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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

대전공원ㅣ서구 월평동 지역민의 건강쉼터, 은평공원 대전공원ㅣ서구 월평동 지역민의 건강쉼터, 은평공원 *** 은평공원은 둔산지구가 조성되기 시작할 때부터 큰 터를 잡아 만든 공원입니다. 어느 새 그 역사가 20년이 넘어가고 있으니 공원의 활용도도 높고 나무의 성장에도 연륜이 쌓여가네요. 은평공원의 위치는 아래의 지도에서 보는 것과 같습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한밭대로를 따라 이어지고, 그 옆으로 있는 대단지 아파트의 벽을 따라 만들어진 숲길에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위의 지도에 표시된 대로 크게 한바퀴 돌면 4km로 1시간 거리가 됩니다. 갑천대교가 보이는 곳에는 그냥 공원이 아니라 주민의 건강한 운동의 장소인 은평공원이 널찍하게 자리잡고 있지요~ 은평공원에는 여러가지 건강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월요일~금요일까..
2015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놀러오세요! 2015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놀러오세요! *** 孝문화 중심도시 대전 중구 2015 제7회 대전孝문화뿌리축제 파란 가을하늘이 유난히 높아보이고, 가을의 신비가 단풍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계절에 만나보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눈부신 가을 햇살과 서늘한 갈바람에 산천초목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대전시에서는 아주 큰 행사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일년중 가장 풍성한 계절에 치뤄지는 제7회 대전 孝문화 뿌리축제가 곧 다가 옵니다. 10월 9일 ~ 11일까지 진행되는 孝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5 국가 유망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孝 월드 효문화중심도시 대전 중구 뿌리공원에서 펼쳐지는..
대전 신탄진 맘스홀릭 온라인 카페의 덕암동 할머니 사랑 대전 신탄진 맘스홀릭 온라인 카페의 덕암동 할머니 사랑 *** 얼마전 대덕구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모여락협동조합의 전찬주 이사장에게서 미담사례를 듣게 되었습니다. 신탄진 엄마들의 온라인 모임인 신탄진 맘스홀릭 카페에서덕암동에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돕고 있는데할머니께서 밥상이 없이 식사를 하신다는 소식을 접한관평동의 카펜터하우스(목수의집) 최재균 대표가 밥상을 만들어 드리겠다구요. ▲ 신탄진맘스홀릭 박지현 매니저와 목수의집 최재균 대표 (사진 최선희) 할머니댁에 밥상을 가져다 드리기로 한 날오후 2시 모여락 협동조합을 찾으니 맘스홀릭 카페의 박지현 매니저와 최재균 대표가 도착해 있었고 한쪽에는 할머니가 쓰시기에 적당한 높이와 부담없는 무게로 예쁘게 다듬어진 원목 테이블이 놓여있었습니다. ▲ 목수의집 최재균..
전통 음악의 메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통 음악의 메카 *** 중부권을 대표하는 전통 음악의 메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매주 토요일 낮 12시쯤 시작하는 KBS 1TV 국악한마당을 아시는지요? 국악한마당은 199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우리 한국 음악의 전통성을 계승하면서 시대의 흐름까지 담아내고 있는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인데요^^ 제가 국악에 관심이 많아서 즐겨보다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생각났지 뭐여요 서울이 아니더라도 제가 사는 대전에 이렇듯 마음 놓고 한바탕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마땅히 소개를 해야겠죠?^^ 1981년 설립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지방자치 단체 중 최초로 설립된 전통음악 전승기관입니다. 설립연도는 1981년이지만 올해 초 한밭수목원 근처에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연정국악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을 포함, 연면적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어르신 인생 기념관 학습현장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어르신 인생 기념관 학습현장 *** "대한민국이 이렇게 좋아졌다니 ! 놀랍습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어르신 인생기념관'교육을 받은 서완석(73세)씨의 첫마디였다. 우연한 기회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하는 미디어교육 '어르신 인생기념관'교육을 받은 소감이었다. 미디어교육을 받고 인생기념관을 만들어본 서완석씨에게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봤다. 서완석씨는 현재는 비무장지대의 군사분계선 남쪽에 있는 경기도 장단군 진동면에서 태어났다. 부모 사랑을 받고 평화롭게 살다가 7살이었던 6.25동란으로 피난 중에 어머니를 잃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으로 경기도 광주군 도척면 도척초등학교 입학을 10살에 했다. 초등학교 3학년에 서울로 이사를 와 청량초등학교 졸업 후수송중학교..
원도심 활성화 위한, "걷고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원도심 활성화 위한, "걷고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 *** '걷고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까지의 차 없는 거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고 합니다. 대전역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옛 충남도청까지 걸었던 이야기입니다. 열차를 이용해 대전으로 오셨다면 처음 걷게 되는 길이 지하상가일 텐데요. 제가 한참 시내를 돌아다니던 고등학교 시절에는 구 지하상가는 막말로 쓰레기장이라고 표현할 정도였지만 이젠 지하철 개통 등 시설 개보수를 통해 쾌적한 쇼핑의 메카로 변신해 놀라웠습니다. ▲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일시 장소 : 옛충남도청~대전역(중앙로일원)시간 : 9월 19일, 10월 17일, 11월 21일 2015. 10.2~ 10.6 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열..
자연과 노는법과 계절을 익히다. in숲사랑 체험관 자연과 노는법과 계절을 익히다. in숲사랑 체험관 *** 중학교 2학년이 된 큰 아이는 아기 때부터 매주 주말이면 산으로 들로여건이 안되면 아파트 주변이라도 다니며 자연 속에서 계절을 몸으로 느끼게 해줬던 기억입니다.다섯살 까지 앨범만 10권이 넘을 정도로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진에 담아 주고, 또래와의 만남을 통해 사회성과 체험이 있는 곳에 열심히 찾아 다니며 머리가 아닌 몸이 먼저 반응할 수 있게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와 달리 초등학교 3학년 둘째는 입학 후 계절의 변화를 책을 통해 가르치면서누나처럼 몸으로 느끼게 해주지 못한 것을 반성하게 되었답니다.누나가 이미 경험으로 느끼고 알 수 있었던 것들이꼬맹이에게 사계절은 많은 것을 글과 그림으로 배우고 난 후 표현 할 수 있는 단어였네요.어릴 적 뛰어..
대전 가볼만한곳│ 꽃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대전 가볼만한곳│ 꽃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 서울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다달아 1996년 지금의 국립대전현충원으로 거듭났습니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를 이루고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하며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하여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습니다. 개방 시간은 7시부터 18시까지 이며 연중 무휴입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유성구 갑동에 위치해있습니다. 비도 내리고, 바람도 세차게 붑니다. 차 안에서 바라보니 몽환적인 분위기입니다. 산책길이 이리 멋지게 보이니 내리는 비에 마다하고 마냥 걷고 싶어집니다.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예전에 없었던 해바라가를 묘역 근처에서 발견하였습니다.새로이 심었네요. 국립현충원이라 그런지 유난히도 무궁..
대전축제│2015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대전축제│2015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 온통 코스모스로 뒤덮힌 장동 코스모스 축제장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가을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꽃하면 단연 코스모스를 꼽을수 있겠는데요.대전 대덕구가 후원하고 장동 경관농업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는'2015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열립니다. 장동초등학교 삼거리 인근 4.1ha에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하여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장동농산물을 이용한 대형비빔밥 퍼포먼스, 내방객즉석 노래자랑, 코스모스길 조랑말 체험, 동아리발표회, 시낭송회, 양봉, 전래놀이 체험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행사가 시작되기전 제가 잠시 다녀왔는데요. 축제현장의 모습을 조금 보여드리겠습니다.잠시나마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래요...
푸르름과 꽃이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 여름의 끝자락에 걷기 좋은, 상소동 산림욕장 *** 상소동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수많은 돌탑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산책과 등산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하절기 09:00~20:00 동절기 09:00~19:00 ▲ 오토 캠핑장 주차장을 지나면 새로이 단장한 오토 캠핑장을 만납니다. 2015년 8월에 개장한 곳입니다. 빽빽히 우거진 나무가 참 보기 좋습니다. 또한 멋진 아치형 다리가 보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야 본격적인 산림욕장에 들어서게 됩니다. 입구에 새로이 생긴 장승입니다. 천하대장군과 여장군의 모습과..
대전의 걷기 좋은 길, 유성천 물향기길 대전의 걷기 좋은 길, 유성천 물향기길 *** 유성천은 대전의 지방하천으로 유성구 갑동의 삽재에서 발원합니다. 국립대전현충원 앞을 지나고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성시장을 경유합니다. 다시 반석천을 품고 갑천에 닿아 그 임무를 다하는데 길이는 7.15km입니다. 요즘은 작은 실개천도 도심에서는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되요. 유성구청 앞에서 구암교까지 생태복원을 하여 유성천 물향기길을 조성 하였습니다. ▲ 유성천 물향기길은 유성구청 앞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유성천 물향길은 유성구청 앞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유림공원을 둘러봅니다. 지금은 국화 전시 준비가 한창입니다. 그 유림공원 끝 지점에는 대전역사박물관에 소장된 우리나라 현존하는 최고의 한글 편지 빗돌이 서 있습니다. ▲ 500..
대전에 흐드러지게 핀 "대전천 코스모스" 대전에 흐드러지게 핀 "대전천 코스모스" ***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대전천을 가을 빛으로 아름답게수놓았다는 소식을 듣고 딸아이와 가보았습니다. 한남대교와 현암교 사이 구간에 중촌동 방향으론 노란 코스모스가 반대편인 오정동 방향으론 친숙한 코스모스가 만개했더군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중촌동 방향으로는 노란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노란 코스모스 참 예쁘지 않나요? 그래도 코스모스 하면 울긋불긋해야죠? 다양한 컬러의 코스모스는 오정동 방향에 피었습니다. 가을날의 눈 부신 아름다움을 코스모스가 전해주고 있습니다. 신이 세상의 모든 꽃을 만들기 전 연습삼아 이색 저색 입히다 보니 코스모스 색이 다양해졌다는 전설도 재미있습니다. 가을바람을 가르며 코스모스 꽃길을 달..
국화축제가 열릴, 대전 유성 "유림공원" 국화축제가 열릴, 대전 유성 "유림공원" *** 유성 유림공원 하면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겁니다. 유성 홈 플러스 건너편에 있지요. 갑천과 유성천이 갈라지는 삼각지로 둔산동에서 갑천 대교를 넘어 유성구청을 넘어가는 곳입니다. 마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이 유림공원에서 국화축제가 열린다고 하기에 미리 찾아가 보았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열리는데 올해가 벌써 6회째라고 합니다. 축제 이름은 '국화 향기 가을 음악회' 입니다. 먼저 행사소개부터 하겠습니다. ▲ (유성구청 제공) 2015.10.10 토 16:30~21:00 개막식 18시유림공원 잔디광장 초대가수 : 변진섭, 자전거탄 풍경 부대행사 : 뮤직불꽃쇼, LED풍선날리기 임시주차장 : 한국과학기술원, 한빛아파트, 홈플러스, 유성구청 *유성 국화전..
대전전시회│2015 아티언스오픈랩 예술과 과학 대전전시회│2015 아티언스오픈랩 예술과 과학의 멋진 조우 *** 대전에서만 볼수 있는 대전만의 독특한 전시회를 하나 꼽아보라고 말한다면전 주저하지 않고 아티언스 오픈랩이라고 말 할 것입니다. 대덕연구단지 과학자들과 예술가들이 서로 협업하여 진행 하는 작업으로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LIST, 카이스트CT대학원과정말 많은예술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제가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 중에 하나는 김지수작가님의 식물과의 대화였습니다.보라색 볼안에 잇는 식물 가까이에 말을 하면 LED빛이 들어오고화면으로는 이 식물의 엽록체가 움직이면서 광합성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씨앗의 발아 과정을 샬롯에 담아 중력에 영향을 받는 모습도 오브제로 전시해놓았습니다.다 살아 있고 나중에는 흙에 심어준다고 합니다.생물시..
인권도시 대전을 위한< 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 시민토론회> 인권도시 대전을 위한 *** 사람이라면 누구나다 당연히 누려야 되는 권리를 인권이라고 합니다.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인권도시 대전을 위한 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 시민토론회가 2015년 9월2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미래사회연구원 이규진님의 사회로 김원세 대전청소년쉼터 소장님, 이경희 해피존원장님, 이상제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님이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책자와 펜을 나눠 주셔서 듣는데 도움이되었어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동분쟁 조정기구를 만들어서 조정 하면 더 좋아 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대전에서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과서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학교 현장에서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 점을 걱정 하셨습니다. 충남 세종은 진행 하고 잇는..
교황방문1주년 기념,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전 관람기 교황방문1주년 기념,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전 관람기 *** 이번 대전국제와인페어 행사장에는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되었는데요바로 영혼이 숨쉬는 땅이라는 주제로 교황사진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프란치스코 교황과 관련된 사진은 총 40점으로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을 활용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행사는 프란시스코 교황의 대전방문 1주년이 되는 시점에 열려서 그 의미가 참으로 특별했습니다. 대전국제와인페어 개막식이 끝나고 권선택 시장님 이하 내빈분들이 방문하셨습니다. 귀하신 분들이 오셨으니 방명록 작성은 필수코스겠죠? 이번에 전시되는 교황의 사진은 전속 사진작가인 김경상 작가의 작품입니다.김 작가님은 교황을 소재로 한 사진을 주로 촬영하며 지난해 교황의 한국 방문시 근접 촬영한 전속사진작가로 국내는 물론아..
대전전시회ㅣ차기율 展 in아트센터쿠 대전전시회ㅣ차기율 展 in아트센터쿠 *** 존재는 식물처럼 뿌리를 내리고 차기율 전-아트센터 쿠 2015.8.13-9.30 (유성구 도룡동 골프존 조이마루 6층) 골프존 조이마루 6층으로 올라가면 멋진 야수가 포효하는 조각작품과 만날 수 있습니다. 혹시 밤이 되면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처럼 살아나서 뛰어다닐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갤러리 작품을 감상하는 낮시간에는 물려고 달려들지는 않을테니 걱정마시고 아트센터 쿠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8월13일부터 시작한 전시가 어느 새 중반을 훌쩍 넘어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지금 '아트센터 쿠'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은,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한국적인 평면과 입체, 그리고 설치를 오가는 대표적인 작가로 꼽히는 차기율 작가의 작품으로, 대전에서는 처음 열리..
중앙시장 맛집│대통령도 맛보고 간 70년 전통 함경도집 중앙시장 맛집│대통령도 맛보고 간 70년 전통 함경도집 *** 9월19일 (토)에 대전소셜기자단 팸투어를 구도심 차 없는 길에서 했습니다. 3인 1조로 조를 짜서 구도심과 중앙시장의 명소에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는 게 미션이었습니다. 페이스북의 좋아요! 숫자가 많은 조가 상을 받는 겁니다. 저는 신영균 단장과 고은미 부단장과 한 조가 됐습니다. 제가 속한 2조는 성심당과 중앙시장의 먹자 골목으로 가서 70년 전통의 국밥집으로 갔습니다. 저는 중앙시장과는 정반대 방향인 원내동에 살고 있습니다. 중앙시장은 시집의 어른들과 두 서너번 가 본 기억밖에 없는데, 팸투어 때 가보니 새로운 세상으로 여행을 온 것 같았습니다. 우리 조는 먹자 골목을 찾아서 70년 전통의 소머리 국밥집을 찾아갔습니다. 함경도집은..
소리꾼 고향임의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 소리꾼 고향임의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 *** 9월 23일 대전시청 20층 하늘 마당에서는 판소리마당이 열렸습니다. 고향임 선생님의 시원시원한 소리와 제자로 오늘 북을 잡으신 고수 다들 시원시원하게 우리소리 한자락을 불러주셔서 하늘 마당은 금새 흥으로 들썩들썩했답니다. 선생님이 북을 잡고 제자가 소리를 하고 서로 끌고 끌어주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좋았습니다 춘향가중 사랑가 두소절을 불러주셨습니다. 얼씨구~ 좋다~ 지화자 다들 신나서 마구마구 추임새를 넣어주셨어요. 재담까지 겸비하셔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셨답니다.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를 보러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고향임 선생님의 소리도 듣고 판소리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소리공부 할 때 폭포를 가는 이유가 폭포소리보다 더 크게 내는 ..
2015 대전 국제와인페어 행사 개막식 참관기 2015 대전 국제와인페어 행사 개막식 참관기 *** 이번 대전국제와인페어는 독일와인마케팅사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는데요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그동안 2회의 행사를 통하여 아시아지역 최대의 국제 와인품평회로 발전하였으며,국제와인기구 OIV(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Vine and Wine)와 국제양조자연맹UIOE (UnionInternational des Oenologues)의 승인을 받은 권위있는 대회입니다 특히 아시아와인바이어스컨퍼런스는 세계 유명 와인 전문가들의 와인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와인 전문가는 물론 와인 애호가가 참가하여 와인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는데요 이번 국제와인품평회, 와인전문 전시회, 와인관련 컨퍼런스 통합으로 행사의 시너지 효과 최..