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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전시 대흥동 골목 작은 사진전_식물의 방

doorbooks:: artist record project

김재연 사진전 _ 식물의 방

18.2.19 - 3.3.

독립출판물, 아트 워크샵 등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대전 대흥동의 작은 골목에 위치한 독립출판 서점 도어북스! 오랜시간 자리를 지키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해 오고 있는 대전의 숨은 명소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도어북스의 전시는 아티스트 레코드 프로젝트(artist record project)의 연계 행사! 스페이스, 오브젝트, 월드(Space, Object, Word) 세 가지의 카테고리를 통한 작가의 공간, 사물, 이야기, 작업들을 기록하는 프로젝트와 이어지는 특별한 사진전<식물의 방>입니다.

 

 

김재연 작가는 대전지역의 아티스트로 지난 2017년 이응노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한 이력이 있는데요. 사진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식물, 자연 안의 대상 등을 특별한 작품으로 표현해 내는 작가입니다.

대전 전시 식물의 방 또한 나무, 풀 등 다양한 식물들의 모습을 특색있는 기법으로 표현해 낸 작품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신비하기도, 몽환적이기도, 아름답기도 한 자연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책방의 소소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전시의 모습을 띄고 있는 김재연 작가의 사진전. 오는 3월 3일까지 이어지는 전시이니 관심 가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시 마지막 날인 3월 3일에는 색다른 워크샵이 있는데요. 시아노타입(cyanotype : 청사진 기법)을 이용해 식물, 씨앗등을 다뤄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랍니다. 유료(참가비 : 5천원)로 진행되는 워크샵으로 참여를 희망하시면 도어북스(010 7464 2123 /doorbooks@naver.com)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전 대흥동 골목의 작은 사진전 식물의 방! 다소 작은 규모의 대전 전시이지만 다양한 독립출판물들과 함께 어우러져 책도 보고 전시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doorbooks:: artist record project 02

김재연 사진전 식물의 방

2018.02.19 - 3.3.

월 - 토 (오후 1시 부터 8시 까지)

jaeyeon89.tumbl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