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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대전사람들

"블랙홀 찍기 어렵지 않아요!"한국천문연구원 정태현 박사

블랙홀은 빛과주변 행성들도 빨아들이는 '초고밀도 중력장 구멍'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랍니다. 이번에 블랙홀사진이 공개되면서 엄청난 학계의 이슈가 되었씁니다. 저도 블랙홀 사진을 봤을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사)따뜻한과학마을벽돌한장 과학마을과학이야기 강연에서 한국천문연구원 정태현 박사가 블랙홀을 찍었을때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줬습니다.

UST에서 이뤄진 이번 강의를 통해서 블랙홀에 대한 궁금 증을 풀수 있었답니다.실은 매일 블랙홀이 뭐냐고 물어보는 아이들에게 직접 너희가 듣고 판단 해라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블랙홀을 알러 갔다가 "엄마 왜 다 수학이야"라고 물어보는 아이들에게 "우주의 언어는 수학이야" 라고 뽐내듯이 말해보기도했답니다.

(사)따뜻한과학마을 벽돌한장 회장님의 진행으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블랙홀 사진에 대해 이야기 해주신 정태현 박사님를 실제로 보니가 저도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블랙홀 관측으로 '사건의 지평선' 주위에 생기는 밝은 고리의 형태를 밝혀냈다고합니다. 이 블랙홀은 지구로부터 55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M87 은하의 중심이고 다른 블랙홀에 비해서 엄청나게 큰 규모라고 하는데요. 질량이 태양의 65억배 정도라고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수많은 국가들이 합심하여 블랙홀의 사진을 찍기위해 전파 망원경을 사용하여 블랙홀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블랙홀 사진을 직접 보여주시면서 블랙홀을 찍을때 필요한 전파망원경과 한국천문연구원이 하는 일들에대해 이야기 해줬습니다.

가시광선, 엑스레이, 전파 를 전부 다 활용해서 별의 사진을 찍어서 다양하게 연구 한다고합니다

블랙홀에 관한 아이들에 관심이 뜨거웠던 강연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과학자에게 질문 하는 시간이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건의 지평선을 망원경으로 찍는 다는 것은 망원경들을 활용해 지구만한 망원경으로 블랙홀을 찍는 것과같다고 하셨답니다.

같이 블랙홀을 연구했던 과학자들의 모습도 보여주시면서 연구 할때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한군천문연구원에서도 직접 제작한 관측기기들을 가지고 별을 연구 하고 있다는 것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블랙홀사진을 찍고나서 다음 연구로는 이제는 블랙홀의 제트 분출류에 대한 분석도 진행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블랙홀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매달 둘째주 화요일 6시 30분애 UST사이언스홀에서 과학을 과학이야기 강연이 준비되었답니다.

6월 강의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과학이야기를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