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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대전의 새로운 관문, 대전복합터미널 준공


대전의 관문 '복합터미널', 16일 '문활짝'
고속‧시외버스 종합터미널 …쇼핑센터, 영화관 등 복합쇼핑 문화공간 '재탄생'


드디어 대전복합터미널이 운영에 들어갑니다. 대전복합터미널은 지난 2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되었는데, 16일 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한현택 동구청장 그리고 지역국회의원과 이만희 대전복합터미널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이만희 대전복합터미널 대표의 식사에 이어 염홍철 대전시장의 격려사, 설립자 추모비 제막식, 테이프커팅, 버스승차식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곳 대전복합터미널은 옛 동부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건축된 지하1층ㆍ지상4층으로 건립된 동관과 옛 고속터미널 부지에 지하2층ㆍ지상5층으로 건축된 서관으로 구성됩니다.

대전복합터미널의 사업비는 총 1,126억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대전복합터미널은 기존의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합운행되며 서관에서 승차하고, 동관에서 하차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게 됩니다. 그리고 시민들은 두건물을 잇는 환승통로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서관에는 신세계유통 쇼핑센터와 이마트 할인점이 그리고 동관에는 영화관과 영풍문고가 들어서있어 복합쇼핑 문화공간으로 대전의 관문이 재탄생한 점입니다. 이제 대전시의 새로운 복합터미널이 개장됨에 따라 기존의 임시터미널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과 교통혼잡 등이 해소되었으며, 한편 대전복합터미널의 하루평균 운행대수는 95개 노선에 1,300회, 이용객은 1만5,000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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