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시 대전이 전하는 러브레터 "로케이션 포토레터"
요즘 대전에는 많은 영화가 촬영되고 있죠? 예전 같으면, 생각하지도 못했죠. 대전에서 영화를 찍는다? 왜 그럴까요?
대전지역 영화촬영 장소 정보 적극 제공
대전에서는 매월 첫 주에 방송하는 "포토레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이 포토레터는 영화인들이나, 드라마 제작사 그리고 광고종사자들에게 보내지는데요. 이는 홍보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를 할 수 있는 수단이 되죠^^
이 포토레터는 대전의 주요장소를 직접 발로 뛰며 찾아 다니며, 정말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광고 찍기 좋은 곳을 찾아 다니면서 알리는데요, 이거 "체험삶의현장"이 따로 없지요ㅠㅠ
자~ ! 그래서 그 결과물이 바로 우리 눈앞에 나타났지요!!! 무엇일까요?
지난 1월에 대전의 중심지! 둔산은 아주 떠들썩 거렸답니다. 이유는??
바로 ‘부당거래’ 촬영이 대전에서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류승범, 성동일 주연의 ‘인생은아름다워’가 촬영됐기 때문이죠.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 도로에서 진행된 촬영은 일부도로가 통제하면서 했습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로지 성공만을 위해 살아가는 전직 야구선수 출신 보험설계사가 힘든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을 만나 삶을 포기하려는 이를 설득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그리고, 현재 대전에서 촬영을 대기하고 있는 영화는 송혜교 주연의 ‘노바디썸바디', 송강호ㆍ이나영 주연의 ‘하울링’ 등을 비롯해 장동건 주연의 '마이웨이’ 까지 5개의 작품이 대전에서 촬영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