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이란 생산의 전과정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고 여러 사람이 전문분야를 맡아서 하는 일을 말한다고 합니다.
창조적 협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6 상생협력컨퍼런스'가 2016년 1월 21일 대전호텔ICC 2층 컨벤션홀에 열렸습니다.
창조적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6 상생협력 컨퍼런스는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행사인데요. 세미나, 토론회, 전시회, 협업문화체험 ,창립총회로 이루어져 한자리에서 다양한 활동을 볼수있는 톡특한 컨퍼런스였습니다.
산업간의 벽을 허물고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된데다가 아이디어와 기술과 비지니스가 한자리에서이루어지며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상생협력 생태계조성환경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사전 신청 하신분들은 참석자 명단을 확인하고 프로그램북을 받아 갔습니다.
수요기관과 수요 기업에게 서로서로 편지를 보낼수 있게 마련해둔 장소에서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대한민국 국기를 모티브로 협력이란 켈리그리피가 들어있는 세련된 상생협력 로고 디자인이였습니다. 컨셉디자인을 총괄하신 Design D&D 대표 윤희진님께 메일로 문의드렸답니다.
하늘색과 노랑색의 이미지가 밝고 희망적이라서 딱딱하기 쉬운 컨퍼런스를 조금 더 부드럽게 바꿔 주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상생협력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상생이라는 단어를 부각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라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상징인 태극기를 인용하여 디자인되었습니다.
정직하고 희망를 의미하는 밝은 하늘색과 긍정적이고 이타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하자는 의미인 노란색을 메인칼라로 사용하여 상생협력이 품고있는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표현하였습니다.
이번 3회를 맞는 상생협력 컨퍼런스는 창조적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최대의 협업 행사입니다.
창조적 협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6 상생협력컨퍼런스는 박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 하기 쉽게 원탁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관계자 분들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과 유학생들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참여해서 상생협력 컨퍼런스의 뜨거운 관심을 직접 느낄수 있었습니다.
목원대학교 박노권 초장님의 연설도 들었습니다.
중소기업부스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 기술사례와 다양한 파트너쉽을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컨퍼런스가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관계로 점심과 저녁도 제공되었답니다 .
협업을 통해서 지역과 연구소와 중소기업들이 서로 상생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조경제의 생태계가 대전에서 잘 조성되어서 대전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소통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상생협력 컨퍼런스도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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