탈리안레스토랑인가? 하고 무심코 들렀던 퓨전레스토랑~ 뱃살이 두둑하지만 차려입은 요리복이 근사하여 마음에 드는 쉐프들이 흥에겨워 손님을 맞이하는군요. 일상소품으로 진열해 놓은 요리도구들~ 눈으로 맛을 내는것도 좋은 아이디어!! 팬에 적힌 글이 무엇일까요? 누구 사인일까요? 아니면.. 좋은 글귀일까요? 궁금해 물었더니 요리레시피랍니다. 센스가! ^^ 도마에도 이..
도마동 배재대맛집 연탄초벌구이 고구려 배재대맛집, 연탄초벌구이 '고구려' *** 대학가의 낭만은 역시 먹거리 아닌가요?! 저렴하면서도 독특한 모습으로 대학가하면 먹자골목이 자동으로 떠오르곤 해요. 그래서 저 역시도 대학가 근처 맛집들을 종종 찾아다니는데, 이번에는 배재대학교 근처로 와봤어요.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 이 식당을 찾았을 때만 해도 신입생 환영회 등 학과 회식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이었어요. 바로 배재대학교 정문 앞 골목에 위치한 연탄초벌구이전문점 고구려 입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식당들은 봤지만 체인점은 아니에요. 배재대학교 앞에 위치한 식당으로 몇 년만에 다시 찾은 고구려는 옆 건물로 나름 깔끔하게(?) 이사를 했네요. 평일 저녁이었지만 저녁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식당 내에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학..
괴정동맛집, 괴정동공주칼국수 괴정동맛집, 괴정동공주칼국수 *** 아는 지인의 소개로 매콤한 쭈꾸미볶음이 유명하다는.. 공주칼국수를 다녀왔다 공주 칼국수 가게 전경.. 매장안 전경....실내는 의외로 큰편이다... 단체예약도 어느정도 소화가 가능할듯... 가격표와 메뉴들.. 기본반찬으로 나오는..깍두기.. 일단 살짝 매운...쭈꾸미와 함께 먹기위해서...전혀 맵지않는 칼국수를 주문했다 일단 이렇게 반정도만 덜어서..... 구워 먹는다..쭈꾸미는.. 한꺼번에 넣어서 오래 익히면.. 질겨지는 특성탓에..가급적이면..이렇게 반씩 넣어서 먹어야 한다... 아~~~~~~ 맵다...그래도 자꾸 자꾸 손이가는....요상한....암턴....나머지 쭈꾸미도....투척~~ 양념때문에.....호일이 타는 경우가 많다..그땐 아줌마에게 호일 교체를 요청하..
만년동맛집, 베스타 뷔페 만년동맛집, 베스타 뷔페 *** 이곳 저곳.... 음식점을 다니다보면...가끔...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다들 뷔페집을 찾곤 하는데..결혼식 뷔페등은...사실 맛이나 분위기가 떨어지고.. 정말 맛있는 뷔페집을 가고 싶어서...베스타 뷔페집을 찾았다 오늘도 어김없이...부적이는 손님들..가격이 좀 부담스럽지만.....맛이 좋아서...항상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비프 스테이크와 불고기 스테이크를 가지고 왔다맛은.....아주 좋다.. 육회는 사실...그리 맛은 없었다하지만...몇몇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굿!!!!!!미식가라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것 같다 게살 크림 스파게티......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맛~ 밥도 조금은 먹먹야겠죠?? 미니 알밥..
둔산동맛집, 초원칼국수 대전시청 인근 손칼국수 전문점, 초원칼국수 *** 대전시청 주변 칼국수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늦은 저녁... 시청인근에서 모임이 있어서...저녁식사겸 들린곳... 초원칼국수...손으로 직접뽑은 면이라서.... 면발이 아주 쫄깃하다는 정보를 듣고 이곳을 찾았다. 가게 정문.. 미리 예약을 해 놓은 탓에.. 한적한 공간에 별도 지정석을 배정받았다.내가 듣기로는 평소에 이곳은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린다고 한다..오늘은 저녁시간이라.....아무래도 칼국수집은 한적한듯.. 먹거리에 대해서 요즘 많은 분들이 걱정이 많은데..이부분을 감안해서....주인장님의 자신감있는 먹거리 재료 소개가 옅보였다 가격은 이정도 가격이면... 둔산동인근에서 꽤 괜찮은 편인것 같다. 이런 문구를 보니....... 반찬 재활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