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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찾아가는 취업장터 - 대전 시청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장터 - 대전 시청역

대전시에서는 일자리를 구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의 구직담당자와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를 갖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구직자가 공공기관이나 직업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나 행사장,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야 했던 것을 개념의 전환을 통해 수요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대전도시철도 공사와 함께 대전지역 지하철 역사에서부터 시작했는데요... 그 시작을 시청역사 내에서 갖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찾아가는 취업장터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시민들의 모습....

찾아가는 취업장터

각 상담 창구에서 기업체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면접도 진행했습니다.

찾아가는 취업장터

대전시 인터넷 뉴스팀에서 촬영도 왔습니다. 리포터분의 목소리가 참 좋더군요...

찾아가는 취업장터

길게 늘어선 줄... 역시 취업이 가장 큰 이슈인가 봅니다.

찾아가는 취업장터

대전광역시 일자리 지원센터에서도 나왔습니다.

찾아가는 취업장터

일부러 오신 분들도 있지만 지나가다 우연히 들른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찾아가는 취업장터

전체적인 모습... 잠깐동안의 행사인데도 호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찾아가는 취업장터

행사 포스터 입니다.


미리 많은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도 워낙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이루어진 행사여서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물론, 구직자가 시청주면에 그정도로 많다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찾아와서 서비스를 받아라' 가 아닌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겠다'는 마인드의 변화 만으로도 아주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1회성의 행사로 그치는게 아니라 구직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유동인구가 많이 모이는 곳, 대학캠퍼스 등으로 행사를 확대해서 보다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