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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관저동 청소년들의 문화축제 '외않헤'

관저동 청소년들의 문화축제인 '외않헤'가 10() 오후5시에 서구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청소년교육공동체 꿈앗이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2019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시범사업으로 진행됐습니다

 

[내빈과 출연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

 

[이향숙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임원들 모습]

 

[이향숙 대표}

이날 신채은, 윤홍주, 이준석 3명의 학생들이 사회로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다소 떨림과 수줍음이 있어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청아율 국악관현악단아 궁중음악을 연주했습니다. 

 

[김인식 대전시의원의 인사말씀]

청아율 국악관현악단은 대전과 세종에 거주하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청소년 팀입니다. 20128월에 창단하여 매년 정기공연과 지역의 문화행사, 소외된 어린이 문화행사, 자선음악회 등을 통하여 우리 전통 음악을 알립니다.

[공연을 관람하면서 힘찬 박수를 치시는 모습]

두 번째 곡은  2002년 아시아 게임 공식 주제가 '프론티어'. 양방언의 베스트 곡이죠.

 

[공연을 관람하시는 내빈들 모습]
[서미애 심사위원장으로 부터 심사 규정을 말씀하시는 모습]

첫 번째 팀으로 보컬 윤대관 남대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그러나 밤'을, 두 번째로 이호준외 1인 동방고 학생이 '한숨'을 열창했습니다. 

[윤대관 남대전고등학교 2 학년 학생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
[이호준외 1 인 동방고 학생이 공연하는 모습]

세 번째로 강한샘의 8인이 '잉어가족' 밴드가 무대에 올랐고요. 네 번째는 김연규외 3인이 'May day'를 불렀습니다. 다섯 번째로 김연창 학생이 힙합 곡 '오렌지부족'을 열창했습니다.

 

[강한샘의 8 인 '잉어가족' 밴드 모습]
['오렌지부족'을 부르는 김연창 학생]

이어 동방고 오준혁 학생이 랩 공연을 선보였고요. 일곱 번째는 이호진외 10명이 태권무를 펼쳤습니다.

 

[동방고 오준혁의 랩 공연]
[이호진외 10 명이 태권무를 하는 모습]

축하공연으로 작년도 우승팀인 토이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자 관객이 환호했습니다. 

[작년도 우승팀인 토이맨의 축하공연]
[유수진 외 9명으로 구성된 청아율 공연]

김예빈 외 20명으로 구성된 '프씨히'팀은 중학교 소녀들의 댄스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서일고 안정우 학생은 '셀럽정'을 불러 박수를 받았습니다. 

 

[서일고 안정우 보컬 ' 셀럽정']

 

전상미 외 5인으로 구성된 여중생 팀 'SMJ'와  동방고등학교 댄스부 박정민 학생이 멋진 댄스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희대 학생들이 '태권도' 공연을 펼쳐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갈고 닦았다는 것을 이날 공연을 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 

 

[전상미 외 5 인 'SMJ' 의 댄스공연]
[동방고등학교 댄스부 박정민의 '유스' 댄스 공연]
[ 경희대 '태권도' 공연 ]

 

공연팀을 심사하는 동안 서미애 단장이 지휘하는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가 멋진 연주를 선사했습니다.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는 꿈을 연주하는 청소년 드림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팀입니다. 문화예술은 학생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뜻으로 청소년들에게 연습실을 제공해주고, 마을에서는 악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를 하는 모습]

관저동 청소년들의 문화축제 현장에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