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축제ㆍ행사

누드촬영장의 풍경은 어떤 모습?



날짜 : 2011.04.24
주최 :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지회
위치 : 대청호 일원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인데
주차문제가 심각해서
30분전에 도착하였습니다.




가로수 벚꽃은 이미 진 상태...
더 늦게 오면, 많이 걸어야 하겠네요.




입구에서 접수를 받습니다.
누드촬영인지라 일반인은 철저히 봉쇄...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오랜만의 안부를 묻습니다.




장거리로 오신분들을 위해
삶은 달걀을 준비했네요.




저도 한개를...




따뜻한 커피와 함께...




한켠에는 사진 전시회가 있습니다.




10시가 되어 대회가 시작됩니다.
유명인사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동구청장님의 한 말씀...




대전지회장 양범석
대전지회원은 현재 297명
사진촬영이기 때문에
날씨가 주관건이라서 비가 내릴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은 날씨라 날씨가 도와주었고
회원들의 많은 도움이 있기에 대회를 열 수 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모델 5명을 두고
각각 촬영을 시작합니다.




마음에 드는 모델로 몰려섭니다.




여기 저기 장소를 선택해서 흩어지네요




높은 곳에 자리잡은 사람들도 보입니다.




대략 500명 정도가 접수를 했다하네요.




누드인지라, 모델이 나와서는 안되겠지요.
분명 어디에 모델이 있을까 찾는 분들...
많으실껍니다요^^




자리잡고 기다리는 사람들




다음 장소로 이동하여
모델에게 지시합니다.




너무 멀리 떨어졌기에 사람이 몇 명 안되네요.
저런곳이 사진 찍기에는 수월할텐데....




뒤에 있는 사람들은
사다리까지 가지고 와서 올라섭니다.




입심 좋은 지도위원
모델에게 지시하랴
모든 사람들에게 편의를 봐 주랴
무척 힘들겁니다.




소품인 텐트 설치중




열기가 대단합니다
마치 총을 겨누는 듯한...




모델이 어디 있냐고요?
바로 왼쪽 바위 옆...




촬영 자세도 다양합니다.




바람이 세게 불어 서늘한데
한 모델은 물 속에도 들어갔네요.




오전 촬영이 끝나고 점심시간




육계장과 김치
풀 밭에 앉아 자리 잡습니다.
간단하지만 꽤나 맛있습니다.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하고
여러회사에서 기증한 상품에 대한 추첨행사가 있네요




오후가 되자
바람은 더욱 거세어지고
간혹 빗방울도 뿌렸지만
간간히 나타나는 햇빛에 환호성을 지르며
촬영에 임하는 사람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