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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여름방학과제 절전노트



대전지역 초‧중학교 7만 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절전 전도사로 나섭니다. 

대전시와 교육청, 에너지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과제물인‘절전노트’쓰기 신청을 받은 결과 7만여 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는 대전 관내 초‧중학교 228개교 16만 7000명 가운데 104개교 7만 명이 신청해 전체 학생의 42%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절전노트는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가구당 월별 전기사용량 체크 및 절전제품 알아보기, 전기절약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학생들이 가전제품 전기 소모량 알아보기, 우리 집 전기사용량 체크 등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과 절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생활화해 올바른 에너지 문화 전파에 기여하는 절전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태동 시 경제정책과장은“절전노트가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곧바로 실천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아 학습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우수작품은 시상을 통해 격려하고 널리 홍보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유치원‧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학교를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SESE(Save Energy Save Eath‧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지구지킴이 실천모임)나라 경진대회를 개최해 에너지 생활문화에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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