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이
남편이 위메프에서 마레지구 쿠폰을 미리 사두었답니다.
오늘은 분위기 잡고 오붓하게 데이트 하러 갔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좋은 자리는 예약을 해야 한다지만
평일에는 식사 시간이라도 예약없이 가능 합니다^^
좀 한가 하더라구요^^
스테이크피자와 해산물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시켰답니다^^
바지락과 오징어 홍합과 마늘이 향이 어울어졌어요.
일단 테이블 세팅은 이렇습니다.
마늘 바게트 빵이 미리 주어진답니다.
오이피클은 괜찮았는데 할리피뇨가 너무 물컹 했어요.
할리피뇨도 좀 아삭 아삭 했으면 좋겠어요
조개 몇개는 해감이 좀 덜되어서 아쉬웠어요
피자는 바삭 하고 얇아서 먹기 좋았어요^^
후식으로는 커피가 나옵니다.
치즈 케익을 시켜서 커피랑 같이 마시니가 더 운치 있었습니다.
비오는 날 커피와 케익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마레지구 내부모습은 가구가 모던 해서 예뻐요
포인트 얼룩 쿠션들이 너무 귀여워요!
조명이 달뜬것 같아서 뷘위기가 멋있습니다.
어둑어둑해지면 더 멋질것 같아요
와인도 인테리어의 한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대전에서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